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비대위원=배운 무식쟁이의 新星 | | 군중인간에 머무는 하버드 출신의 천박한 정치의식 | | 조영환 편집인 | | | 천박한 수준의 정치의식에 머무른 20대 이준석을 비대위원으로 영입한 박근혜
한국인의 학벌숭배는 한국사회를 군중연구가 오르테가 이 가세트(Jose Ortega y Gasset)가 말한 ‘배운 무식쟁이(learned ignoramus)'들의 도가니로 만든다. 김용옥, 안철수, 이준석이 날뛰는 한국사회는 배운 무식쟁이들의 천국이다. 理工분야에서 천재이기 때문에 정치분야에도 저절로 천재일 것이라고 착각하는 안철수를 군중연구가 오르테가 가세트는 ’배운 무식쟁이‘라고 규정하였다. 한국의 경우에 학벌이 배운 무식쟁이를 양산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서울대 의대를 나왔는데, 지방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사람보다 학벌 때문에 더 정치를 잘 알 것이라는 착각이 바로 배운 무식쟁이 현상이다. 하버드 출신 중에 정치에 청맹과니인데 박사라고 착각한 자들 중에 백낙청과 김용옥이 있다. 이 두 사람은 북한 김일성 세습독재를 비판할 이성이나 양심도 없으면서, 마치 정치에도 박사로 착각해서 무식해진 군중 인간의 대표적 사례다.
그런데 배운 무식쟁이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소위 진보(좌익)진영이 아니라 소위 보수(우익)진영이 보여주고 있다. 박근혜가 꾸린 한나라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은 백낙청, 김용옥, 안철수를 능가하는 탁월한 ‘배운 무식쟁이’다. 즉 하버드를 나왔기 때문에 정치에 하버드다운 정답을 내놓을 것이라는 자기 최면에 걸린 무식쟁이가 바로 이준석 비대위원인 것 같다. 카이스트 3학년에서 하버드 4학년에 편입해서 졸업한 이준석은 그의 이공계 전공분야(IT)에서는 천재인지는 모르겠으나, 정치에는 청맹과니의 언행을 보여줬다. 즉 어중이떠중이(mediocre) 수준의 정치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비대위 활동 중에 벌써 드러났다. 하버드 출신다운 정치적 高見은 없고 인터넷에 떠다니는 파편적 정보를 자신의 정치적 견해로 쏟아내는 저급한 군중인간이 이준석이었다. 하버드에서 경제학과 IT를 잠깐(수학기간 불분명, 1년?) 배운 학벌을 자신의 정치적 無知를 방어하는 데에 악용하는 자해행위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정치학 책을 한권이라도 제대로 읽었는지 의심받을 정도의 정치적 언행을 보여줬다. 이준석 비대위원이 3일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꼼수다’(나꼼수)가 한국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이준석 위원은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나꼼수 때문에) 우선 한나라당이 변하기 시작한 것은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한나라당의 많은 것들이 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이준석은 책임적 공중을 무책임한 군중으로 전락시키는 나꼼수의 정치적 폐해에 무지한 '무식한 군중'의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나꼼수에 대한 이준석의 평가는 차라리 전혀 배우지 않은 어중이떠중이보다도 더 저급하고 무식한 것이다. 너꼼수 식으로 여당이 변한다면,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던 한국사회의 구성원들은 더 몰상식하고 무책임한 군중인간들로 전락한다는 사실에 이준석은 무지하거나 무시한 것이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통합민주당에서 일하자는 요청이 먼저 왔다면 그쪽으로 갔을 것이냐’는 TV조선의 질문에는 “통합민주당이라면 아니다. 통합에 매인 당에서 제가 정책으로 할 수 있는 게 있겠냐. 그게 들러리다”고 답하며 야권 통합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통합’이라는 말과 자신이 정책을 말 할 수 있는 것과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데, ‘통합’이라는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면서 통합민주당에 대한 비호감을 드러낸 이준석은 ‘소꿉장난’이나 ‘농담따먹기’ 하는 언변을 보여줬다. 이어 4월 총선 출마여부를 TV조선이 묻자 “출마 기회가 주어진다면 꽤 의미 있는 일이 될 것 같기도 하지만 추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는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자신이 이미 한나라당의 비대위원으로 정치에 깊이 발을 담궜는데, 왜 출마하는 게 추하다고 말을 할까? 이준석의 정치적 발언은 교정이 가장 힘든 어색한 것이다.
