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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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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가을이주는 또하나의 선물.
퍼펙트 추천 0 조회 191 10.10.19 22:39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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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9 23:23

    첫댓글 하얗고 투명한것이 차암.. 예뻐 보이네요.. 전에 저도,, 어느 학교에 놀러갔다가, 은행을 줍게 되었는데, 무심코 손으로 주웠었지요..
    물론 손도 깨끗이 씻었었는데, 이틑날부터, 손바닥이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손 전체가 벗겨졌습니다..
    그래서 피부병에 걸린줄 알고, 무척 걱정했었는데, 사람들이 은행독이 올라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약 열흘후에,, 손바닥이 벗겨지고 나서 다 나았습니다..

  • 작성자 10.10.19 23:30

    미리님~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알기론 미리님의 손에껍질이 볏겨지신건 옷을 타 시나봅니다 옷타는 사람은 맨손으로 만지면 옷오름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할아버지 깨서 나전칠기 농공장을 운영하셨기에 늘 옷칠 주변에서 놀아서 인지 옷을전혀 타지않는 답니다 이처럼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0.10.19 23:36

    아.. 처음 알았네요.. 제가 옷을 타는체질이군요..

    은행은 벗겨먹기가 힘들던데, 프라스틱 통에 뚜껑을 닫아서 렌지에 2분정도 돌렸더니,
    그릇안에서 탕 탕 튀고,, 껍질이 벗겨지면서 익으니까.. 조금씩 먹기 좋던데요..
    이때도 물론, 꺼내어서 망치로 살짝 두드렸어요..잘 벗겨지도록..
    은행을 어떻게 해서 드시는지..다른 방법이 있는지... 이야기방의 고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 10.10.19 23:24

    요즘 길거리 은행나무 밑에 앉아 집게로 은행알 줍는 사람 많더군요. 산에는 도토리 줍는 사람, 거리에는 은행알 쥽는 사람.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도토리는 국립공원 안에서는 단속을 많이 하더군요. 다람쥐 등 야생동물둘 양식 때문에 비상이 걸렸나보네요.
    그 은행알을 대폿집에서 안주로 시키면 아마도 몇만원은 장난이겠네요.ㅎㅎ

  • 작성자 10.10.19 23:35

    어제내린비님~어서오세요 게절적인 가을이 사람에게 주는게 많지요 역시 단점은 냄새가 너무 지독합니다 헌대 먹을땐 맛있어요 쬰득한게
    님깨서도 더욱 풍성한 가을이 되시길 바라며 또한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0.10.20 00:22

    은행은 항아리에 담아 썩이거나 비닐봉지에 담은채로 썩이거나 해야 하는건데 너무 서두르셨군요?
    한달정도 두면 노오란 부분이 다 썩거든요. 그후에 처리를 하시면 좀더 손쉽게 하시는건데................

  • 작성자 10.10.20 08:46

    상투와댕기님~어서오세요 그렇군요 무었이든 후다닥 해치우는 조급한 마음에 좋은경험 했답니다 님 깨서도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이 되시길
    바라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0.10.20 00:36

    다음주는 저도 은행을 따러 갑야겠네요 2나무가 있는데 많이 열린것 같아요..건강 하세요

  • 작성자 10.10.20 08:50

    월정님~어서오세요 몸에좋은 씨앗인대 많이 주워오십시요 주워들은 이야기지만 신기하지요 은행나무는 암 수가 가까이 있어야만 열매를 맺는다내요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0.10.20 02:07

    사진속
    은행알이 참 예쁩니다...
    구워서 먹으면 맛이 좋지요...
    가을이 주는 풍성함을 가득가득 누리신 퍼펙트님의 산책길...
    멋집니다!!!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ㅎㅎㅎ~
    행복가득 하십시오!!!

  • 작성자 10.10.20 08:53

    까르르님~그간 안녕하셨어요 늘상 긍정적인 삶을 이끌어 가시는 님깨 많은걸 느낌니다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운 발걸음에 감사드림니다.

