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31일
몸이 허한 느낌이 드니 옻닭이 생각납니다.
장계옻닭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해놓습니다.
대자리는 50,000원 중짜리는 45,000원..
중짜리로 예약..
간만에 1년만에 들리는 것 같습니다.
주소도 함 찍어보고..
국내산..
이날 남은 음식 포장해갔습니다.
옻닭이 나오기전 간과똥집그리고 약간의 퍽퍽살이 들어있는게 돌판에 나옵니다.
끓이니 불고기처럼 자작자작합니다.
맛이 괜찮았어요..
쏘주 안주로 그만이던데요.
옻닭만 아니면 밥비벼먹고 싶은 생각이..
배추 된장찍어묵는거 좋아하는데 배추가 나오네요.
달지 않고 약간의 새콤한 짱아찌가 제입맛에 맞네요.
요걸 부각이라고 하지요?
묵은지볶음
깻잎은 닭고기 싸묵으니 괜찮드라구요.
김치 맛도 괜찮았어요.
구운계란도 인당 하나씩 주시더라구요.
크기는 초란같이 작아요.
따끈하니 맛있었어요.
장계옻닭표 옻닭 中 45,000원..
옻국물은 따로 줍니다.
사장님이 먹기 좋게 발라주십니다.
쫄깃한 다리 날개 등등부터 공략합니다.
옻국물을 이날 3그릇정도 먹은 것 같아요.
옻국물 마시면 속이 땃땃해지는 느낌이 좋아요.
옻죽은 한그릇만 달라해서 나눠먹었지요..
전체적으로 구성도 괜찮고 음식맛도 괜찮은 것 같아요.
사장님부부도 친절하시구요.
만족스럽게 먹고 왔습니다.
요렇게 먹어주니 왠지 기력이 회복되는 느낌이였어요.
다음에 모임으로 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계옻닭
063-251-9406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581-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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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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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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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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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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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옻닭 못 먹을때는 그리 고생을 했는데....
이젠 옻닭이 매력있어요~~
옻닭 먹음 더워서 잠을 못자요~~
옻은,, 인삼보다도 상열이라,, 열많으신 분들이 드시면,,힘들죠~
저처럼 생긴것과 다르게 몸이 냉골인 사람에겐 보약중 보약 ㅋㅋ
전에 이쁜 동생이 여기서 옻닭사준적있었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그날.
조만간 제가 한번 사야겠어요ㅋㅋ
이곳은 아주 맛있게 옻닭 만들어 주는곳 중에
한곳이죠^^ 식전 나오는 모래주머니 뽀끔 맛있어요^^
옻닭 최고
옻은 근처에도 못가니;;;;
처음나오는 안주로 ;;;만족...
반찬이~다~~맛나보여요..
장계옻닭이 서신동에서 할때가 더 맛이 좋았던것 같아요.
중화산동으로 확장 이전하고 몇번 갔는데 예전보다는 약간 약해진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처음 불판에 나오는 가슴살,모래주머니,간 볶음은 아직도 맛이 최고 이네요..ㅎㅎ
옻닭 완전 조으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