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안동 강정 아제한테서 사과 넣으라고 전화가 왔다
70여 상자 담아서 모두 싣도록 끌어내려면 사람을 해야 한다 큰집형수 재종형수 두 분을 했다
어제 동생 약혼 축하음악 한곡을 부탁하려고 전화 했더니 프로야구 중계방송 때문에 오늘은 못하고 금요일 오후
3시10분부터 방송 하는 프로에서 지난 일이지만 축하곡을 보내준다고 했다
오늘 아침8시20분부터 진행자께 서 푸른 신호등 방송시간에 어제 동생 금화양이 약혼식을 했다는데 먼저 축하들입니다.
하여 감사합니다. 전화 받으신 분은 누구십니까 하여 큰오빠 권오윤입니다. 동생 약혼소감을 말씀하세요.
그동안 아버지 와 큰오빠 시중들며 가정을 돌보느라 고생 했는데 정말 기뻐요.
어떻게 살 계획 입니까 옛말에 하늘이 무 너 저도 솟아날 길이 잇다 했듯이 어떻게 살아 갈 길이 있으리라 믿어요.
전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기성이가 녹음하는데 만 저 버렸다 망쳐버렸다 헷갈려서 말도 잘 못 했다 먼저 사과 너로 간 뒤 기성이 와나도 리어 까 타고 같다
마지막 계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웅 동생이 오지 않는다 하여 날씨도 따뜻하여 좋다 나는 기성 와 잘 놀았다
상자 숫자도 예산 데로 나왔다
모두실어 보내고 뒤처리다 하고 형수제수씨 먼저 다 가고 나중에 리어 까 타고 집에 오니까 매부와 동생이 와 있었다.
매부 왔는가하고 소죽 끓였다 저녁 엿을 이웃에 돌리고 종 방이 모여 술과 고기를 나누어먹었다
이렇게 내 동생이 신방을 차려서 우리 집에서는 처음으로 대조사님 진영 앞에서 하룻밤을 보내려고 자리를 폈다
온 집안이 사람 좋 타고 칭찬하시면서 축하했다 나에 하나 뿐인 막내 여동생이 시집을 간다니 꿈같다
좋은 가문에 출가하여 부유한집에 우애와 사랑이 철철 넘치는 집에 보낼 수 있게 되어 그 무어라 말할 수 없이
기쁘고 흐뭇합니다.
저가 원 하던 데로 소원 성취 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원히 행복이
충만하며 총애와 우애 을 빌면서 기도하고 자정이 데어서 잠자리에 들었다
첫댓글 금화 동생의 약혼을 축하하는 사연을 안동문화방송국 푸른신호등 프로그램에서 방송해 주었군요. 그것도 기념이라고 녹음을 하였는데, 기성이가 녹음기 버튼을 만져서 실패하고 말았군요. 기성이 세살때네요. 그리고 사과를 마지막 실어내는데 기성이와 함께 소리어카 타고 사과밭으로 가셨군요. 형수님들 사람해서 마무리 다하고 오니까 약혼한 동생이 매부와 함께와서 말조심 하는 뜻에서 이웃들에게 엿을 돌리고 집안 어른들 초청하여 술잔을 나누었군요. 그것이 22년전 이맘때네요.
세월이 유수같아 22년전에는 가정에 경사가있었으며 날씨가 따뜻해서 기성이를 대리고 밭에가서 놀다왔다네
금춘햇살님이 내가 할 이야기를 다 썼군요. 안동문화방송국에서 금화님의 약혼을 축하해주었군요. 그리고 권선생님이 인터뷰를 했군요.축하합니다. 사과 실어내느라고 고생들이 많았군요.
네 그때메스콤을 타다보니 방송국에서 축하를 해준다고 연락이왔습니다 저가 대신인터뷰를 햇습니다
찹쌀 한말이예요 오라버니쪽지 글씨 작다고 안봉니다고 해서 여기에다 다시 주문 해요 쪽지로 주문한 것은 취소하고 다시 요기 보시고 보내주세요~부산시 진구 초읍도 349ㅡ12번지 하지빌라 201호 김봉애 (010 2208 9344) 찹쌀 한말 입니다
부산시 진구 초읍도 293ㅡ6번지 16통 6반 태림맨션 206호 윤지수 (010 9239 9227 ) 속청 한말 를 한되씩 담아서 보내 달랍니다 들깨 가루도 3되 주문햇어요
이집에도 한되씩 따로 따로 담아 주셔야 해요 갈라야 하니까요....
부산시 북구 화명동 대우이안 아파트 105동 105동 2402호 찹쌀 5되 쥐눈이콩 3되 들께가루 1되 예요 속청말고 작은콩 입니다 이름 윤광자 010 5555 5086 번이예요~
부산시 사하구 도개공 4지구 도개공아파트 121동 301호 박후천 010 9919 3412 접니다 고추가루 매운것 5근 찹쌀 3되 속청 5되 팥 2되 들깨가루 2되 입니다 고은이에게 보내는 것은 취소 해주세요 고은이 고시원에 들어 간대요 그리고 고추가루 말고 한되씩 따로 따로 담아 보내 주시면 고맙겟습미다 조금식 주문 드리서 명순언니 힘드시면 하시지 말라고 하셔요 괜히 나만 좋으려고 수고 하시는데 폐가 되면 안되어요~
오라버니 쪽지로 보낸것은 다 취소 하시고 요기 거 참고 하셔야 해요~
금화시가 이제 약혼 햇네요? 안동시에 식당하는 여동생 아니세요? 부모님 대신해서 오라버니 너무너무 행복하시고 흐믓하셧겟어요.....부처님의 총애 듬뿍 받고 잘 살거라 믿어집니다 오라버니 축하드려요......명순언니가 옆에 계시서 참 감사하네요....
22년전 여동생 약혼 하고 앰비시에서 알고 축하인터뷰 전화가왔더라.... 지금 잘살고있으니 흐믓하지 내생각에도 부처님 가피력을 입은거갖다네... 그리고 나도 명순씨를 만나게된거도 부처님 가피력이라생각하고 항상감사하게생각하며 열심히살고있으며 이것 저것 모든부탁도 명순시가있고 도와주니 해주지 이사람이 귀찮아하면 못해주지 좀더기다려봐라 아직 콩이준비안되서 못부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