  • 10.10.20 07:05

    저도 고향집 무지 큰 은행 나무 있어서 떨어진 은행 가끔 주워다 먹곤 합니다. 정말 그 냄새 말로 하긴 어려울 정도지요. 잘 모르고 어쩌다 은행 물이 차에 흘렀는데 몇 번을 세차해도 그 냄새 일 년 정도 가더이다. 그 후엔 다시는 생 은행 차예 절대 싣지 않네요. 은행은 기관지에 좋다고 하더이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0.10.20 08:56

    엉겅퀴님~어서오세요 아~그렇군요 님덕에 또한수 배움니다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0.10.20 08:18

    채윤이도 은행알 맛있어서 좋아한답니다.
    물론 남편이 볶아주는건만 먹어요, ㅎㅎ
    요즘은 은행나무가 열매에 휘청할 정도로 주렁~주렁~
    어마하게 달려 있지요.
    냉동실에 두고 조금씩 드셔요.
    근디 냄새가 오래 갈걸요. ㅎㅎㅎㅎ

  • 작성자 10.10.20 09:00

    정겨운~내동생 채윤 잘지내는 모습보니 올아비는 더욱 기분이 좋구나 그나마 옷을 타지않으니 다행이지 큰일날뻔 했지^^ㅎㅎㅎ
    늘상 가족과 더불어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ㅋㅋㅋ

  • 10.10.20 08:34

    은행의 효능으로 기관지에 좋고 하나는 옛날 가마 타고 시집갈 때 은행을 먹여서 가마를 태운다는 속설이 있더군요. 그건 소변 자주 보지 말라고 그러니까 방광염에도 효능이 있다는 이야기로 알고 있네요. 저는 은행을 구워 먹는 방법으로 작은 우유 팩에 껍질 벗기지 않고 그냥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리며 딱딱한 껍질이 벗겨져 알맹이만 빼 먹을 수 있어 즐겨 먹는답니다. 가을이 주는 행복 마음껏 누리시고 더 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0.10.20 09:04

    고운님~어서오세요~몇일후 직접뵈올걸 생각하면 마음은벌써 철부지 어린아이 처럼 마냥 즐겁답니다 님깨 은행의 효능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0.10.20 08:54

    은행에서 은행을 떨어뜨리면 부슨 일이 일어날까요??? 엉뚱한 질문이었읍니다.
    주워더 상당기간 뒀다가 자루나 봉투(공기를 모두빼교)에 담긴체 신발신은 발로 으깬뒤에 비닐장갑 끼고 물에 행구면 손에서 나는 냄새나 미끄러움을 면할수 있어요. 일레지 있는사람은 옷 오르는것도 피할수 있구요.
    제 경우에는 옷 올라 한번 혼난 뒤에는 면역이 생기더군요. 멋진 경험 재미있게 함께 해 봤읍니다.

  • 작성자 10.10.20 09:09

    삼베한복님~어서오세요 잘읶은 은행이 바닥에 딱 덜어지느 순간 터지드군요 냄새 생각만해도 고약합니다 님깨 손쉽게 처리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0.10.20 09:01

    페펙트님 믄행은 말리는 것 보다는 냉동실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딱딱해지면 맛이 없어요

  • 작성자 10.10.20 09:14

    띠뚱님~어서오세요 그간 잘 지내셨지요 그렇군요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해야 되겠군요 그리고 제가23일은 순천에 다녀와야 하기에
    산행은 다음주나 되어야 할겄 같습니다 님의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0.10.20 09:35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늘 행복하시구요

  • 10.10.20 09:43

    알알이 탐스런 열매..저렇게 예쁘게 손질해 놓으시니 더욱더 빛나네요..
    예전에 어렸을때 울 할아버지 화로에 구워 주셨었는데..
    지금은 프라이팬에 구워서~ㅎ 하루에 몇알씩만 드시면 건강에 좋대요..
    귀하게 약으로 쓰심 되겠네요..완전 자연국산~~뿌듯하시겠습니다..ㅎㅎ

  • 작성자 10.10.20 09:50

    송희님~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어릴적 할아버지와 소중한 추억을 가지셨군요 님의 말씀대로 몸에 좋은거니 그렇게해 먹어야 겠습니다 님의 반가운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0.10.20 09:56

    오랜만에 퍼팩트님의 글을 접하네요 은행은 한번에 많이먹어면 안좋다고 하는소릴
    들은적이 있습니다 구워서 하루에 더섯아에서 열알정도 좋다고 하는소릴 들었네요 주워서 씻고
    말리시고 수고 하셨습니다~~~~행복하세요

  • 작성자 10.10.31 13:30

    사군자와 나님~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의외로 손이 많이 가드군요 님의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0.10.20 09:59

    은행은 심혈관 계통에 좋은 약재니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에 좋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하루에 열 한알씩 먹으라고 되어 있어요. 그 이상 먹으면 역효과가 있다하니 유의하시기를... 참 깨긋하게 잘 손질햇네요.

