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나다.
지난주부터 발가락이 따끔하고 그러더니 주말에 갑자기 열이 오르고 다리가 코끼리처럼 부어 급히 병원에 갔습니다.
.봉와직염 이라는 급성 감염성 질병이라는군요...
이미 군대서 교육 받으셨겠지만 급속 진행되어 심하면 다리까지 절단한다는 무서운 감염병 이라고 하네요..
문제는 제가 20년된 당뇨환자라 그 진행이 더 빠르다는거.. 동네 병원갔다 치료 어렵다고 해서 급히 쿤 종합병원서 3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회복중입니다. 다리룰 찢는듯 욱신거리네요.. 해서 일부는 주말에 아픈 다리를 꿀며 바이퍼를 배송했지만 아직 못받은 분들도 있울겁니다. 빨리 몸 추스러 보내도록하겠습니다.
면목 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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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봉와직염으로 수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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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리저리 많은 일을 하서셔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셨네요. 쾌유를 바랍니다.
그러게요.. ㅗ하루 3-4시간 자고 12시간 이상 운전하면서 한달에 한번 쉬는게 얼마나 몸에ㅜ해로운지.. 경고라 봐야죠..ㅜㅜ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큰 일 나실뻔 했네요...빠른 쾌유를 빕니다...
저는 파이퍼 잘 받았습니다. 아프신 와중에 보내주셨군요...감사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큰일날 뻔 했습니다, 어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군시절 많이 발생하는
그 봉와직염
우리 방장님이...
빨리 완치하셔요
연배가 같은 카페지기님 보면 참 맘이 아프군요
건강이 우선되야되는데ㅜㅜ
쾌유를 빕니다!!
에고.이제 봤네요. 아직 병원인가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넵 한달은 병원 신세 져야 한다고 하네요
한동안 안왔더니 많은 변화가 있었군요
미라지님 힘내시고 빠른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이고~ 퇴원하시면 그때 주문을...쾌유하시길~
퇴원하면 버스 하느라 바쁩니다 지금 주문 주세요.. 병원이 공방 앞이라 그나마 지금이 낫습니다
수술까지 하셨군요. 무리수는 금물인데 말입니다. 쾌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