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

작년에 전시회 맞쳐서 간신이 졸업하고,춥다는 핑계대고 그림 안 그리러 갔다가  주연이가 안오면 짜른다고 공갈 협박해서 그리기 시작,,, 수채화 배우기로 했다,, 군화 스케치를 시작한지 3번만에 어제 끝내고 담부터 색칠 하란다,,,,드디어 붓잡고 색칠한다 나도 이제 그림그리는 뽀대가 날려나,,ㅋㅋ

어제 재은언니, 석지 언니, 미영이, 은하 언니,세현이형도 와서 그림그리고,, 당연 주연이도 있었고,,술자리엔 승언이형도 나타났다.. 수요일은 회원들이 많이 안온다,, 수욜도 많이 오셔서 그림 같이그려요,,,

윤희야! 작성자 이름 공개안해도 니 글인지 단박에 알겠다. ㅋㅋ 요즘 수요일 마다 꼬박이 나가네 보네..

오늘 산에 못가는줄 알았다... 근데 갔다. 올라가면서 넘 힘들었다. 저번 코스였으면 돌아갔을것 같은데... 산이 중독성이 있나봐.. 좀 덜 탄 느낌이 있는건 뭘까?

어제 그리 술을 마시니.. 그렇지!!그래도 흙밟고 오니까 좋겠다..

이 게시판은 왜 글쓴이 이름이 안뜨는거래? 공개 안하려고 하는게 아닌데 댓글도 이름이 안 달려. 이유가 뭘까? 카페관리 들어가서 봐야겠다. 히히

그게 그러니까 설정을 익명으로 해놓았더군요. 일부러 그래 놓았을까요? 익명 게시판 하나 있어도 재미있겠어요. 누군지 모르게 자기 속 마음도 털어놓을 수 있으니까. 뭐 물론 난 그런 충동은 안느끼지만.....난 늘 공개된 것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