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와 다르게 가을이 더 빨리 왔다는 느낌은 무슨 연윤가 ?
열흘의 긴 연휴가 이틀 남은 날 10. 7. 토. 11:00
가을 햇빛이 눈부시다.
온 가족이 찾은 곳 ㅡ 7호선 까치울역 부천 생태공원.
튜립꽃 피는 작년 4월. 그리고 올 봄에도 갔었던 곳.
새로 단장하고 나서 입장료를 받는다.
생태공원 1000원, 식물원, 영화관, 전시실 등 각기 관람요를 내야 한다.
이번 연휴 기간 중은 절반만 받았다.
넓은 공원에 가을이 내려 앉기 시작한다.
어린 두 외손녀들의 재롱에기뻐하며 동심과 함께 여덟이서 함께 보내기에 옹찬 곳이다.
3D 영화도 보여주고,
근방 맛집 '작동홍두깨칼국수'에서 만두와 국수로 늦은 점심.
ㄱ핵으로 살다 다시 융합된 가족을 얻은 듯 흐뭇해서 그 즐거움을 쓰게 한다.
감사한 하루다!
ㅡㅡㅡ
사진 설명
ㅡ 작동홍두께 칼국수 식당에 걸린 간판 ㅡ '정글 갑오징어' ㅡ 구글에서 이 사진을 원해 전송했다.
ㅡ 지난 봄에 한번 소개했던 '나무화석' 세 거루,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했다고... 가까이서 볼 수 있게 통로를 만들어 줬으면 참 좋을 듯하나 관람객의 관심사는 아닌 듯 해서 안타깝다는 생각.
ㅡ구절초 꽃이 만발했다.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한방약재로도 인기가 높다.
첫댓글 주위에 그런 아름다운 공간이 있다는게 복이네
초흐타
끝에 손녀가 멋재이 넹^^
구경중에...홍두께 칼국시...카이께네 "경동시장 안동칼국시 생각이 절로....
잘 지네고 있으니 보기 정말 조흐타
경동시장 함 가세.
그런 날도 다시 오겠지...
나도 거기 한 번 따라가 본다 본다 하면서
세월만 잡아먹고 있네.
언제 가볼 날 있겠지...
구절초라카는거 하얀꽃인
걸로아는데 맞제 공주영평사라는 절에서는
구절초 축제를매년 하는데 영평사 부근이
구절초꽃이 만발할때에
국화과 꽃나무.ㅡ
그 뿌리를 차로 나,
아니면.
다려 먹으면 몸이 차가운 체질에 아주 좋다는 약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