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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둘레산길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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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대전과 길, 그리고 '걷는다는 것'에 관한 인문학적 사유(4)
샤넹 추천 0 조회 70 24.02.08 18:5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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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8 19:11

    첫댓글 이제부터 좀 심오한 길로 들어가는군요

  • 24.02.08 21:28

    대전둘레길 어디를 가도 알려지지않은
    작은산 이라도 길이 있지요
    또 산소가 명당에 자리하고 있지요
    사견으로는 행여와 조상성묘등을 위해
    만들어 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 24.02.09 21:50

    ㅡ 길 아닌 것이 없어요 ㅡ

    서울에 가면

    세종로 퇴계로 을지로 충무로 가 있지요

    세종임금 퇴계선생 을지문덕 충무공 이순신
    이들 위인들만의 삶만이 길인 줄 알았지요

    눈으路
    입으路
    손으路
    발路 귀路 코路

    내몸 오대삭신이 다 길이라는 것

    사랑으路 마음으路
    눈물路 웃음으路
    믿음으路 의심으路

    길아닌 것 아무것도 없다는 것.

    큰길 샛길 골목길 갓길 굽은길 곧은길
    길 아닌 길 가리지 말고
    서로들 서로에게 길이었다는 것.

    다시한번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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