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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주일만에 찾아뵙습니다. 그동안 차근차근 하루에 반 페이지 정도씩 조금이
지만 계속 글을 쓰고 있었고, 약속대로 1주일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시험은 28일부터
5월 4일까지구요. 그때까진 연재속도가 늦어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요즘
축구만화가님의 거침없는 행보에 대해서 바짝 긴장중입니다...-_-;
---------------------------------------------------------Thanks to...
JINI....님
리플달면 담편에 출연하나보다..ㅋㅋㅋ 근데 어찌.. 서론보다 내용이 적은거 같다는...ㅋㅋㅋㅋ 성철의 이야기보다 이동국과 박주영의 이야기가 훨씬 많은... 아쉽다..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런지.....ㅠ.ㅠ
( 예, 그렇습니다. 리플 달면 다음편에 출연합니다 ㅠㅠㅠ 그러니까 리플을...-_-; 저번 편에 어쩌다 보니 양이 그렇게 되버렸네요. 멍청한 작가를 용서해주시길..ㅠㅠ 다음주 일요일..그러니까 17일이죠? 그때 또 찾아뵐게요...^^; )
꽃눈오는언덕 님
긴 기다림후엔 반가운 해후가 있다고, 기다려봅시다.~ 그래도 너무 오랬동안 기다리게 하면 안되요. 재밌게 보고있음
( 감사합니다. 긴 기다림 후에 반가운 해후...반가우셨나요?^^; 일주일이지만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도...시험 끝나면 더 열심히...^^ 재밌게 보고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 )
Davids™ 님
아뇨 아뇨....로드님께 더 재밌어용~~수험생인데 화팅~~~ 에효...4월이네........좀 덜 바빠야하는데..
( 무슨 말씀을...옹들군단이 얼마나 재밌는데...그나저나 수험생이라니까 조금 어감이 이상하네요; 고3도 아니고...그냥 고등학교 1학년 첫 시험인데.. 하지만 또 저희때부터는 내신제라서 공부를 소홀히 할 수도 없으니까..^^; 다비즈티엠님도 조금 덜 바쁘시길 바랍니다^^ )
카르세이안 님
수험생이시라니 무리는 하지 마세요 ^^;
( 예..^^; 중간고사 끝나고 폭주로 찾아뵐게요.^^ )
샤이닝워커☆
...허무하게..2006년 월드컵이 끝나버렷네요 ㅜ.ㅜ 또 한번의 기적이 이 글에서도 나타나길 은근히*1000 바랫는데 -_-;;; 이번 편도 재밋게 봤구욤..담편도 빨리*10000 올려주세요 ^^;
( 그렇죠...하지만 성철 이제 갓 스물한살...앞으로 여러 차례 기적을 맛보시게 될겁니다^^ 기대해주세요..^^ )
FT_Curse 님
헉-_- 짧다 엉엉엉 음 그리고 제 완전 개그성 콩트식 자서전은 인기가 지지리도 없었기에 폐막-//-했심다 뭐 포멧해서 세이브가 날아간 덕이 크지만 큼큼...
그나저나 저도 내일은 할머니 이사가신데 집들이가고 수욜부터 금욜까지 답사-_-...입니다 오호호호호 나의 여신님과 같은조라네 룰루랄라[...이게 아닌데]큼,아무튼 답사란 곧 쇼부!!인겁니다요 네네[어이어이]
( 나빠요 커스님...뭡니까 이게~ . 자서전 폐지에...염장까지...ㅠㅠㅠ 답사는 잘 다녀오셨는지...어쨌든...저도 하루빨리 여신님을 만들어야 ㅠㅠㅠㅠㅠ 커스님 나빠 ㅠㅠㅠ )
나르치스 님
헉 -_-ㅋ 내용이 상당히 ㅋ 하지만 지금상태라면 정말 2006년에 저렇게 될지도 모르지요 ㅋ 하지만 ㅋ 우리선수들 믿어볼랍니다^^ ㅋ ㄷㅏ음편 기대할께요 ~ *
( 저도 우리선수들 믿고 싶네요. 감독의 재량보다는 선수들의 능력이 기대가 됩니다. 2006년에도 제발 기적을 보여주기를...기대해요^^ )
똘~☆ 님
아...기다렸습니다 Rod님의 소설...자주 못올리셔도 괜찮으니 끝까지 건필해주세요 ^^
(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ㅠㅠ )
G。Seitaridis 님
2006 월드컵 넘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ㅠㅠ
( 조금 자르려고 했습니다...ㅠㅠ 앞으로 챔스에, 월드컵도 두 번이나 남아있거든요...선수시절에만...그래서 조금씩 잘라나가기로 했어요... 죄송하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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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하게 햇빛이 내리쬐었다. 성철은 두근거리는 맘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장장 11개월. 간단한 골절이었음에도 부러진 뼛조각이 인대를 압박하며 제거 수술까지 받아야 했고, 스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재활 훈련까지 드디어 다 마쳤다. 유스 팀에서의 연습 경기로 경기 감각도 끌어올렸고, 다시 맞은 복귀전. 상대는 갈라티코, 레알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맞는 클래식 더비에서 성철은 화려하게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자, 준비됐지? 가자!”