이준석 비대위원의 거침없는 정치적 판단은 자신의 호-불호에 따라 선악을 가르는 ‘정치적 미개인의 이분법’으로 평가된다. 자신을 ’들러리’라고 공격했던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에 대해서는 망설임 없이 “변절자”라고 규정했다고 한다. 박근혜의 맹종자가 아니고 그의 미숙함을 지적한 전여옥 의원이 이준석에게 나쁜 변절자로 판단된 것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19 장난전화 논란에 휘말린 것과 관련, “’아직까지 권위주의를 탈피하지 못한 분들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높은 위치에 올라간 분들 중에서 풀려 보이는 분들이 있어 안타깝다”는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준석은 남양주소방서의 소방대원이 전화를 받는 기본자세가 잘못되어서 일어난 사건을 좌익세력이 김문수가 권위주의적이라도 인민재판한 것에 대해 진실이 아니라 선동에 놀아난 저급한 군중인간의 판단을 김문수에게 내린 것이다. 피상적 정보에 놀아나는 이준석은 오판의 황제이다.
이와는 반대로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매사에 조심스런 태도를 보이고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장이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을 들어 호평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자신의 호-불호에 따라 상대방을 천사와 악마로 편가르는 미개한 군중인간의 이분법적 판단을 이준석에게서 볼 수 있다. 이런 미숙한 인간의 정치적 한계를 예견하고 플라톤은 정치인의 연령도 중시한 것이다. 육체적, 정서적, 도덕적, 철학적, 수사학적 훈련을 넘어 연륜에 따른 실생활 체험도 중시했다. 젊은 이준석은 연룬의 지혜가 없다. 이공분야에는 천재인지 모르겠으나, 지금 정치분야에는 미개한 어중이떠중이의 정치의식을 이준석은 드러냈다. 차라리 ‘나는 정치는 잘 모른다’는 知的 겸손이라도 있으면, 하버드 출신이라는 知的 교만이 그를 無知한 군중인간으로 전락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버드 학벌을 방패로 거침 없이 자신의 정치적 무지를 분출하는 이준석은 스타가 아닌 별똥별로 추락되고 있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BBK 주가조작’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수감된 데 대해서는 “그건 언론 자유 측면에서.. 제가 (정 전 의원이라면) 답답할 것 같다”고 답했고, 판사들이 SNS에 정치적 의견을 밝힌 것에 대해 “판사들의 사회적 지위가 있지만, 그분들의 언론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이준석은 진실과 거짓, 상식과 몰상식, 정상과 비정상, 품위와 깽판을 구별할 윤리적 판단력도 저급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봉주와 같은 군중인간의 왜곡과 억지와 선동에 비판적 윤리의식이 없는 비도덕적 군중인간이고, 판사들의 막말이 초래할 사회적 반작용에 대해 아무런 감각이 없는 무지막지한 군중인간이 이준석인 것이다. 하버드를 졸업한 뒤에 돈을 벌려고 IT분야에 달려들었다는 이준석은 다음 아고라에서 헤매는 네티즌을 능가하는 정치적, 도덕적, 지식적 판단력을 가지지 못한 것이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1월 1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정희 의원에 대해 “제일 존경하는 의원들 중 한 분. 어제 본회의장에서 뵌 모습에서 당과 관계없이 열정과 진심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했다고 한다. 뉴스파인더가 지적한 것처럼, 민주노동당 대표였던 이정희 의원은 우익진영으로부터 ‘종북녀’로 불리면서 억지와 깽판의 상징으로 비판을 받는데, 마치 민노당원처럼 이준석은 제일 존경한다고 평가했다. 심지어 ‘아가리녀’라는 나쁜 별명까지 붙을 정도로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主犯으로 낙인된 이정희 의원에 대한 이준석 비대위원의 이런 호평은 이준석이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의식이 없는 저급한 군중인간임을 재확인시켜주는 증거이다. 하버드의 학벌을 가지고 가장 무지하고 몰도덕한 망발을 쏟아내는 군중인간 이준석의 개념 없음은 이미 우익논객들에 의해 지적됐다.
올인코리아의 20대 논객인 조환 템플라는 이준석이 비대위원으로 선정되자 말자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뽑은 현 여당의 20대 비대위원(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의 말을 가만히 듣노라면, 나와 같은 20대를 ‘배우고 싶은 사기꾼’이라 말했더군요. 20대에 체험으로 알 수 있는 게 1%에 가깝다면, 도대체 그 자는 뭘 체험해보고 한다는 말입니까?”라며 “맨날 도서관이나 방안 구석에 박혀 사람을 안 만나고 공부만 했나요? 물론 겸손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겸손이라 하기에는 자신을 기준으로 ‘자신보다도 20대에서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조선인의 하향평준화 방식의 참게 근성’을 드러내는 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라고 혹평했다. 공부에 천재인 20대 이준석의 지적 한계(무지)를 이 나라 저 나라에서 공부하고 체험해온 같은 20대가 꼬집은 것이다. 사회적 체험이 일천한 이준석의 구조적 한계(무지)를 여러 나라의 경험이 풍부한 한 20대 또래가 지적한 글이다.
