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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6회 화요상설] 안재숙의 해금
流 해금산조 세바탕
가을에 듣는 해금산조 세바탕은
여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여유와 흥취로 풀어낸다.
1. 한범수류 해금산조
2. 지영희류 해금산조
3. 서용석류 해금산조
"끊임없는 연습없이 대가(大家)나 거장(巨匠)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연륜(年輪)이 쌓아올린 음악적 경험과 동시에 치열한 예술혼(魂)을 가진 자만이 대가와 거장의 꿈을 이룹니다.
해금 연주가인 안재숙은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빼어난 예술적 열정을 지니고 있으며 치열한 예술혼은 강인하다고까지 보여집니다.
또한, 그의 감성적 풍부함이 그의 음악을 보다 살찌우고 여유롭게 하고 있음을 확실히 인정하게 됩니다.
오늘 연주될 세 가지 산조는 각각의 특성이 판이하게 다른 음악들입니다. 이들 산조를 모두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하여 객석에 전달시키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나 잘 표현하리라 확신합니다. <조운조> "
<프로그램>
한범수류 해금산조 - 지영희류 해금산조 - 서용석류 해금산조
[프로필-안재숙]
국악고, 서울대 음악대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안재숙은 단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 98호 경기도당굿 및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해금)의 이수자이다.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미국 순회공연, 신춘음악회 해금 독주, 국악관현악단과 수차례 협연, 경기 전통 무속음악발표회 경기도 도당굿 공연, 中韓 兩國 三校 交流연주회 등을 가졌고 네 번의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현재는 국악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잉어질소리모임, 해금연구회, 목멱악회, 예가회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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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의 문턱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요즈음..
다양한 해금 산조를 한번에 들어볼 수 있는 해금연주회를 소개하며
공연정모로 지정합니다.
요즘..산조도 배우고 있으니..
공연가서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공연정모..
정말 오랜만인것 같네요..^^
함께 가실분들은 아래 꼬리글 달아주세요.
혹시나 ^^;; 많이 모이시면 할인혜택을 주장해 볼 예정이니 많은 분들 함께해요~~~^^
*예매를 해야하니 서둘러 꼬리글 달아주세요*
첫댓글 저 가요!!! 안그래도 산조를 이제 좀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뭉클...!!!!^--^
저두요~~~ 역시 9월은 좋은 계절이예요~~~ ㅎㅎㅎ
어허~~!! 주인장이 어쩐일로다 이런 정모를??? 요즘 좀 한가해지셨나??? 암튼 반갑소!!! 나두 갈라요~~ 국악원에서 해금 처음 배울때 아주 잠깐 (2번) 안재숙샘께 배운적이 있지요~~어언,,,,7년전..ㅋ
저두 갈라요
헐.......할인이구 뭐구..예매표가 벌써 매진이라네요..... 당일 표만 구입가능하다네요.. 제가 좀 일찍 가니 구입할께요..
티켓확보^^
가고 싶은데 제 시간에 퇴근할 수 있을지가 아리송합니다...어흑..ㅠㅠ
왜 이렇게 예매가 끝난 곳이 많은지...저도 갈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