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의 실패의 끝에 성공이라고 할수 있을까? 내심 걱정되지만..
저를 다잡자는 의미에서 올려봅니다.
ㅇ 비포 : 162/72
ㅇ 에프터 : 162/58.5
ㅇ 운동법
아침출근길에 30여분 걸어서(지하철 코스로 3코스)집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이 아닌 3정거장 후의 지하철을 이용했어요...
사무실에 와서도 밥먹고서는 주로 서 있을려고 노력했구요
앉아있을떄도 허리 꼿꼿이 세우고 앉아서 일하고
두어시간에 한번씩 화장실에 가서 스트레칭 5분정도 했구요
퇴근하고서는 수영장을 열심히 다니고 있죠..
여름이라서 시원하기도 하고
한시간이 후딱 가버리거든요..
일요일 같은 경우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 먹고
1시간뒤에 엄마랑 함께 동네 뒷산에 가서 운동했구요~~
특히 매사에 긴장을 늦추지 않았어요..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ㅇ 식이요법
아침은 꼭 잡곡밥으로 먹고요
반찬은 멸치, 콩, 버섯구이, 백김치, 감자볶음, 기타등등..
꼭 꼭 챙겨서 먹었구요...
입가심으로 수박 한조각, 방울도마도 두어개정도
점심은 회사사람들과 함께 가는 관계로다가
잡곡밥은 못 먹구요..
밥은 반정도 먹고, 역시 야채나, 채소 위주로
국에는 건데기만 건져먹었죠..
저녁은
처음 한달간은 두유에 생식을 타서 먹었구요
두달과 세달째에는 엄마가 직접 갈아주는 콩물이나, 도마도, 오이, 당근, 감자
로 배를 채우고 수영장에 갔어요...
간식은 거의 하지 않았구요
너무 먹고싶을때는 강냉이
(절대로 통채로 들고 먹지 마세요.. 손에 마법이 걸린것처럼 멈추지 못해요...)
조그만한 그릇에 담아두고 그 만큼만 먹었구요
강냉이 파는 아저씨 오실때 그 옆에 검은콩도 튀겨서 팔거든요..
근데 조금 비씨요... 그것도 사서.. 딱딱한거 먹고싶을때 먹었어요..
강냉이 한봉지, 콩 한봉지 산거 아직도 먹고 있어요...
두번째달 중순쯤에 샀는데요... 아직도 먹고 있다면...ㅋㅋㅋ
가끔씩 소고기를 구워서 살짝 소금간만해서
상추쌈으로 고기도 먹어줬구요..
전 하도 어렸을때 밀가루 포대와 친해서..
수제비랑, 라면은 보기도 싫커든요..ㅋㅋㅋ
근데 통닭이랑, 빵은... ㅋㅋ
그런건 싸이월드 음식 동호회에 들어가서..
사진으로 즐겼죠..
눈으로 먹는걸 즐겼다는?? ㅋㅋㅋ
좀 배부른 고민인데요.저는 그닥 튀는걸 싫어해서 누가 알아주고 반응이 너무 크면 소심하게 챙피해하거든요..그래서 이닦으로 2시쯤 가요.. 언니들이 너무나 놀라워 하셔서.. 언니들 쓰러지실까봐... ^^;; 방금 이가 너무 답답해서 갔다왔는데.. 몇분이 거품무시네요.. 챙피해서... 얼릉왔어요...
이야~~~ ㅎㅎ 글 잼나게 읽었구요. 내용이 많긴 많았지만 참 재미있내여... 한 사람의 인생을 본거같은 느김이다. 남자가 봤다구 하셧는데.. 분명 이뻐서 봤을거애요.. 저도 남자인 관계로 처다보는 입장은 얼굴이 이쁘거나 아님 옷이특이하거나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는거 아님 내 스탈이야 그정도.. 암튼 좋겠내요..ㅋㅋ
첫댓글 추카추카!!!!! 역시!! 하면 된다는걸 느낍니다! 저두 열심히 아주 열심히 할꼐요~ㅋㅋ홧튕ㅇ
님 정말 추카 드려요.. 자극이 되는걸요 ^^ 힘내서 목표 성공하세요^^
우왕~~ 정말 정말 축하해요 정말 정말 좋으시겠다..
우와!! 추카드려요 ㅎ 힘들게하셨네 ㅠ
와아 추카해요~ 대단하세요.!! 힘들게 하신만큼 보상이 따르겠죠!!
님아추카해여 ~정말좋겠다 이제유지을하려면 꾸준하게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이해주면 절대 살들은 님을다시찿지안을거에여 징말추카하구 제게도 충격이되었네여 감사합니다 꼭꾸준이하세염!네가 요요현상으로 살이더욱더찌구말았거덩여....
축하해요 저두 재밌게봤어요
진짜 공감 만땅입니다!!! 호호호호~~~~~ ^^ 참 잼있고 자극에 도움이 되는 글이였습니다. 특히..한약 먹은 부분...저랑 같네요. ^^
글 재밌게 봤구여^^ 이제 사진을 올려주시죠~~ ㅋㅋ플리즈~~~ 이쁘실 것 같아염...^^
우아 ~~~~ 나도나도 빼야지 축하 !
