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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밴쿠버 지내다가 토론토로 다시 왔는데...
캐나다10년차 추천 1 조회 5,985 22.09.08 10:2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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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08 10:39

    첫댓글 토론토 6년차인데 들어보니 저는 벤쿠버가 더 잘 맞을 듯 하네요 다운타운 살면서도 공원 호수밖에 안간다는…

  • 작성자 22.09.08 11:52

    다운타운살면 아침에 콜하버 시월 걸으면 아주 좋습니다... 그 주변 렌트값이 엄청나긴 한데... 자연 좋아하시면 밴쿠버는 천국입니다 ㅎㅎ

  • 22.09.08 10:54

    미국가시면 더 좋아하실것같네요

  • 작성자 22.09.08 11:53

    뉴욕아님 엘에이 시카고 이렇게 가보고싶습니다 ㅎㅎ

  • 22.09.08 11:10

    토론토는 참 할게 없다고 느끼다가도, 찾아보면 정말 갈데가 많습니다 환영합니다 즐거운 토론토 생활되세요 :)

  • 작성자 22.09.08 11:53

    맞아요 캐나다 어디가나 다닐덴 많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22.09.08 12:28

    내집을 마련한뒤 매일 눈을 치워야 하는 겨울을 몃번 지내시고 후기 다시 올려 주세요 ㅎㅎㅎㅎ

    저는 출장길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벤쿠버를 볼때마다 "여기가 내 고향이다" 란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동부 13년 (Guelph - 고3, Waterloo-대학, Mississauga 처음 두 직장),, 벤쿠버 35년

  • 작성자 22.09.09 01:52

    하하 기대되는군요 겨울 과연 8 개월 장마 vs 8개월 겨울 머가 싫을지 모르겠네요..ㅋㅋㅋ

  • 22.09.26 16:29

    @캐나다10년차 저라면 8개월 장마보다는 토론토의 겨울을 택할듯 싶습니다. 밴쿠버의 겨울비는 사람을 디프레스 만드니까요..😄😄

  • 작성자 22.09.29 00:16

    @이거이 저도 비 싫어요 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09 01:53

    사람마다 삶이 다 다르니까요 ㅎㅎ

  • 22.09.08 21:35

    지금은 주를 이동하신지 별로 안되서 모든게 다 신기하고 좋은 점만 보이게 되실겁니다.. 벤쿠버에 있다가 토론토 오신 분들 보면 다시 벤쿠버로 이주 하시더라고요..

  • 작성자 22.09.09 01:53

    하하 전 그 비내리는 밴쿠버 너무 싫어합니다 그거 아니면 다시 갈만한데 그게 변하지 않는한 모르겠네요..ㅋㅋㅋ

  • 22.09.10 01:47

    저는 몇년전에 벤쿠버에서 오신 분들 세 분을 좀 아는데! 그 분들은 해피하시더라구요!

  • 22.09.08 22:04

    제가 볼땐 두도시 다 각각의 특색이 나름 뚜렷해보여서 좋습니다.
    여담이지만 벤쿠버 14년 토론토 10년차입니다.

  • 작성자 22.09.09 01:54

    맞아요 전 밴쿠버에 오래 지냈으니 이제 토론토에서 좀 지내보려 합니다

  • 22.09.08 22:06

    소중한 경험 글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ㆍ
    부디 터론토에서 좋은일 많기를 기원합니다 ㆍ

  • 작성자 22.09.09 01:54

    감사합니다

  • 22.09.08 22:35

    저도 도시형 사람이라 옥빌살이가 너무 안맞는 1인인데 현재 져지시티에 출장 와 있는데 뉴욕은 너무 투머치 느낌입니다. 토론토가 저한테는 딱 적당한 도시규모인것 같아요. 뉴욕에 대한 제 평가는 토론토보다 훨씬 거대하고 사람많고 도시청결에선 진짜 너무 별로인거같아요ㅠ... (저지시티가 토론토같은게 훨 낫네요) 뉴욕에서 부러운거 하나는 지하철 시스템 정도? 배차간격 짧고 어디든 갈수 있고... 하지만 지하철역들이 오래되고 더럽고 냄새나는거는 ttc보다 훨씬 별로네요...ㅜ ㅜ 도시자체가 오래됐으니 어쩔수 없지만 역들이 너무 낙후된거같아요 냉방도 안되는거같더라구요... 맨하탄은 횡단보도 신호등의 존재가 무의미할 정도로 사람들이 무단횡단 많이 하고.... 관광객도 워낙 많아서 그런거겠죠..? 직접 얼마전에 가서 느끼기도 했지만 도시청결에 있어선 밴쿠버가 노스아메리카 대도시 통틀어 1위일겁니다. 도시전체가 굉장히 친환경적이더라구요. 세상에 모든 테슬라랑 프리우스 밴쿠버가 싹쓸이해간 느낌하며...ㅋㅋㅋ 환경경영을 잠시 공부했었는데 괜히 북미주들이 BC주를 친환경도시 밴치마킹 삼는게 아니더라구요.

