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깨달음의 근본적인 진리의 자리이며...더 이상 멈출수 없는...궁극적 자리이니...
그것이야말로 발로심의 근본인 아뇩다라샴막샴보리의 체성인것이니...
우주에서의 모든 생명체의 시작이며...궁극적으로 우리 인간들이 반드시 돌아가야할...자리인것이며....
더 이상의 깨달음이 필요없는...자리인것이다.
그 자리는...그 모든 것의 근원이며...더 이상 물들지도 않고...더 이상의 길들음도 없는 완벽한...대자유의
근본적인...체성이기에...그때가 되어서야 참주인공의 근원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지 못한자들은...수행자라고 하더라도 가짜의 수행승들이며...
불교 수행자라고 반드시 진공묘유의 체성을 받아들이고 깨닫지는 못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한 그 모든 수행의 알아차림은 아주 작은 깨달음이라서...작은 알아차림으로...마음을
어느 정도는 이해는 할수가 있지만은...그러나...더 큰 깨달음으로 들어가기 위하여서는...
우주의 근원적인 깊디깊은...참선을 통하여서만이...완벽한...물리적 힘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물질적 존재로서의 나 아닌 나의 참나를 발견할수가 있는 영적 최고의 승화된...영혼의 참주인공이 되어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즉 윤회를 하지 않을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우주의 8백4천만억의 모든 부처님들은..바로 그 자리에들 계시기에...
오는이 가능하며..나타나는 것이 가능하며...영적으로...인간들을 교화할수가 있으니..
그러한 자리에 오르자면..나 아닌...참 나를 알게 되는 것이며...
나도 없고..남도 없으며...중생도 없고...오래 사는 것도 아닌것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보살로서의 영적 진화를 이루면...
모든 중생의 시작인..알로 태어나는것...태로 태어나는것...습기로 생기는것 화하여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나타나는 그 모든 중생들의 형상 있는것 과 형상 없는것들에게...그리고 생각있는것...생각 없는것...
생각이 있지도 않으며..생각이 없지도 않는...그 모두들을...제도할수가 있으니...
다만 그러한 일체의 모든 중생들을 다 교화하지만..단 한중생도 제도하지않는..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루 다 말할수도 없는 시작점으로 근본적으로 돌아가기에...
모든 우주의 근원의 힘을 이어받을수가 있으며...채울수가 있으며...채워지기도 하는 것이다.
시절 인연들이 나타나기 위하여서는...우주의 기운들이 모여서 나타나는것이기에...
그때가 되어서야 기도가 성취되는 것이며...성불을 말할수가 있는 것이다.
모든 중생들의 마음은...믿을수가 없는 것이기에..왜 그런가 하면...그때그때의 욕망들과..욕심들과...
끝없는 욕정들과...스스로가 짊어진 위선들과..모순의 세상을 살기 위한..이득들만을 챙기는...
그 마음들때문에...수시로 변하기에/...중생들의 마음은...어제의 마음도 얻을수가 없으며...
오늘의 마음도 얻을수가 없는 것이며..내일의 마음도 얻을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신뢰가 없으며..의리가 없으며...신용도 없는 것이 인간들의 수시변덕의 마음들이니...
겉으로 드러난..그럴듯한...표정들과...무언가 갈망하는 듯한...눈짖들과...몸짖들은...그저 그것을 얻기 위한..
방편들로 채워져 있는것이기에...그럴듯한...말솜씨로 상대방들을 현혹시키고...
없는 말을 지어내며...꾸밈말을 하기도 하고 거짓의 말로 자신을 감추는 것이기에...
고요하고 청정한 마음으로서만이..그러한 것들을 알아차릴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인간 교화는..참으로 어렵고...아무리 가르쳐도 알아듣지를 못하며...알아들을 수준들이...
되지 못하기에...그러한 중생들을 일부러 만나...알려줄 필요도 없으며...
진정으로 절박한 이들이 아니면...모두의 기도는...그저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들일뿐인것이다.
가장 순수하고 맑으며..더 이상 변절하지 않는...마음은 참으로 귀하고...만나기 어렵다.
마치 본래의 하늘은 그저 맑지만..흐린 구름으로 바람과...기압과 기온의 차이로서 변덕을 부리듯이...
인간의 마음은 한줌 재도 되지 않는...삶들을 살기에...해 줄말은...
모든 생멸법은....꿈이며...환이며...그림자같고...이슬같으며...번개같이 사라지는...탓으로...
꿈이라고 하는 이야기는...우리들의 영혼들이.제 각각의 인연들따라서...만들어진..그 육신을...
마치 본래의 자신인양...착각한채?
생각 나는대로...마구잡이 행동하고 꿈을 꾸며...만들고...이어나가는것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할것이다.
이슬처럼...사라질 우리들의 운명은...순식간에 죽음으로 다가가며...
번개같이 저승으로 가는 것이기에....삶은 그래서...허망하고 무상하며...덧없다고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