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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심비디움 그레이스켈리가 만개 했을 때 이꽃으로 며느리 부케를 만들고 결혼식에 예식용 꽃으로 이용 하였었는데 1년 후 그레이스케리가 만개하니까 며느리가 한달된 첫 손자를 안고 왔네요. 첫 손자에게 줄려고 애기침대를 만들었슴니다.
흔히 집에서 심비의 꽃을 못 본다고들 하는데 이 서양난은 호비성,호광성으로 한 여름 30도이상의 고온과 직광하에서 거름을 해야 벌브가 굵어져서 10월 쯤 꽃대를글 달고 이듬해 2~3월에 개화합니다. 또 뿌리가 화분에 꽉 차야 꽃대를 올리는 습성이 있슴니다.
식물의 볼륨이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관계로 요즈음 영리재배가 별로 없고 주로 꽃만 수입해서 쓴다고 합니다. 한촉을 오래 길러서 분양을 여러번 했는데 또 대주로 증식이 되었네요. 꽃이 찻잔정도의 크기로 하얀색에 핑크에지가 있어서 귀티가 나고 아름답슴니다.
자연꿀을 달고 있어서 맛있는 꿀을 맛볼 수 있슴니다.
볼륨이 커서 거실에 둘 수가 없어서 서향으로 햇빛이 드는 무가온 계단 창가에 두었더니 저온으로 꽃대가 쭈~욱 올라오지를 못했네요. 8대의 꽃대가 나왔는데 위로 세우다가 부러뜨리고 걸려서 부러지고하여 5대가 개화 했는데 2대는 뒸면에 있어서 잘라서 화병에 꽂았슴니다.
고목이 된 카랑코에
카네이션동백꽃
동백은 3월에 전년도에 자란 가지를 삽목하겨나 6월 장마 직전에 당해년도 자란가지를 잘라서 삽목하는데 황토흙으로 경단을 만들어서 꽂아 마사토에 심고 관리하면 잘 발근 합니다.
요즈음 어린아기들이 아토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내손으로 만드는 것이 안전 할 것 같아서 작년 10월부터 애기침대를 설계하고 시나브로 일주일에 2~3번 공방에 나가서 4개월에 걸쳐서 만들었슴니다. 어제 아들집에 가져다 주고 첫손자를 뉘고 찍었슴니다. 초등 1~2년때까지 쓰라고.....가로:135cm 세로:75cm
커다란 설합을 하나 만들어 끼워 줫슴니다. 안전을 위하여 각을 없애느라 굴리고 문지르고 하여 손가락이 곱아서 찜질을 해가면서.... 칠도 무공해 오동나무씨 기름을 구해서 칠하였슴니다. 손으로 짜맞춰서 100년이상을 써도 끄떡없도록 만들었슴니다. 이애의 동생도 쓰고 사촌도 쓰고 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저 봅니다. 은퇴 후의 취미생활을 위해서 배워둔 것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한 것 같아서 기분이 아주 좋았슴니다.
잠자는 애기의 모습에서 천사의 모습을 보고 (2009년 1월 27일 생)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래가 있는데 정말로 그렇슴니다.' 내 첫아이 때는 사는게 바빠서 무덤덤히 보냈었는데... 볼수록 꽃보다 예쁨니다. 인생의 봄은 이렇게 시작하여 희망을 잉태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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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꽃은 처음봅니다. 할아버지의 충만한사랑 가득받아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것같습니다..
조카 생각이 나네여 몇년전만해도 저랬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이제 맘먹으려고 든다는 ㅠ_ㅠ
아기가 넘 넘 예쁘네요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침대에서 예쁘고 건강하게 잘크거라^^
꽃만 잘키우시는게 아니고 손주사랑도 대단하십니다 아가야 건강하게 잘 자라렴~
사랑스런 아가의 모습은 욕심이 없어서~~ 마음이 편안하여 그모습이 이쁘다고 들었는데 어찌 저리도 이쁘고 아름답게 보일까요~~~~
부처손님~ 가족들사랑이 대단하십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참으로 잘생긴 손자입니다. 정성도 대단하시네요..할아버지 되신거드립니다.
