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개(犬)덕후)
안녕 여시들..
배꼽방에 처음 글을 써봐서 여시들이 안웃어주면 어쩌나 걱정된다..
근데 나는 닉세탁같은 거 할 줄 몰라서 그냥 쓸게..
시작!
시작은 2월 15일..
평화로운 토요일에 오빠년이 갑자기 에비츄짤을 마구 사용하기 시작함..
에비츄가 귓속말하는 짤로 씨발답장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여시에 캡쳐해서 올림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p0T/17099336
그랬더니 여시들 반응이 귀엽다네.........?
그래서 오빠놈 기분좋으라고 알려줌
그랬더니 더 귀여운 척을 함..분양가능이라니 하 씨바..
그리고 그날 점심시간까지도 계속 에비츄짤을 쓰면서 지랄을 하는 거야..
열심히 개무시하고 다음날이 되었음
다음날이 되니 오빠의 병신력이 더욱 강해짐을 느낌..
사랑스러운 에비츄짤로 조까! 라니...
저녁이 되면서 이제 화도 안남..
그리고 오빠는 에비츄짤 활용의 정점을 찍는 불꺼를 시전함..
후..빡침...
그리고 다음날이 되어서 이제 그냥 '맞장구 쳐주자' 라는 생각으로
오 그렇구나 했더니
어디서 구했는지 XX! 이라고 써진 에비츄짤을 보이면서 그반응 뭐냐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죽여버릴꺼야
일상적인 대화에서조차 에비츄짤을 쓰니까 빡친 나는
에비츄짤을 다 지워버리겠다고 협박함
빡친 나는 여시들에게 오빠의 번호를 불어버리겠다고 협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같아서는 진심 불ㅇ버ㅓ리고 싶었어....나는 짤도, 드립력도 약하니까..후...
근데 이년은 내 번호를 일베에 까겠다고 하는 거 아님?....
존나 나쁜놈..
결국은 오빠에게 인실좆을 당하고 끝났다는 이야기................
그리고 나는 현재에도 에비츄짤로 시달리고 있다는 이야기...
자개에서 여시들이 웃어줘서 왔는데 안웃으면 어떡하지..
안문제시 에비츄짤에 미친 오빠(모쏠,27세) 2탄 가져옴.......
문제시 에비츄짤에 미친 오빠 번호 여시에 뿌림..
아대박귀여워...나한테 분양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요!!!!!!!!분양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 ㅣ엽다 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인실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첫짤부터 존나웃겼어ㅋㅋㅋㅋㅋㅋㅋ
헐큌ㅋㅋㅋㅋㅋㅋ첨 보는 짤도 있어ㅇㅅ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