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3시경
탄현 이마트 맞은편 아이 산부인과/소아과로 올라온콜
착지는 운정 해솔 1단지
통화하니 여자분
목소리로 봐서는 전혀 술마신 느낌이 없다
좀 다급하고 약간 짜증섞인 목소리
빨리 가겟습니다 하고 도착
도착후 보니 아기가 3살인데 뒷좌석 카시트에 채워놔도
자꾸 빠져 나오나 보다
그래서 씨름 하다 하다 안되서
대리를 불럿다 한다
이런콜도 잇군요
젊은 아줌마 대리 처음 불러본다면서
집에 도착하여 물어본다
주차는 알아서 해야 한다 면서요
아닙니다 해드려야죠 아기까지 잇는데요
주차까지 완료
소아과 콜이엇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물가가 그리워 지는 계절입니다
양구 수입천에 놀러가서 한컷
첫댓글 전 손이 술안마신 상태로 대리해준적 두번 있슴다 흔한일은 아니지만 아주없진 않아요 글고보니 두번다 손이 여자손이였긴 하네염
좋은곳에가셔네요
네 극성수기에도 한적한곳이죠
@지우개 정확히 양구 어디쯤?
@한게임타도 http://fish.darakwon.co.kr/fishplace/fishplace_view.asp?b_no=2211&re_page=%2Ffishplace%2Ffishplace.asp%3FGotoPage%3D3%26menu%3D0401%26group%3D202
클릭하면 자세한 위치 나옵니다
@지우개 클릭 안됨
@한게임타도 저는 되는데요
좋은 풍경입니다...
술안먹은사람이 대리불러서 의아해 하고 있는데 출발과 동시에 옆자리에 앉아서 소주꺼내마시는 사람 만났습니다..
물어보니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 (집사람한테) 자작극을 벌인다는데 자세히는 물어 보진않았구요..
그러면서 얼마더 생각해줄테니 천천히 가달라고 하더니 40분운행동안 소주1병에 대짜 캔맥주 2병 마시더군요..
살다 살다 ㅋㅋ 재미있는 세상이라니깐요!
인자하신모습만큼 훈훈합니다
즐거워 보이는 모습ᆢ굿
졸립다고 대리부른 경우 두번 있었네요
가는길을 몰라서 대리운전부름
차선변경 못해서
주윤발 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