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날 맡긴 세탁물이 4월 11일날 다 되었으니 찾아가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3건의 세탁물이 있었고, 그중 하나만 늦어져서 거의 2주만에 다 되었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어봐도 설명도 어물쩡 넘어가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결재를 하려고 카드를 내밀으니 카드는 안된답니다. 선불 처리 해버려서 전산상으로 결재가 안된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이해가 가지를 않아 한번 봐달라 했습니다.
한참이나 컴퓨터를 만지시더니, 카드를 달라셔서 카드를 드렸더니 2번 긁어보고 안된답니다.
그래서 왜 선불이냐고 물었습니다. (후불이라고 영수증에 볼펜으로 크게 적혀 있었기에)
그냥 그러면 그런줄 알지 뭘 그렇게 따지냐고 몇푼 안되는 돈갖고 까달스럽게 군다고 성질을 내면서 그냥 가랍니다.
너무 황당해서 처음엔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선불이라고 전산에 적어서 혹시 실수하신거면 미안하다는 한마디면 될것을...
내가 뭘 그렇게 따졌다고... 아이고 참 별것도 아닌일로 얼굴 붉히고 다시는 가고 싶지 않네요.
끝까지 소리지르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사장님!!! 매우 불쾌하네요.
운동화 세탁도 맡겼었는데, 운동화 끈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빨았는지 끈 아랫부분은 까맣게 때가 그냥 있었습니다.
그때도 그냥 아무말 안하고 넘어갔는데, 여기는 진짜 못갈곳 입니다.
첫댓글 그런곳은 주소를다공개해서 다른사람들이이용못하게 하세요,정말 괴씸하군요,
어쩌 ! 요즘은 정말 왕써비스 정신이 있어야 그나마 유지가 되는 데~~~난 그냥 시내 홈플 (무심천 지나 대교있는 데 있는 ) 에 갔다 줘요! 잘 해주던데 ! 별 문제도 아닌것 같은 데 잘 사정 얘기를 하면 다 알아들을 수 있는데 ~~ 에구! 기분 아주 망쳤군요! 기분푸세요~~ ㅎㅎㅎ
다른분들 얘기 들어보니 카드 내밀면 종종 그런일 있었다네요~ 이젠 크리토피아로 쭈~욱 다니려구요.
4단지 정문앞 CC세탁소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이제까지 이용한 것 중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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