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뿌연 대지위에
세계인의 숨결이 대륙을 일깨우며
수많은 인종의 언어들이 국경을 허물어
삶의 구석구석을 뒤진다.
이념을 깨트려 삶의 본질을 추구하는 빠른 발걸음이
한 송이 꽃을 피워 보려는
현실을 저멀리에 두고
하루 지난 신문의 자기 최면에 걸려버린 정치면은
비방 속에 숨겨진 야망으로 얼룩져 피곤한 여정의
하루를 더 힘들게 하는 귀향의 첫걸음,
얼마나 더 많은 날들이 흘러야
하나 되는 이념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의
우리라는 하나가 될까.
세계도 하나로 가는 현실의 뒤에 머무는
암울한 내가 살아야 할 이곳에, 그래도
깊어가는 둥근달이 어둠 뒤로 다가오는
빛을 밝히는 고운 밤이 있어 희망을 그린다.
첫댓글설백/최영희 그래요,,세계가 하나 되려는 오늘 우리의 정치는 어찌 이런지 답답합니다,,그래도 구름뒤에 살며시 비치는 둥근달이 있는한 우린 희망을 가져 봅니다,,먼길 다녀 오신 고운 시 감사히 읽고 갑니다,,해화님, 대화창 못받아 죄송합니다,,시장 갔다 왔습니다,,죄송,,좋은 날 되세요,,^^
첫댓글 설백/최영희 그래요,,세계가 하나 되려는 오늘 우리의 정치는 어찌 이런지 답답합니다,,그래도 구름뒤에 살며시 비치는 둥근달이 있는한 우린 희망을 가져 봅니다,,먼길 다녀 오신 고운 시 감사히 읽고 갑니다,,해화님, 대화창 못받아 죄송합니다,,시장 갔다 왔습니다,,죄송,,좋은 날 되세요,,^^
바람꽃;;빛을 밝히는 고운 밤이 있어 희망을 그린다~~~고운시 잘보고갑니다, 고운날 되십시요 ^^
토론토사랑 ;;빛을 밝히는 고운 밤에 희망을 그리며 살아가지요 우리
김 선숙 ;;희망을 그릴 수 있는 마음 하나로 하나가 되겠지요...고운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