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우선 많은 분들의 리플을 기대(?)하고자 제목이 좀 자극적입니다. 이해부탁드리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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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차량을 소유하고 계신 회원님들은 불편한 심정이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음에도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저 역시 아우디 차량을 좋아하고 계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기에 신차 / 중고차를 가리지 않고 계속 구매타이밍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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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재차 양해와 함께 많은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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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선 제가 올 초 A6에 관심을 견적을 뽑았을때 구형 A6 3.2Q 기준 딜러 기준가가 5,600 수준이였습니다.</P>
<P>2.0T는 5,000으로 A4 다이내믹보다 오히려 가격이 저렴했죠.</P>
<P>여기서 구형이란 F/L 전 차량을 말하는 것으로 출고는 09년 식으로 알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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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분명 이것은 공식적인 견적서로써 딜러할인 등을 감안하면 그 가격은 더 하회하겠죠? (여기까진 딜러차가 있을 수 있음으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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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현재 매물로 나오는 차량들의 매도희망가격은 좀 이해하기 어렵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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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량매도가격에 본인의 취등록세를 감안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 기존에 6,800으로 팔리던 차량을 본인만 저렴하게 샀다고 생각하는지 당시 새차가격을 상회하는 가격으로 중고차매물이 나온것이 좀 의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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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07년 3.2Q는 공식가격이 8,500 수준으로 연식과 모델에 따라 가격이 상이함은 알고 있습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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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고로 현재 보배드림에 08년 A6 2.0T 10,000km 주행한 차량이 4,600 에 08년 A6 3.2Q 10,000km 주행한 차량은 5,300정도에 매물이 나와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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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 그런지 적절한 이유를 아시는 회원님들 계신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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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A6 3.2Q가 새차가 5200었다구요? 그럴리가요..전 올해 3월에 구입했습니다만..최저가로 리스할인까지 해도 5900선(+,- 100정도?)였습니다. A6 2.0T는 마지막 떨이가격이 제시가격 5000만원에 약간의 유도리는 있었습니다. 이미 차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에게 중고차 가격 하락이 그렇게 반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닌것 같네요.
네. 동감입니다. 아우디 동호회에서 중고차량 가격이 적절치 않다는 문제제기가 그리 환영받을 얘기가 아니란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일반적으로 차량소유자가 갖게 되는 환상(차량관리를 잘했으므로 시세보다 높게 받아야한다는...)정도에 그치면 다행이나, 말씀드린 것처럼 모델변경시 할인받았던 금액을 무시하고 차량매도를 한다는 것이죠. 문제는 혹시 이 가격을 모른채 그 가격에 차량구매를 했다면....??? 혹시 알고 계시던 분들도 굳이 내 차량가격의 하락이 반갑지 않으므로 이른바 미필적 고의로 짐짓 모른척 했던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감하는 1인입니다. 오너 입장에서는 중고차값이 많이 나간다는것이 기분좋은 일임에 틀림이 없지만, 현실적으로 거래되는 가격과 동떨어진 상태로의 자부심은 오히려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나중에 피해를 주게되겠죠. 희망가격도 좋지만 현실성있는 정보가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네. 맞습니다. 제 3자가 계약자유가 보장된 자유시장에서 그래서는 않되죠. 저 역시 그럴 생각은 없구요. 다만....말씀드린 대로 저 역시 아우디 차량을 좋아하고 입양을 알아보던 중 제가 올초 받았던 새차 견적과 비교해서 좀 이해않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을 드린 겁니다. 왜 아우디만 유달리 높냐고 시샘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갖고자 하는 차량에 대해 제가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
아파트와 차를비교 한는것은 잘못 되었다고 보여 집니다. 아파트는 재산에 속하는것이지만 차량의 경우 보편적으로 소모품의 개념으로 이해를 하지요.. 그리고 또한 년식에 따라서 감가 비용이 나오고 있구요(보험들때)... 특히 중고차의 경우 언제나왔느냐에 따라 그리고 각 회사의 프로모션에 따라 같은 차라고 하더라도 가격 차이가 생기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다만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은 그걸 모르고 팔려는 사람은 그걸 알고 있다는거지요...