조환 템플라는 “방안 구석에서는 공학 수학 방정식이나 풀던 사람이 박근혜 따라서 말 주변이 없는지는 몰라도 참 ‘세상을 다 가진 X의 자식마냥’ 뉴스에 나와서 지껄이더군요... 그렇다면 다른 20대들은 세상을 그리도 못 가져서 박원순 서울 시장에게 표를 던졌나요? 공학부 출신에다 허둥지둥의 현실 묘사, ‘사기냐 아니냐’를 자신의 스펙으로써 방패삼은 꼭두각시 같은 언변... 아마 (이준식) 당신 같은 인간이 박원순을 찍었을 겁니다”라고 꼬집었다. “안철수 교수를 대통령 후보로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안철수 교수의 경우에 재론의 여지없이 존경받는 분 중 한 분”라고 말한 이준석에 대해 조환 템플라는 “기초단체장까지 빠짐없이 투표 했다는데,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표를 던지지 않았겠습니까”라며 이준석의 저급한 정치의식을 꼬집했다. 이준석 같은 정치적 헛똑똑이가 안철수나 박원순 같은 군중미혹가에 홀린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스펙은 하버드 출신인데, 정치적 의식이나 투지는 초딩 수준인 이준석을 한나라당의 비대위에 영입한 것에 대해 다른 네티즌 논설가(동남풍 올인코리아 객원논설위원)는 “사실 우파에게도 젊은이가 절대로 필요하다”면서도 “‘의사결정분야에 무임승차’하는 스펙파가 아닌 ‘의사실행분야에 앞장’서는 투쟁파 젊은이들 말이다”라고 주장했다. 겉은 화려한데 속은 비었거나, 말을 뻔지르르한데, 행동력이 없는 20代가 한나라당에 부적격하다는 지적이다. “그(이준석)의 주변 친구라도 애국투쟁파 젊은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김의환, 윤주진 같은 싸움닭 기질의 젊은이를 기용했어야지, 스펙파 이준석을 가지고 젊은 세대에 접근하려는 것이 얼마나 바보스러운 짓인지 알아야 할 것”이라는 동남풍의 지적은 비대위원 이준석의 ‘이념, 개념, 투지 없음’을 통찰해서 지적한 것이다. 이준석은 배운 무식쟁이의 새로운 스타로 등장한다.
하버드 출신의 이준석의 정치적 언행들은 ‘배운 무식쟁이의 속성’을 강하게 드러냈다. 민노당 이정희가 집회장이나 국회에서 보여준 억지와 깽판은 제대로 된 이성과 양심을 가진 젊은이들에게는 혐오의 대상일 것이다. 그런데 이준석은 정치광신도 이정희를 ‘열정과 진심을 가진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호평했다. 이준석은 정치적 광신주의에 취약한 군중인간이다. 그리고 나꼼수의 정치광신도들이나 법원 내의 정치광신도들에 대해서도 이준석은 책임과 권리를 조화시킨 공중(public)으로서의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정봉주의 억지나 좌익판사들의 막말은 급변사회에서 흔히 나타나는 무지하고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군중인간의 병리증상인데, 같은 군중인간인 이준석은 이런 군중인간에 대해 극히 친화적인 정치의식을 가진 것이다. 정치적 헛똑똑이 이준석은 가장 쉽게 정봉부, 안철수, 박원순 부유의 군중선동꾼들에게 희생되는 것이다.
이준석 한나라당 비대위원은, 스펙은 하버드인데, 정치의식은 미개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런데 이준석의 후진 정치적 견해가 한국사회에서 ‘하버드 엘리트의 고견’으로 통용되니, 한국사회는 배운 무식쟁이들의 억지가 난무하는 깽판의 도가니가 되는 것이다. 이준석 같은 배운 무식쟁이가 자신의 근원적 한계를 망각하고 날뛰면, 어렵게 자라온 한국의 민주주의는 작살나고, 군중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정치에 미개하고 무지한 이준석이 비대위원으로 쇄신의 칼춤을 추면, 최소한의 상식과 양식을 지켜온 한나라당은 이정희가 설치는 민노당이나 정봉주가 날뛰는 나꼼수와 같은 깽판집단으로 전락될 것이다. 백낙청, 김용옥, 안철수를 밀어내고 이준석이 배운 무식쟁이의 새로운 스타로 등장하면, 학벌만능주의의 병폐 때문에, 한국사회는 거짓과 진실, 반역과 애국, 도덕과 부패를 구별하지 못하는 정치광신도들이 날뛰는 군중사회로 추락할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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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디 동동 이런자를 ~~ 배운 무식쟁이 미개.
에휴다.
한숨만 나오니 어찌 해야하노?!.
경륜도 허접한 주디아스끼.
정치계 들오는것은 본인자유니까 말할수없고, 첨에는 누구나 정치의식수준이 낮지만....다만 형성과정이 잘못 배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