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통일 운동' 한다던 임종석,
北이 통일 거부하자
"통일 반대"
----지난 1989년 12월 임종석 당시 전대협의장이
임수경씨를 북에 보낸 혐의로 경희대에서 검거돼
구속 수감되는 모습(사진 왼쪽),
지난 1989년 8월 20일 밀입북 후 돌아와 경찰에
구속돼 연행되고 있는 임수경씨의 모습----
< 조선일보 DB >
문재인 청와대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19일
‘9·19 평양선언’
6주년 기념사에서
“통일, 하지 말자”
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는 헌법 3조의 영토 조항도
“지우든지 개정하자”
고 했다.
“통일이 무조건 좋다는 보장도 없다”
고 했다.
“통일 논의를 완전히 봉인하자”
고까지 했다.
임 전 실장은 1989년 전대협 의장
시절 임수경씨 방북을 주도했다.
‘통일 운동’이라고 했다.
주사파가 장악한 전대협은
‘자주적 평화 통일’
을 목표로 내건 단체다.
2019년 비서실장을 그만둔 뒤엔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
고 했다.
2020년 북한 TV 저작권료를
남한에서 걷어 북에 송금하는
경문협 이사장을 맡았는데
경문협은
‘한반도 통일 기여’
가 설립 목적이다.
평생 ‘통일’을 주장하던 사람이 갑자기
‘통일하지 말자’
고 입장을 180도 뒤집은 것이다.
임 전 실장의 입장 변화는 김정은이
통일 거부 선언을 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작년 말 김정은은
“북남 관계는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 관계”
라며 통일을 위한 조직과 제도를
모두 없앴다.
평양 입구에 있던 통일탑도 부수고
북한 국가에 있는 통일 표현도
없앴다.
심지어 평양 지하철 ‘통일역’ 이름을
그냥 ‘역’으로 바꿨다.
그러자 한국 내 친북 단체들이
장단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적 단체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는 올 초 스스로 해산하며
‘통일’을 뺀 한국자주화운동연합(가칭)
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동안 이 단체는 김일성이 직접
지어줬다며 ‘조국통일’ 명칭을
고수했지만 김정은 한마디에 간판을
내린 것이다.
다른 국내 친북·종북 단체들도
‘통일 지우기’에 나섰다.
임 전 실장의 급변 이유도 이들과 같은
맥락일 것으로 본다.
김정은이 통일 거부 선언을 한 것은
한국과의 국력 차이가 너무나
벌어지고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한국에 대한 동경이 커지자 이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평양을 제외한 북한의 주민 생활은
100년 전 일제 강점기보다 못하다는
것이 탈북민들의 증언이다.
이 상황은 김정은의 정당성 없는
권력에 위기가 됐다.
김정은은 결국 주민들이 통일에 대한
기대를 갖지 못하도록 원천적으로
싹을 자르는 방법을 택했다.
통일을 지우는 한편으로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식 말투를
썼다고 청소년들에게 수갑을 채워
징역 10년형을 내리는 만행을
병행하고 있다.
‘척추를 꺾어 죽인다’
고 위협한다.
모두 김씨 왕조 수호가 근본 목적이다.
한국 내 친북 단체들이 김정은의
반통일 선언을 추종하는 것은
결국 김씨 왕조 수호를 돕는 것이고,
북 주민들의 참상을 외면하는
것이다.
이들은 나중에 김정은이 상황이
좋아졌다고 판단하고
‘통일하자’
도 나오면 바로 ‘통일’ 깃발을 들고
나올 것이다.
다선 국회의원에 이어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중책을 지낸
사람까지 자신의 평생 주장을
뒤엎고 김정은의 통일 거부 선언에
동조하는 것을 보면서 혀를
차지 않을 수 없다.
[100자평]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문재인 정부에서 실질적 대통령은 임종석
비서실장이었다.는 게 정설이다.
대통령인 문재인은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대통령으로서 책임질 일을 해야 할 때는
뒤로 속 빠지고,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위원회를
만들어 결정하게 했다.
주요 국사는 임종석이 처리했다.
청와대 비서실장이 선글라스를 끼고 휴전선
일대를 시찰한 것도 임종석이 처음이다.
김일성 일당을 추종한 주사파의 우두머리격이며,
지금까지 전향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임수경을 평양에 파견한 것도 임종석이다.라는 것은
사실로 확인되고 있지 않은가?
이런 자가 통일을 외치더니 이제 김정은이
2국가론을 거론하자 맞장구를 치고 있다.
김정은은 적화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
지금도 핵무기의 소형화와 투발수단의 다양화
(단거리 미사일, 방사포 등)를 꾀하고 있지 않은가?