참 좋은 내용인거 같습니다....답글은 모두 맞는 말씀이구요...평론가님과 멘토님 젤 정확한 답변 같습니다..다만.. 여기선 본내용이나 두돈반터뷸런스님(이하 런스님)의 뜻은 아마 아닐거 같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두달전에 일억 하던 아우디가 지금 팔천만원에 팔린다고 생각을 해봅시다(연말..F/L...기타등등) 두달 전에 일억주고 구입한 사람은 정말 억울하겟죠...그렇지만 팔천만원 아우딘 똑 같으나 한정된 수량이죠. 런스님이 구매를못해 후회하듯이....
그리고 수개월 후....중고시장 매물.....왜 가격이....타 브랜드 보다 높으냐??? 이게 런스님의 요지 인듯 싶습니다. 나도(런스님) 중고라도 한대 살려고 하니깐 뭐가 뭔지 가격을 이해할수가 없다...아마 이런내용인듯.. 차를 얼마에 주고 삿던...차대 번호 넣어면 바로 가격이 (실지 구매한 가격) 나옵니다. 솔직히 말해 딜러 들은 여기에 있는 아우디 회원 그 누구보다 한발 앞섭니다.. 그런데... 런스님이 일억자리 아우딜 생각하고 있는데....(실지 마지막에 팔천만에 팔린건 모름) 누가 팔천에 구입한사람이 한달 사용햇다고 구천을 달라고 햇을때.......깊은 갈등에 빠지죠.... 아마 이런 정보때문에 이런 카페가 잇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질 않나 싶습니다... 즉...그런 정보를 모르면 그냥 구천에 좋다고 구매를 할지도 모르죠..(희박한 사황이지만) 결론적으로 말해서...처음에 말햇듯이 젤 정확한답변....구매를 하던 안하던 비싸다고 매물이 나오면 당연히 안사겟죠.. 그런데...과연 이매물이 적정가 인가???? 이건 아무도 모릅니다.. 다시 말해서...많은 정보를 가진자가 가장 좋은차를 가장 착한가격에 구매 하질 않나 싶고.. 많은 정보를 가진자가 가장 좋은 가격에 차를 팔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흔히 하는 말로 머리가 안돌아가면 손발이 고생이다 하듯이... 발품 많이 파시고 정보 많이 알면 (모던 일상생활) 그게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런스님의 나름대로의 정보가 있는데 그게 아니면...그런데 현재 매물로 나오는 차량들의 매도희망가격은 좀 이해하기 어렵군요<====이런경우....신경 쓰지 말고 그냥 한번 쓰~~윽~~ 웃고 넘어가세요....^^*.. 세상은 넓고 사람들도 참 많구나...하면서...
답변 감사드립니다. 차대 번호를 넣으면 실지 구매가격이 나온다 ===> 는 사실은 처음 알았군요. 사실 제가 중고차 가격에 의문을 갖는 것 중 하나가 딜러들인데 이 분들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을텐데 왜 그 가격에 산다는 것일까(물론 매도자 일방의 의견이긴 하지만...)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추가로 이 실제 구매가격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족이지만, 타 브랜드보다 높냐??? 고 일정의 불평이라기 보다는 정보가 불균등한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어서 드린 질문이라 좋게 이해해 주시구요. ^____________^)
그럼 도데체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예를들어 신차가 1억하던 차량이 한달후부터 모델체인지를 이유로 점점 가격을 떨구어서 8천만원까지 떨어져서 암암리(?)에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1년후 똑같은 컨디션을 가진 두차를 동시에 매물로 내 놓게되면 1억에 구매한 고객은 2천만원 더 손해를 보고 팔아야한다는이치인가요?? 중고매물을 알아보시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마지막 최대d/c가격을 기준으로 매물들의 중고시세를 나름 판단하시겠지만 신차가1억을 주고 구매한 소비자입장에서는 완전 눈뜨고 사기당했다는 생각이 들꺼 같네요...ㅜㅠ
매도자는 시세보다 조금 비싸게...매수자는 저렴하게 사고 싶은 마음이겠지만...어느정도것이지...엊그제 벼룩시장에 짧게 2006년전후로 A6 오만키로안쪽..삼천...이렇게만 써 놓으면 A6타는 분들의 기분은 생각도 하지않고...어느정도 현실 가능한 금액을 올리셔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답글 독하게 달고 싶었지만 꾹 참았네요...그것도 일종의 매너일텐데...아마도 중고상 아닐지 싶습니다...