추카해요^^ 나도 남자들의 시선 받고싶어요^^;;
지금 현재 키랑 몸무게가 저랑 똑같네요. 진짜 한치의 오차도 없이.. -_-;; 난 남자들 시선 언제 받아보지.. 다리도 근육형이라 치마도 못입네.. 젠장!!! 하여간 축하드려요. 이왕이면 비포에프터에 사진도.. ^^;
와~ 정말 축하드려요 스크롤압박보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빨리 읽었어요 정말 축하드리고요 저도 그렇게 되고싶네요
초등학교 5학년이후 50키로대 진입... 나도 정말-_- 언제쯤 대단합니다. 꾸준하셨군요. 성공하셨습니다. 존경합니다!!!!
이야..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습디다..님..추카해용..정말 부럽네요..꾸준히 몸관리 하세요..그리고 꼭 남자친구 생길거에요..당연히 꼭 생겨야 하구요..^^
^^ 님들아.. 님들은.. 나의 영원한 동반자~~~ 고마워요..모두들~~ 과장님의 핏박은 직원들간의 그 말로 설명못한 똘똘뭉칠수 있는 그런 무언가를 만들어주네요... 점심때.. 과장님 열씸히 씹었떠니... 이가.. ㅋㅋㅋ
좀 배부른 고민인데요.저는 그닥 튀는걸 싫어해서 누가 알아주고 반응이 너무 크면 소심하게 챙피해하거든요..그래서 이닦으로 2시쯤 가요.. 언니들이 너무나 놀라워 하셔서.. 언니들 쓰러지실까봐... ^^;; 방금 이가 너무 답답해서 갔다왔는데.. 몇분이 거품무시네요.. 챙피해서... 얼릉왔어요...
왜 남들앞에서는 거울보는것도 너무 창피한걸까요? 오랜세월 뚱뚱한 몸을 거울로 보는게 두려웠었나봐요.. 아직도 남들앞에서는 거울을 못보겠어요.. ㅠ.ㅠ... 아...참... 사진요~~ 조만간 예쁘게 한장 찍어서 올릴께요.. 모두들... 오늘도 씩씩하게.... 긴장하고 살아보아요~~~
*^^*..다이어트 성공 축하해요..*^^*..
좋으시겠당!!! 난 언제 그런 시선을 즐겨보나!!!!! 좋으시겠다..
아...님....제 목표 몸무게를 빼셨군요..저도 지금 5키로 정도 뺐는데여..아직 갈길이 멀긴해여..오늘 여러모로 힘이나네여...성공하신거 축하해여
참 대단하구만요.. 50키로가 5학년 이후에 첨이라고,, 그럼 난 아무것도 아니네..우리딸도 걱정 안해도 될랑가..6학년47키로146인데.. 암튼 축하하고 멋진 남자친구 만들어서 신나는 청춘을 만들기 바랍니다...축하합니다.
저도 정말 공감~^^저두 남자들 막 지나가면 괜히 소심해지구...친구한테 막 아무런말 막걸구 그래요...ㅠㅠ 우리 모두 홧팅!!^^
저도 정말 공감~^^저두 남자들 막 지나가면 괜히 소심해지구...친구한테 막 아무런말 막걸구 그래요...ㅠㅠ 우리 모두 홧팅!!^^
님-저도 수영다니고 싶은데..살튼것들도 있고.ㅠ.ㅠ도저히 수영복을 입을 자신이 없어요.어찌다니셨나요..살찐뒤 수영복을 못입어봤어요..횟수로3년이나 지났네요.ㅠ.ㅠ
추카해요화이팅!!!나도화이팅!!!
정석이 진리로다~미치도록 가슴에 와닿는말이에요ㅠㅠ 저도 이번에 노력하구 있슴당~~15키로의 먼여정인데.....빨리 도달했으면 좋겠음다
추카추카,,,,화이팅..^+^ 추카드려영,,
재미있게 써 주셔서..하나도 안 지루했어요...아...헤이해지는 와중에 님글!! 도전되네요!! 저도 열심히 할래요~
우와 진짜 부럽당 ㅋㅋㅋ 좋으시겠다~~
부럽습니다~저두 뭇남성들의 시선을 받아보구 싶어요~ㅠㅠ전 의지가 약한편이라 다이어트 해야겠다는 말은 입에 달고 살면서두 정작 실천으로 옮기진 못했거든요...근데 이젠 정말 마음 단단히 먹구 정석 다이어트 시작해야 겠습니다~~
이야~~~ ㅎㅎ 글 잼나게 읽었구요. 내용이 많긴 많았지만 참 재미있내여... 한 사람의 인생을 본거같은 느김이다. 남자가 봤다구 하셧는데.. 분명 이뻐서 봤을거애요.. 저도 남자인 관계로 처다보는 입장은 얼굴이 이쁘거나 아님 옷이특이하거나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는거 아님 내 스탈이야 그정도.. 암튼 좋겠내요..ㅋㅋ
추카해요~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부러우이~
좋으시게따~ ㅋㅋㅋ ㅊㅋㅊㅋ 나두 열다해야그써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