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47코스(하동) 노량항 진정천 섬진강 신월습지 송림공원

[金錢無]

남해대교 출 섬진교 동단까지 착
남파랑'길 47코스는 그렇게 연결

노량대교 하부 지나, 노량항 통과

화려 조명을 뒤 뒤고 고갯길 넘어

어둠 속 어쩌다 불빛만 보는 진행

금오산 보며 기억을 소환해 봤고

사등마을 외 동네 탐방은 신속히

거목들 시선 끄는 마을 길 지나고

진정 천 따라 이리저리 휘도는 중

바쁜 놈 붙잡아서 로드킬 충고 후

좌 객길마을 둔 채 주교천교 건너

조개섬 담은 후 본격 섬진강 길을..

살갑게 부는 강바람 속 기분 상승

섬진강 진면목을 접하는 건, 처음

신월'습지와 십리 벚꽃길도 보고

좌측 대나무'숲 보며 횡천강 건너

하동'포구공원 길 환경도 기분 굿

섬진강 대교, 경전선 풍경은 그림

꾼들과 작은 어항도 보기에 좋고

경전선 하부 후 하동'송림공원은

너른 면적 앞에는 백사장과 해변

한 마디로 주민들에게는 큰 축복

섬진교 앞, 엔딩 후 하동 중심지로 

목욕탕 찾아 냉 온탕 반복, 마무리

쾌적한 쉼 후, 밖에 나오니 34도ㅋ

 06시간 21분(03;54~10;15) 쉼 15분

강바람 부는 섬진강변 길이 좋았으며

하동 송림공원은 기억에 남을 듯하다

 2024 08 31(토) 맑음, 25~30도

 2024 056 1960

남파랑길 45~46코스(남해) 서상항 염해항 관음포 남해대교

남파랑길 48~49코스(광양) 섬진강 배알도 태인도 금호도 삼화섬

[캐이]

그나마 자연형하천을 보여주는 섬진강변 좋읍니다
금오산은 박터로 유명하다던데
아직도 전국누비시느라 바쁘게 사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ㅎ

[덩달이]

지맥을 마치는 날에 강변과 바닷가에서 멋진 풍경들을보는데
항상 집에 돌아가기가 바쁜 시간대여서~~~~~아쉬움이 많은 날들이 기억나네요
여기는 둘러보지못한 곳이라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킬문]

주변 경치가 아주 좋네요. 이정표도 잘 되어있고요...꼭 가보고는 싶은데 워낙 멀어서 대중교통으로는 엄두가 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