첫댓글 A6 3.2Q가 새차가 5200었다구요? 그럴리가요..전 올해 3월에 구입했습니다만..최저가로 리스할인까지 해도 5900선(+,- 100정도?)였습니다. A6 2.0T는 마지막 떨이가격이 제시가격 5000만원에 약간의 유도리는 있었습니다. 이미 차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에게 중고차 가격 하락이 그렇게 반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닌것 같네요.
아~~ 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썼네요. A6 2.0T는 5,000이 맞고요 3.2Q는 5,600정도였습니다. 일산(AM?)하고 강남(고진)에서 제가 직접 받은 견적이었습니다. 가격은 현금기준이므로 리스로 하면 이자금액까지 좀 늘어나지 않을까요? 본문도 수정했습니다.
동호회 벼룩시장에 나오는 중고차값 좀 현실과는 동떨어진 가격이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본인들이 받고 싶은 가격이겠지만 상식선에서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네. 동감입니다. 아우디 동호회에서 중고차량 가격이 적절치 않다는 문제제기가 그리 환영받을 얘기가 아니란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일반적으로 차량소유자가 갖게 되는 환상(차량관리를 잘했으므로 시세보다 높게 받아야한다는...)정도에 그치면 다행이나, 말씀드린 것처럼 모델변경시 할인받았던 금액을 무시하고 차량매도를 한다는 것이죠. 문제는 혹시 이 가격을 모른채 그 가격에 차량구매를 했다면....??? 혹시 알고 계시던 분들도 굳이 내 차량가격의 하락이 반갑지 않으므로 이른바 미필적 고의로 짐짓 모른척 했던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격이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니 파는 사람도 안팔리면 낮출 것이고, 사는 사람도 구입못하면 높게 구입하겠지요. ^^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대부분 마이너체인지와 신모델영향이라고 보여지네요. A6 3.2Q 가격이 정말 심하게 싸게 팔았군요. -.-;;
ㅋㅋㅋ 사실 그때 못산거 지금 쪼끔 후회하고 있어요. ^^
2.0T를 5000부른건 그당시 아코 특가였고, 3.2Q는 특별한 관계없이 그당시 딜러견적 받으셨으면 6600만원이었을 것 같은데..현금보다 리스가 할인율이 좀 더 있습니다.^^;; 참고로 2.7TDI는 5500이었습니다.
공감하는 1인입니다. 오너 입장에서는 중고차값이 많이 나간다는것이 기분좋은 일임에 틀림이 없지만, 현실적으로 거래되는 가격과 동떨어진 상태로의 자부심은 오히려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나중에 피해를 주게되겠죠. 희망가격도 좋지만 현실성있는 정보가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맞습니다. 제 3자가 계약자유가 보장된 자유시장에서 그래서는 않되죠. 저 역시 그럴 생각은 없구요. 다만....말씀드린 대로 저 역시 아우디 차량을 좋아하고 입양을 알아보던 중 제가 올초 받았던 새차 견적과 비교해서 좀 이해않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을 드린 겁니다. 왜 아우디만 유달리 높냐고 시샘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갖고자 하는 차량에 대해 제가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
아파트와 차를비교 한는것은 잘못 되었다고 보여 집니다. 아파트는 재산에 속하는것이지만 차량의 경우 보편적으로 소모품의 개념으로 이해를 하지요.. 그리고 또한 년식에 따라서 감가 비용이 나오고 있구요(보험들때)... 특히 중고차의 경우 언제나왔느냐에 따라 그리고 각 회사의 프로모션에 따라 같은 차라고 하더라도 가격 차이가 생기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다만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은 그걸 모르고 팔려는 사람은 그걸 알고 있다는거지요...
비정상적이게 높다 = 안팔린다. 비정상적으로 싸다 = 빨리팔린다. 결국 안팔리면 가격 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수요공급에 의한 시장원리죠 ^^ 누가 뭐라할 사항이 아니죠. 일률적이라면 중고차 가격담합을 조장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
참 좋은 내용인거 같습니다....답글은 모두 맞는 말씀이구요...평론가님과 멘토님 젤 정확한 답변 같습니다..다만.. 여기선 본내용이나 두돈반터뷸런스님(이하 런스님)의 뜻은 아마 아닐거 같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두달전에 일억 하던 아우디가 지금 팔천만원에 팔린다고 생각을 해봅시다(연말..F/L...기타등등) 두달 전에 일억주고 구입한 사람은 정말 억울하겟죠...그렇지만 팔천만원 아우딘 똑 같으나 한정된 수량이죠. 런스님이 구매를못해 후회하듯이....