  • 작성자 22.09.09 01:55

    맞아요 어느정도 있을거 다 있고 야구 농구경기 다 즐길수도 있고 뉴욕&서울은 좀 과하긴 합니다 전 이정도 도시규모 딱 괜찮아요 ㅎㅎ

  • 22.09.09 00:10

    벤쿠버가 더 작고 밀집된만큼 대중교통이 더 편리하긴 한데, (토론토도 판데믹 동안 좀 더 심해졌지만) 눈에 띄게 보이는 마약문제에 대해선 갈때마다 좀 쇼크받아요 ㅠㅠ 이건 북미 모든 도시들이 앞으로도 계속 해결 노력해야 할 부분 같습니다. 토론토도 동네따라 중국인/인도인 천지이긴 하고요 ㅎㅎ
    글에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토론토 쭉 살면서 벤쿠버 종종 출장도 가고 놀러도 가는데, 식도락과 공연/전시 좋아하는 입장에선 좀 더 북적거리는 토론토가 잘 맞네요 ㅎㅎ 그렇게 자연친화적이진 않아서 그런건 휴가때 잠시 누리면 만족합니다.

    토론토에서의 삶이 괴로우신 분들은 부디 좋은 기회를 얻어 원하는 도시로 가셔서 좀 더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비꼬는게 아니고요, 이민하느라 나라도 바꿨는데 도시야말로 못 바꿀게 없어보여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 작성자 22.09.09 01:56

    인도 중국인은 어쩔수가 없나보네요..그 나라 1%로만 나와도 어마어마 하니까여//ㅋㅋㅋ 맞아요 밴쿠버는 좀 여유롭게 사는 사람들한테 딱 어울리는 도시 같습니다. 다운타운가면 어느정도 다 즐기는게 가능하니... 스키나 보드 타야할때는 차가 필수긴 하지만... 그라우스 산 그쪽도 스키장은 많이 있으니 저는 좋아요 ㅎㅎ 이제 킹스턴도 가보려고 합니닫 ㅎㅎ

  • 22.09.10 01:44

    남부 온타리오지역은 산이 없고 그저 밋밋한 평지입니다. 그런데도 해밀턴에 오시면 HAMILTON MOUNTAIN 이 있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100미터 높이의 나지막한 언덕(HILL)을 산이라고 부르는 해밀토니안들이니까요! 그 산(언덕)을 숨차하며 걸어오르거나(계단), 자동차로 달려 올라가면! 그 산 정상에 올랐다 싶은데! 으례히 있어야 할 내리막길은 없고! 그저 평평하기만 하답니다.
    그 산은.....나이아가라 에스캎먼트(Niagara Escarpment) 라는 단층지대! 하이킹 하기 딱 좋은 곳!

  • 22.09.10 01:53

    산 너머 남촌 (2020-09-08 자 김치맨 글)
    https://cafe.naver.com/bizcanada/1938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9.23 09:12

  • 22.10.18 17:01

    토론토는 다 좋은데 왠만하게 벌지않으면 하우스쉐어를 해야하는 단점이있죠. 그리고 서울 생각하면 토론토도 작은 도시예요.
    전 더 나이들기전에 영국 런던에서 살아보싶어요. 런던면적은 서울 경기도 합친거라 비슷하다고하고 방렌트비가 여기보다 비싸도 그만큼 직업기회도 많겠죠.

  • 작성자 22.10.19 01:46

    저도 런던!! 토론톤느 솔직히 부산보다 작다 생각할때가 있죠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라는 메리트가 큰데.. 아 부산보단 크네요.. 맞아요 서울에 비하면 토론토는 그냥 중소도시 느낌이죠... 저도 기회되면 런던가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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