베르나베우에 모인 바르셀로나 관중들은 지독한 홈 텃세를 맞으면서도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선수들을 향해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기로 한 루이스 피구가 입장할 때는 아낌없는 야유도 퍼부었지만.
“조성철은 역시 없군.”
저만치 기둥에 기대어 선 라이트가 특유의 억양과 말투로 말했다. 라이트와 윤민이었다. 언제나 그랬듯 그들 주위로는 여성 팬들이 동경의 눈길로 흘끗흘끗 쳐다보며 지나가고 있었다.
“당연하지.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야. 승점은 겨우 2점차고. 바르셀로나가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차이니까.”
“나도 알아. 그나저나 그레이스는 왜 안 오는 거야? 자리 뺏기겠네.”
“글쎄. 분명히 늦지 않게 오겠다고 장담을 하던데.”
윤민이 시계와 개찰구를 연속해서 들여다보았다. 이제 양 팀의 주장들이 기념품을 주고받고 있었고, 사람들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었다. 옆의 사람에게 자리를 맡아달라고 부탁은 했지만, 얼마 안 가 자리는 빼앗기고 말 것이다. 윤민은 결국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먼저 가자. 셀 폰으로 연락해서 오라고 하면 되지.”
“그래야지.”
라이트와 윤민이 수많은 사람들 속을 헤치고 간신히 자리에 앉자,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긴 호각 소리와 함께 시작된 클래식 더비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들뜨게 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승점 2점차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두 팀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사무엘 에투, 루도비치 지울리, 호나우딩요 등을 주축으로 해 리가를 점령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름만 대도 누구나 다 알 스타들인 호나우도, 라울, 베컴, 피구, 호아킨, 사무엘, 카시야스 등을 주축으로 한 기본 ‘갈라티코’ 멤버들에 새로 영입한 뉴페이스들, 이영표와 박지성을 앞세웠다. 이 아인트호벤 듀오는 거액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한국에도 드디어 빅 스타를 창출해낸 주인공들이었다. 이들은 첫 해 적응기라는 험난한 시기를 겪고 있으면서도 로베르토 카를로스, 지네딘 지단의 공백을 훌륭히 메꿔 주며 알게 모르게 주전을 꿰차고 있었다. 세계적인 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을 말이다.
[ 드디어 선수들이 자리로 섭니다. 바르셀로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공격합니다. 마르크 씨, 오늘 어떻게 보십니까? ]
[ 글쎄요. 워낙에 팽팽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이라서 누가 이기리라 장담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진의 한 축이었던 우드게이트가 부상으로 빠져 있고, 바르셀로나는 중앙 수비수 마르케즈가 부상으로 빠져 있거든요? 양 팀, 오늘은 왠지 수비적인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 그렇군요. 자 - 휘슬 울리고, 경기 시작됩니다! 바르셀로나의 선축! ]
성철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았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꿈의 무대가 성철의 축구 본능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라운드 안에는 한국인이 있다. 두 명이나. 이영표와 박지성은 홈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누빈다. 거친 숨소리와 땀방울이 난무하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이곳에는 이번 시즌 최고의 명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 격렬합니다! 아!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사무엘의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지는 지울리!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는 바르셀로나입니다. 전반전 어느새 20분이 넘어섰군요? 아~ 오늘 경기, 정말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
[ 그렇습니다. 워낙에 양 팀이 빠르게 박진감 넘치는 축구를 구사하고 있거든요? 보는 사람으로서는 더없이 재밌는 경기입니다. ]
[ 프리킥을 준비하는 호나우딩요와 지울리입니다. 수비벽을 두텁게 쌓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카시야스 골키퍼 방향을 조정합니다. ]
호나우딩요가 공을 놓는다. 호나우딩요가 찰 것이다. 문제는 지울리의 역할이었다. 카시야스와 바르셀로나 공격진과의 머리싸움 또한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주심의 호각이 울리고, 지울리는 서서히 도움닫기하다 공을 지나쳐버리고, 예상대로 공을 강하게 휘어찬 건 호나우딩요였다. 카시야스도 예상하고 있었다. 강하게 감긴 공이 골문의 구석을 향하고 있었다.