그리고 수개월 후....중고시장 매물.....왜 가격이....타 브랜드 보다 높으냐??? 이게 런스님의 요지 인듯 싶습니다. 나도(런스님) 중고라도 한대 살려고 하니깐 뭐가 뭔지 가격을 이해할수가 없다...아마 이런내용인듯.. 차를 얼마에 주고 삿던...차대 번호 넣어면 바로 가격이 (실지 구매한 가격) 나옵니다. 솔직히 말해 딜러 들은 여기에 있는 아우디 회원 그 누구보다 한발 앞섭니다.. 그런데... 런스님이 일억자리 아우딜 생각하고 있는데....(실지 마지막에 팔천만에 팔린건 모름) 누가 팔천에 구입한사람이 한달 사용햇다고 구천을 달라고 햇을때.......깊은 갈등에 빠지죠.... 아마 이런 정보때문에 이런 카페가 잇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질 않나 싶습니다... 즉...그런 정보를 모르면 그냥 구천에 좋다고 구매를 할지도 모르죠..(희박한 사황이지만) 결론적으로 말해서...처음에 말햇듯이 젤 정확한답변....구매를 하던 안하던 비싸다고 매물이 나오면 당연히 안사겟죠.. 그런데...과연 이매물이 적정가 인가???? 이건 아무도 모릅니다.. 다시 말해서...많은 정보를 가진자가 가장 좋은차를 가장 착한가격에 구매 하질 않나 싶고.. 많은 정보를 가진자가 가장 좋은 가격에 차를 팔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흔히 하는 말로 머리가 안돌아가면 손발이 고생이다 하듯이... 발품 많이 파시고 정보 많이 알면 (모던 일상생활) 그게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런스님의 나름대로의 정보가 있는데 그게 아니면...그런데 현재 매물로 나오는 차량들의 매도희망가격은 좀 이해하기 어렵군요<====이런경우....신경 쓰지 말고 그냥 한번 쓰~~윽~~ 웃고 넘어가세요....^^*.. 세상은 넓고 사람들도 참 많구나...하면서...
답변 감사드립니다. 차대 번호를 넣으면 실지 구매가격이 나온다 ===> 는 사실은 처음 알았군요. 사실 제가 중고차 가격에 의문을 갖는 것 중 하나가 딜러들인데 이 분들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을텐데 왜 그 가격에 산다는 것일까(물론 매도자 일방의 의견이긴 하지만...)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추가로 이 실제 구매가격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족이지만, 타 브랜드보다 높냐??? 고 일정의 불평이라기 보다는 정보가 불균등한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어서 드린 질문이라 좋게 이해해 주시구요. ^____________^)
비싸면 안사고 관심을 안가지면 되는거지요.. 파시는 분은 비싸게 팔고 싶고 구하시는 분은 싸게 사고 싶고, 뭐 시장 논리에 맞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 거래에 적정 가격은 없다고 봅니다.
그럼 도데체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예를들어 신차가 1억하던 차량이 한달후부터 모델체인지를 이유로 점점 가격을 떨구어서 8천만원까지 떨어져서 암암리(?)에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1년후 똑같은 컨디션을 가진 두차를 동시에 매물로 내 놓게되면 1억에 구매한 고객은 2천만원 더 손해를 보고 팔아야한다는이치인가요?? 중고매물을 알아보시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마지막 최대d/c가격을 기준으로 매물들의 중고시세를 나름 판단하시겠지만 신차가1억을 주고 구매한 소비자입장에서는 완전 눈뜨고 사기당했다는 생각이 들꺼 같네요...ㅜㅠ
이래저래 이런이유들로 국산차든 외제차든 새차로 사기는 참 꺼려지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한 2년정도 된 관리잘된 중고차 사는게 감가상각등을 고려했을때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득(새차사서 애지중지 관리하신 차주입장에서는 안타깝겠지만)일꺼라고도 생각이 드네요.
매도자는 시세보다 조금 비싸게...매수자는 저렴하게 사고 싶은 마음이겠지만...어느정도것이지...엊그제 벼룩시장에 짧게 2006년전후로 A6 오만키로안쪽..삼천...이렇게만 써 놓으면 A6타는 분들의 기분은 생각도 하지않고...어느정도 현실 가능한 금액을 올리셔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답글 독하게 달고 싶었지만 꾹 참았네요...그것도 일종의 매너일텐데...아마도 중고상 아닐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