  • 작성자 10.10.20 10:05

    은숙님~어서오세요 그간 안녕하셨어요 역시나 박식하신 은숙님깨 확실한 효능을 배웠습니다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0.10.20 12:07

    은행이 께끗하고 예쁘네요~~퍼팩트님의 말씀처럼 밥을 지을때 옥수수 은행 같이 넣어서 밥을 하면 밥이 맛이 있습니다~~저희는 일년내내 은행이랑 옥수수 흑미 현미찹쌀을 넣어서 밥을 해 먹습니다~~은행 손질..수고 하셧습니다~~

  • 작성자 10.10.20 12:17

    소리님~어서오세요 그간 안녕하셨어요 소리님의 밥짖는 글보니 먹고 싶어집니다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ㅎㅎㅎ

  • 10.10.20 13:04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은행이 이젠 천덕 신세가 된듯해요..예전은 가로수 털어가다 경범죄 어쩌고 했는데,
    지금은 도심곳곳에 처치곤란 정도로 방치하네요.주워가는 사람도 없고요..
    몇년전만 해도 아파트 친구들 모아 함께 따고 씻고 했는데~.ㅎ,고무장갑을 끼고 하셔야해요..
    그때 은행이 아직 냉동고에 있네요..하루 열개 드시면 천식에 좋대요..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0.20 14:20

    낭자님~어서오세요 그간 잘지내셨나요 그래도 이곳은 아직 지방이라 그런지 많이들 주워간답니다 언제적 은행인지는 모르나 얼른해 드셔야
    겠내요 암튼 님의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0.10.20 14:33

    참살림꾼이 되셨네요~밥할때도 맛나고 그냥 살짝 볶아먹어도 맛나고~
    어렵게 손질하신거 잘 보관하시고 오래드시고 맛나게 드세요~ㅎㅎ

  • 작성자 10.10.20 15:05

    댕기님~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댕기님의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 10.10.20 14:50

    사진속의 은행알 참 깨끗하게 손질하셨네요. 지난 일요일 은행 까느라구 혼났답니다. 가을철이면 그저 조금씩 재미로 은행 줍기에 나서는데 냄새가 너무 고약하지요 .

  • 작성자 10.10.20 15:08

    가희님~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맛은좋은대 냄새는 정말 고약하드군요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 10.10.20 19:24

    은행+ 가을! 풍성한 가을이 이제부터 시작되는듯 하여이다. 퍼펙트님의 문제에 답은 이미 다 나온듯 하고,
    올려주신 생활속에 일어나는 글과 선명한 사진, 재미있게 읽고,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10.20 20:48

    한소녀~방장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방장님 깨서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0.10.20 19:21

    사진속에 은행이 넘 예쁘네여.은행까는일도 쉽진안은데요 ㅎㅎ 소주병으로 마늘찟듯 한번 해보셔유
    소주병 및이 오목하여 알맹이가 깨지지 않아요 ㅎㅎ 저는 살마서 그리까 먹습니다만 아님 은행까는
    찟게을 구입하면 편하구유. 맛나게 드셔요.............

  • 작성자 10.10.20 20:51

    지연이님~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실제로보면 별거 아닌대 사진으로 보면 예쁘내요 님의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0.10.21 10:13

    저도 은행의 향기를 너무 좋아 한답니다.한알씩 씹어먹는 맛이란 그야말로 천하 일미지요 ^^

  • 작성자 10.10.23 06:10

    진원님~어서오세요 님깨서도 은행을 무척 좋아 하시는군요 묘하게 생각되는건 부근에 암 수 같이 있어야 열매를 맺는다는게 참으로 신기합니다
    님의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0.10.22 01:08

    퍼팩트님글을대하고보니 어이없이 놀랐던기억이있답니다.며눌아기가 전화로 어머니!! 아빠와 은행을 털었는데요,지금둘이다 병원에 들어와있어요~라구요...
    은행을 털었다는소리에 놀랜나머지 소리를지르며 너희들이 왜은행을 털었느냐구 ~~??
    한참을 따져묻다보니 은행 옷이심하게올라서 병원신세를지고있었다는군요,지금도 그때의 아찔했던기억이 되살아 나는군요...^^

  • 작성자 10.10.23 06:14

    윤정님~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옷을타는 사람은 장갑을 끼거나 집게로 주워야 된답니다 맨손으로 직접만지면 옷이 오르니까요 많이놀라 셨겠습니다
    님의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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