엘게라와 사무엘이 멍하니 지나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공이 워낙 강해서 누가 봐도 다 슛인 줄 알았다. 라이트와 윤민, 그리고 헐떡대며 간신히 합류한 그레이스까지도 모두 놀랐다.(덕에 헐떡이던 그레이스의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다.) 호나우딩요가 왼발로 강하게 먼 쪽 포스트를 향해 감아찬 볼을 솟구친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아이콘, 카를레스 푸욜이 멋지게 머리로 받아넣은 것이다. 푸욜은 강한 볼을 헤딩했음에도 아픔을 느끼지 않고 환호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원정팀, 그것도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넣었다. 의미가 컸다. 경기는 본격적으로 점화되기 시작한다.
“이젠...진짜로...격렬해지겠군.”
여전히 헐떡이는 그레이스에서 간신히 말이 떨어졌다.
“그래. 그럴 거야. 레알 마드리드가 이대로 있을 리가 없으니까.”
“이 경기, 이젠 앞을 내다볼 수 없어.”
윤민과 라이트의 손이 빠르게 움직였다. 이미 세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선수들만 모아 놓은 그라운드였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최고봉이라고 일컬어지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부딪치고 있었다. 보는 모든 이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안겨줄 수 있는 희망의 스포츠, 축구가 지금 그들을 흠뻑 매료시키고 있었다.
[ 아~ 이영표 선수, 왼쪽의 피구와 자리를 바꾸면서 강하게 오버래핑! 따라오는 벨레티를 가볍게 꺾으면서 따돌립니다! 중앙을 보더니 오른발로 감아 올리는 센터리이이이잉~!!! 헤딩!! 수비가 걷어낸 볼, 멀리 못 갔고! 옆으로 밀어주고 달려들며 슈티이잉!!! 아~ 아쉽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
[ 이영표의 크로스, 수비가 걷어낸 볼을 박지성 선수 침착하게 오픈 스페이스로 밀어주고, 달려들어오는 베컴 선수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었습니다만 골대를 살짝 빗나가고 맙니다. 오른발 좋아하는 인스텝에 제대로 걸렸습니다만, 이게 휘어 들어가면서 골대를 살짝 비껴가네요. ]
[ 아쉬운 순간, 레알 마드리드! 한 골을 뒤지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공격에 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곳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베르나베우입니다. 바르셀로나도 한 골은 넣었지만 쉽게 공격으로 나서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해설자도 한층 소리를 높여 경기를 중계했고, 관중들의 목소리 톤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홈 팬들은 호아킨의 절묘한 돌파를 실빙요가 파울로 끊자 거센 야유를 퍼붓기도 했고, 이니에스타의 먼 거리에서 때린 장거리 슛이 골대를 어이없이 넘어가자 고소하다는 듯 휘파람을 불며 선수의 약을 올리기도 했다. 경기는 점점 고조되어 갔다. 절정으로 치닫는 순간, 이번엔 레알 마드리드의 동점골이 터진다. 주인공은 축구 황제, 호나우도. 박지성이 오른쪽 오픈 스페이스로 열어준 볼을 스페인의 미래라 불리운 사나이, 산체스 호아킨이 정확한 크로스로 연결했고, 호나우도는 따라붙는 벨레티를 가볍게 밀어내며 잘라먹는 발리슛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뒤흔든다. 1대1. 경기는 더욱 짙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가고 만 것이다. 후반전 20분. 이제 서서히 대단원의 막을 준비해야 할 시기였다.
“우우우우!!”
“왜 마드리드 자식들은 꼭 가우초만 골라서!”
