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깐느를 갔다왔는데용 ^^
무엇보다도 먼저.. 모가 가입 이후 첨으로 나와있는 모텔을 가본지라..
모가의 파워를 진정 느껴보았다고나 할까요? ㅋㅋㅋ
여친이랑 헤이리마을이랑 영어마을을 가기 위해서 파주로 먼저갔어요..
가기 전에 모텔 미니홈피를 보았는데 파주에는 wiz랑 깐느 밖에 없었던 것 같아서
고민을 하던 결과 깐느가 가격이 저렴하다고 판단해서 깐느로 가게 되었죵 ^^
깐느는 솔직히 겉모습은 다른 옆에 있는 모텔보다는 조금은 떨어지는 것 같았죠.
하지만 모가를 믿고 깐느로 향했습니당.
먼저 깐느의 입구에 있는 카운터로 가는 순간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맞아주시는 종업원이
인상에 남더라구요... 근데 가서 바로 "저 모가회원인데요.." 라고 했더니
반갑게 맞던 얼굴이 어떻게 그렇게 더욱 급빵끗으로 변하실 수 있는지.. ㅋㅋ
아주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또 가격에 대해서 물었더니.. 토요일은 모든 객실이 5만원인데
모가 회원님들께는 특실을 제공해드린다고 했습니당..그래서 결국 들어간 곳은 803호였죠 ^^
그리고 퇴실 시간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이렇게 대답을 하시던군요..
"내일 오후 두 시정도에 퇴실하시면 될 듯하네요.. 아니요... 그냥 느긋하게 퇴실하세요.
따로 연락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나와 방으로 갔죵 ^^
803호에 들어가서 먼저 여기 저기를 둘러봤는데 시설은 미니홈피에 나와있는 그대로 였습니다.
그리고 월풀욕조도 두명이서 놀기(?)에 여유로웠구요.. 하지만 안타까웠던 건.. 스팀 사우나기가
작동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건 곧 수리하시면 되니까 상관은 없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제가 다른 모텔은 들어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깐느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영화를 보기에 정말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극장에서 개봉하고 있는 영화도 많이 있고. 16:9 42인치 x 캔버스에
또 방에 5.1 채널로 완전히 구축이 되어서 영화를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영화를 카운터나 밖에
나가서 빌려올 필요도 없고 tv와 연결된 컴퓨터로 바로 볼 수 있으니까 그 게 좋았습니다. 보다가
재미 없으면 바로 다른 영화 봐도 되고... 영화도 엄청 많아서 뭐 봐야할지도 몰랐죠.. ^^
그리고 바로 옆에 자동차 극장이 있는데 스크린도 다 보여서 라디오 주파수만 어떻게 슬쩍 알아내신다면
자동차 극장에서 하는 영화도 슬쩍 ^^
그리고 주차장에 차가 들어가는 순간 후다닥 뛰어나와서 번호판을 판때기로 가려주시려고 기다리시는
센스 또한 좋았습니다.
느긋하게 잘 쉬다가 왔구요. 깐느 추천합니당 ^^
왼쪽 큰 화면이 TV구요 오른쪽이 컴퓨터죵 ^^
한국영화 외국영화 성인영화 최신영화가 많이 있죠 ^^
TV 밑에 우퍼와 3개채널이 있구요
침대 뒤에 2개 채널의 스피커가 있어요
첫댓글 급빵긋.. 인상적이네요. ^^;; 침대랑 기타 시설도 올려주셨으면 더 좋았었을꺼 같은데... 그래도.. 잘 봤습니다.
영화와 스피커 시설이 매우 흡족하셨나봐요..^^ 후기 잘봤습니다.
영화 보기에 정말 좋았죠 ^^ 그리구.. 침대랑 기타 시설은 미니홈피에 나와 있는 거랑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그 것 보시면 충분하실 것 같아서요 ^^
이야.. 후기 잘 보았습니다! 넘 멋진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