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20:00에 무궁화호 특별열차를 타고, 마산역에 04:01분에 도착
04:20분경 연계버스를 타고 1시간 40분여를 달려 구조라유람선 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외도, 해금강 기차여행 패키지의 경우 마산역에서 내려서 접근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가깝습니다.
마산역에서는 1시간 40분, 대구역에서는 2시간 40~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휴게소 무정차)
외도, 해금강 여행을 하려면 유람선을 승선해야 하며,
유람선 선착장은 총 6곳에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구조라유람선 055) 681-1188 - 관광지 : 구조라해수욕장
도장포유람선 055) 632-8787 - 관광지 : 바람의 언덕, 신선대
장승포유람선 055) 681-6565 - 관광지는 없음, 번화가
해금강유람선 055) 633-1352 - 관광지 : 해금강이 육안으로 보임
학동유람선 055) 636-7755 - 관광지 : 학동몽돌해수욕장
와현유람선 055) 681-2211 - 관광지 : 와현해수욕장
각 유람선 선착장은 장, 단점이 있는데,
장승포유람선은 거제 시내버스로 접근성이 가장 좋은 편이며, 선박이 10척으로서 가장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바람의 언덕이라는 거제에서 경치가 가장 좋은 풍경이 있는 도장포의 경우 시내버스는 1일 3회 정도만 운행이 되기에, 대중교통의 접근성은 좋지 않으며, 유람선은 3척입니다.
저는 무난한 곳을 선택하였습니다.
구조라유람선을 이용하였습니다, 거제시내버스는 2시간에 한 대 정도 다니며, 구조라해수욕장이라는 곳이 나름 조용하고 괜찮은 편입니다.
1.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1)
선박이 총 6척이며, 외도, 해금강 코스는 06:30분 출항입니다.
2.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2)
이른 아침이지만, 첫 배를 타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3. 구조라유람선 좌측
뉴동영, 파트너, 탤런트호
4. 구조라유람선 우측
동영5호, 뉴태양, 거북선
이며, 선박의 이름이 다르듯이 선장님의 모습도 제각각입니다.
5. 거북선호 선장님
거북선호 선장님이 열연을 하시는군요.
각 선장님은 주특기를 가지고 있는데, 뱃고동 소리, 목탁 소리 등
거북선호 선장님은 민방위 경보와 함께 긴급상황을 묘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자! 배 안으로 들어오세요! 삐이~)
6. 해금강이 보일 때(1)
해금강은 배 밖으로 나와서 보아야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7. 해금강이 보일 때(2)
모두 신비한 해금강을 응시합니다.
8. 해금강이 보일 때(3)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해금강의 멋진 모습이 펼쳐집니다.
9. 바다의 금강산 해금강(1)
바다 위에 서 있는 모습이 신비하기만 합니다.
10. 바다의 금강산 해금강(2)
자!
이제부터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해금강을 감상하시겠습니다.
한국의 파라다이스 외도보타니아, 해금강 기차여행은 2편으로 이어집니다.
박준규 올림
첫댓글 거북선 호 선장님 배고동 소리 뿌~~우~~뿌~~성대모사 지금도 생각납니다...
아 저도 가보고싶네요
네
푸른 바다당
네.
승용차로 가면 주변에 주차(무료~)할 곳이 있나요?
무료입니다 ㅎㅎㅎ
엣.. 같다왔지만 다시보니 마음이 세록세록엣추억이 생각납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