그나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모인 레알 마드리드의 서포터즈들에 비해 극도로 적은 관중들이 입장한 바르셀로나 서포터들은 분개했다. 아니, 분노했다. 그들의 상징이자 그들의 핵심이자 그들의 영웅인, 호나우딩요가 거친 태클에 쓰러진 것이다.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은 얼굴을 감싸 쥐었다. 바이안으로부터 못 뛴다는 신호가 왔다.
“조. 나가서 골을 꽂고 와라.”
“옛 - 서!”
결국 호나우딩요는 닥터들의 부축을 받아 절뚝거리며 경기장을 빠져나온다. 하지만 마주치는 성철의 앞에서 싱긋 웃어준다.
“잘 해라. 코리안 판타지스타.”
성철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마침내 호나우딩요가 터치 라인 바깥으로 완전히 빠져나오고, 성철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운동장을 밟는다. 성철의 복귀전은 이제 시작된다. 전광판에 아로새긴 그의 이름, Cho Sung Chul은 결국 화려한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것이다. 바로, 지금.
“헉...헉...”
“자, 조금 남았다! 더 힘을 내! 아래를 보지 말고! 고개를 들고 뛰어!”
녹색 잔디가 한들거리는 그라운드 위엔 두 사나이가 땀을 비오듯 흘리고 있었다. 스물 두 명이 뛰기에도 너무 넓은 경기장을 두 명은 거칠게 활보하고 있었다.
“허억...헉...”
“좋아. 끝이다. 휴식. 하아아아.”
두 사내는 그라운드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대로 눕기에는 햇살이 너무 따가웠다. 온 몸에서 흐르는 땀은 그들이 몇 시간째 훈련을 해오고 있다는 증거로 나타난다. 간간이 불어오는 한들 바람뿐이 그들의 땀을 식혀주고 있었다.
“어때. 조금 할 만 하냐?”
“물론이에요.”
두 사내는 또래가 아니다. 말하는 말투로 봐서도, 외관상의 모습으로 봐서도 분명히 사제지간일 것이다. 대답한 사내는 이온음료를 계속해서 들이켰다. 자세히 살펴보니 아직 약관의 사내인 듯하다. 상당히 동안이다. 한동안 두 사람은 침묵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저 바람을 얼굴에 맞는 것을 즐기고 있을 뿐이었다.
“자, 일어나. 다시 한번 가자.”
“응.”
“네 형보다 잘 해야 한다. 꼭.”
“걱정 말아요!”
긴 꽁지머리의 사내가 말하자, 선수 역시 따라 일어난다. 이들은 기적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었다.
첫댓글 푸하하 저의 수험생 발언에 많은 분들이 속으셨네요 ㅋㅋㅋㅋ 장난으로 그랬는데 ㅋㅋ 건필!!
아 그래도 일주일에 하나씩은 꼬박꼬박 올려주시네요 ^^감사~ 건필하세요~
아깝다 3등-_- 대략 순위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답사 별로였음-_- 어떤 선배떔시 스트레스가..
그나저나 이번회는 매우 굿-_- 양도 내용도 대단히 만족스러움 - _-/ 짝짝짝
ㅋㅋㅋㅋㅋㅋㅋ 로드야 양이적다 ㅜ_ㅜ; // 한글2002로 10장정도의 분량을 써주는 쎈쓰!! 를 보여줘봐 ㅜ
아 슬슬 절단 마공의 화후가 농익어 가는건가요 ㅡ.ㅜ
폭탄브라더스님 리플에 올인.. 단 글자 포인트는 10으로 고정입니다. 줄간역시...ㅋㅋㅋ
오호 지성빠르크와 영표엉님이 레알에~ 조성철도 바르샤에. 코리안 열풍이구만ㅋㅋ 넘 잼있슴다!! ㅋ
성철이가 군대를 가나 ? 아님 월드컵 면제인가 ?
오....지성이와영표성이 드뎌 빅리그 진출....ㅋ ㅑ 기분존네요..//마지막에 등장하는 인물은 과연 누구??성철을 뒤따르는 코리안판타지스타?? 아무튼 글이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네요 ^^ 건필~!!!
아그리고 12편 다음에 또 12편이네요;; ㅋㅋ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편 기대 되네요^^ 건필하세요
꽁지 머리는 설마 로베르토 바죠옹을 일컫는 건 아닐런지 ?? 맞췄죠 ?? 크하핫 -ㅅ- [너 뭐냐]
꽁지머리는.. 바로... 김병지!!!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