이러함에도 통일신라와 고려 및 조선까지
한반도에서 한 민족, 한 나라로 살다가 힘이 없어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을 맞이하고도 남북으로
갈라진 것을 자유 민주통일해야 한다!
自由
주사파라고 하는 운동권을 대표하는 임종석의
이런 언행을 보면서 80년대 전두환 정부에서
각종 학생시위에 대해 북의 지령을 받은
이적단체라며 수사하고 검거할 때 일반 국민들은
독재 정부의 민주화운동 탄압이라고 믿었으나
잘못된 인식이었음을 임종석이가 국민들에게
스스로 깨우쳐주고 있다.
386운동권들은 단지 북의 추종 세력일 뿐이었지
민주화 영웅이 아닌 것이다.
그의 우리 헌법 헌문의 자유민주주의 통일지향,
영토조항 등을 개정해야 한다고 한다.
현행헌법은 우리의 헌법 개정사에서 가장 많은,
아니 절대다수의 국민이 진심으로 찬성하여 개정한
유일한 헌법이다.
이런 헌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은 그들의 속셈이
무엇인지 명확한거다.
섯부른 헌법개정을 ㄴ 논할때는 아니다.
자칫 공산화의 판 깔아줄수 있다.
북한산 산신령
이런자들의 말은 무시하고 기사로 올리지 말자
본정신이 아닌것 같네
민주당 국회원들 한마디 논평해라
돋보기
그야말로 북의 종인 것이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소위 민주화운동 하던 자들은 공산당에 입당하고
김정일에게 충성 맹세한 것은 공공연한 비밀인데
그냥 내버려 두니 민주화 투사가 되고 국회의원까지
하고 있다.
난 검찰총장 출신인 윤통이 이럴 척결할 사명자로
보았다.
그런데 전혀 관심이 없다.
그들에게 조롱당하고 핍박받고 있다.
한심하다.
先進韓國
북한이 통일 반대 주장한 이래 한국에서
통일 반대로 돌아선 자들은 당연히 북한 간첩이다.
지령을 받고서 행동하는 게 명백하지 않는가.
이런 자들을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잘 되었다.
문재인, 림종석이 이미 스스로 북한 간첩을
자백했다.
앞으로 박지원, 이재명, 이해찬, 민형배, 정청래,
김민석 등 수많은 종북 좌파들이 자기 자신이
북한 간첩이라는 걸 자백할 것이다.
"북한이 통일하지 말자니까 우리도 통일하지 말자“
고 하는 자는 북한 간첩이다.
북한에 갔을 때 미인계에 빠져서 북한에 씨를
뿌리고 온 주사파와 목사 등등이 많다고 한다.
지금 저 북한 간첩들 중에 그런 자들이 많을
것이다.
국정원과 경찰은 그 북한 간첩들을
'국가보안법'으로 잡아들여라. 간첩 잡기 쉽다.
상식이 통하는
문재인도 임종석과 같은 소리를 했다.
이런 자들이 정권을 맡았으니 탈북귀순자들을
사지로 돌려보내고, 해양공무원이 바다에서
사살되어 불에 탔어도 모른척 하고 자진 납북이라고
뒤집어 씌웠지.
북한의 하수인인 이들의 죄부터 청산해야
할 것이다.
심강무성
바로 이것이 임종석의 본질이다 ~
이런 인간에게 대통령 비서실장을 시킨 문재인이
간첩이라는 소리를 듣는것도 당연한것 ~
문재인 정부때 온갖 범죄 비리의 핵심이었던
임종석이가 북한 김정은에게 동조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는것은 주사파가 아직도 건재하다는
현실이다 ~
문재인 밑에서 어마무시한 물심양면 초법적
퍼주기를 했는지 빨리 수사해야 한다 ~
동네머슴
저런 자들이 즐비하게 나라 정치를 했으니 조금
변하면 전부 통일 통일할 거 아닌가?
그런데 왜 민주당에선 아무 말이 없는가?
사소믿
친북단체들의 자진해서 종북들임을 행동으로
자백하고 있구만...
이런 단체들에게 정부가 시민단체라고 보조금을
주고 있었다는 것이 믿어지나?
지않사
운동권들도 시대조류를 따르나 보네요.
저 돼지 김정은의 말씀(?)에 "부화뇌동" 하니까
말입니다. 참나..
DXYB
증거를 잡지 못했을 뿐, 완전 *첩이구만.
그래야 표를 주는 사람들이 한 무리 있으니
저러는 걸겁니다.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고?
완착거사
대놓고 간자질을 하고 있는데, 구분 못 하시는
국민들이 넘 많음.
youme
[중국의 북한 점령 명분을 제공한다]
통일 반대를 주장하면, 유사시 중국이 북한을
점령한다고 해도, 이를 제지할 명분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