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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사무실 근처에 순대국집이 두군데 있습니다.
비슷한 위치에 있어서 갈때마다 고민하게 되는데 조금 더 가깝고 순대가 더 맛있는 아범순대국이란곳을 자주 가게 되는군요. 윗쪽에 있는 순대국집은 평범한 스타일인 반면 이곳은 순대도 좀 다르고 순대국도 좀 다릅니다. 메뉴판 500원 더 내고 정식을 시켰습니다. 소순대는 어떤건지 궁금해지네요. ![]() 앙증맞은 물수건 ![]() 반찬들 겉절이가 새콤하니 맛있더군요. 뒤에는 부추김치였어요. ![]() 깍두기, 고추, 양파 ![]() 정식에 나오는 순대국입니다. 그냥 순대국의 2/3 정도 양입니다. ![]()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 순대국집의 뽀얗고 하얀 국물이 아니에요. 해장국 빛깔에 칼칼하면서 깔끔한 국물입니다. 개인차가 있어서 제 경우는 일반 순대국이 더 낫지 않나 싶었는데 먹다 보니까 이것도 잘 적응이 되더군요.^^; ![]() 순대하나와 고기들이 적당히 들어있습니다. ![]() 정식에 나오는 순대와 고기들입니다. 이게 3인분 양입니다. ![]() 순대에 숙주가 많이 들어있어서 아삭하니 맛이 좋아요. ![]() 고기들도 맛이 좋은 편입니다. 특히 앞줄에 있는 얇은 부분이 특히 맛있더군요. 뻑뻑한 간도 물론 굿입니다. ^^; ![]() 양이 제법 되어서 밥까지 한그릇 다 먹게 되면 너무 배부르더군요. 그래서 전 보통 밥 반만 먹습니다. 그래도 나올땐 배빵빵한게 너무 먹었나 싶더군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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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카페)) ☆중고자동차8949☆ (할부전문) 원문보기 글쓴이: 기분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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