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학교로 출근해 개를 묶고 안으로 들어가는 다니엘
홀로 남은 개는 얌전히 있어
이쁜 것 흐엉엉
어제 난리였던 구더기 사건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나봐!
처리하러 온 사람이 다 해결됐다며 블랑에게 말해준다
안으로 들어온 다니엘
사라는 다니엘에게 인사하지 않고 태너에게 이사장이 왔었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어제 느꼈던 것과는 달리 태너는 아니라고 말한다
계속해서 여행중이라고 말하는 태너
사라는 어쩐지 믿지 않는 눈치야
태너의 말을 듣고 그대로 올라가는 사라
그리고 마타하리가 내려오면서 태너에게 수업이 뭐냐고 물어봐
아무렇지 않게 시작되는 학교 일상
평화롭다 평화로워
나였음 구더기 또 나오면 어떡하냐고 징징 울어따
다니엘이 들어가고 난 뒤에도 얌전히 있는 개를 보여주는 감독...
이럴때 난 불안하드라
시벌 이 두 사람 같이 붙어있으면 너무 불안해!!!
다니엘의 개를 쳐다보며 다가오는 둘
개도 봤고요
점점 더 다가오는 둘.......
빤히 쳐다보는 개
저벅저벅
저 두사람이 점점 더 자신에게 다가오자 낑낑거리는 강아지ㅠㅠㅠㅠ
다가오지 말라고!!!!!!!!!
아랑곳 않고 무서운 눈빛으로 다가간다
개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1)
개가 경계하는 소리와 함께 그 뒤에 아이의 우는 소리가 들린다
이후 다니엘이 연주를 시작했는지 피아노 건반의 소리가 들리고
(2)(3)
아이의 울음소리는 점점 잦아들고 다니엘의 피아노 연주 소리가 경쾌하게 복도를 메우고 있어
(4)(5)
이후 들려오는 구두굽 소리
(6)(7)
빠른 보폭으로 걸어오는 태너!!!
수업중인 교실의 문을 열고
열심히 춤을 추는 학생들과 연주중인 다니엘
태너가 들어와서는 수업을 중단시켜버려
멈추라고 해도 멈추지 않는 다니엘의 연주에
피아노 윗부분을 쾅! 치는 태너
깜짝 놀란 다니엘이 태너가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
굉장히 화가 나 있는 태너
다니엘이 영문을 모른다는 말투로 태너에게 물어봐
첫댓글 넘흥미롭다,,!
대체머가잇을가...저뒤에
이거 잼게 봄
아놔 강쥐랑 주인 너무 안타까워.. 사라는 저러다 해코지 당할까봐 무섭잔아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