행복한 할아버지와 더 행복해 보이는 아가 네요 !!~~
아이 얼굴이 참 평온해 보입니다. 온 집안식구의 사랑을 받는 티가 나네요.
오늘 조카딸이 아기를 데리고 왔는데 정말 예쁘더라구요그런데 갑자기 조카가 할머니 되셨어요 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사랑 듬뿍 받고 무탈하게 잘 크길 바래요. 귀한 보물을 얻으셨네요
카랑코에가 넘 멋있어요~부처손님~솜씨가 좋으신가 봅니다~~아가가 젤로 귀엽네요~~첫손자 축하 드립니다~^^8
모르는 우리눈에도 이쁜아이인데 부처손님은 얼마나 이뻐라 하실까요?.......아기침대에 서랍은 정말 정말 잘 짜주셨네요 공력도 그만큼 더 들어갔겠지만 자잘한 기저귀 물수건등 수납 하면서 며느리님이 참 조아라 할겁니다
너무 예뻐요.. 꽃도 아이도 사랑스럽네요.. 뭐라 긴말이 필요없네요.. 그냥.. 무조건.. 완전 천사네요..^^
아기 참 이쁩니다. 꽃들도 이뿌구요, 고목 카랑코에,,압권입니다.
똘망똘망한 아기 모습을 보니 새록새록 둘째를 얼른 갖고 싶어 지네요^^
멋진 할아버지를 두신 손주님도 부럽고 난을 키워 며느님 부케로 만드셨다는 말씀은 작년엔가 들었던거 같네요 며느님도 부럽습니다 가족이 모이시면 항상 이야기가 가득할거 같네요존경합니다 부처손님
우아..부처손님..식물 키우시는 솜씨도 좋으시고..만드는 솜씨도 좋으시고... 아이도 너무 이쁜데요...^^
아기가 정말 천사처럼 예쁩니다~할아버지도 넘 멋지고~ㅎㅎ
뭐라고 표현을 하면 적당할까요 보다 이쁜 아이...그리고 이라 이쁜 난...아가침대...멋진 카랑코에...표현할 적당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저 그저...감탄사만 나올 뿐이네요
부처손님 손은 역시 마이더스 손입니다 고목이된 카랑코에 멋지네요~~어찌 그리 아기침대도 잘 만드셨어요 솜씨가 부럽습니다 ~~천사같은 손주도 한인물 하겠네요~~~
부처손님 백점 아니 만점도 부족할 정도로 너무너무 사랑이 넘치시는 할아버지시네요..며느님도 아드님도 얼마나 행복하실까~~부럽습니다..그 며느님 아드님이..그리고 할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는 손자가..
전 애가 셋이나 있고 징질징글할때도 많지만 아이들만 보면 아직도 환장합니다... 정말 이쁘네요.. 할아버지의 정성으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듯 싶네요.. 멋진 할아버지 부럽습니다...
천사같은 아가네요.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랍니다
화초면 화초...공예면 공예...더우기 예쁜 손주까지...사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아가천사가 넘 예쁘네요.... 건강하게 자라길 빕니다.
부처손님 며느님은 참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시아버님이 손수 기르신 화초로 만든 부케로 새로운 인생의 첫 출발을 하고, 또 이렇게 정성스레 만들어주신 아기침대에서 생명과도 같은 아기를 키울 수 있으니 말이죠~ 아가가 정말 똘망똘망하고 잘 생겼어요. 밝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합니다.
부처손님 감축드립니다
할아버지의 사랑이 담뿍 담긴 멋진 침대네요.... 손주님도 잘생겼네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바래요~~
카랑코에가 이렇게 멋있는줄 전혀 몰랐어요. 넘 훌륭하게 잘 키우셨네요...
축하드립니다...행복이 화면으로 전해집니다.더.행복하고 더 건강한 나날이 되시길,,,,,,행복 바이러스,,,,
며느님 엄청 행복하시겠는데염?? 아가 너무 예뻐요~~!! 손재주가 대단하시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