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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지역(서창이라는 지명으로 더 알려진 곳)의 미분양 아파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울산지역의 분양가가 넘 높기 때문에 혹시라도 실수요자로서(투자를 위해서는 별로 인듯하고) 울산지역의 반 값에 새 아파트를 원하시는 분들이 혹시 참고될까 해서 제가 그 쪽지역은 좀 알기 때문(참고로 저는 그 지역 분양관계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고 늘 읽기만 하니 미안해서, 내가 아는 것을 부텍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제공해 볼까 해서 이니, 오해하시지 말기를)에 소개해 드리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 보세요
< 쓰고 보니 길어졌네요. 제목정도만 훓어 보시고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
1. 입지
울산무거동(옛날 검문소 부근에서)에서 웅상시계(골프장 있는 곳의 다리까지) 약15km, 울산시계에서 부산시계(월평 고개 까지) 약 9km(그러니 웅상은 9km에 걸쳐 있는 면적이라고 감잡으시면 됨), 월평고개에서 노포동 시외터미널까지 약 14 km에 위치해 있으므로, 울산으로의 출퇴근 시간을 예측해 보세요.
2. 인구: 2006년 12월 현재 약 7만 5천여명,
3. 발전계획(주로 신문 기사에 난 것을 발췌: 신문이 거짓말을 안 한다고 보고)
3.1 공원조성: 현재 웅상멜로디파크라는 공원을 조성중에 있는데 서창택지개발 인근으로 그 쪽 아파트 입주자들이 주로 혜택 볼 것 같음
“웅상읍 명곡리 455-2 일대(흥려 박씨 임란공신 묘지 인근)에 120억원을 들여 오는 2008년 완공목표로 3만3,700평에 달하는 가칭 ‘웅상 멜로디 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원에는 가족휴양 마당(잔디구장, 야외무대)과 물놀이 마당(벽천, 물놀이 터, 바닥분수), 어린이 마당(놀이시설, 봅슬레이 미끄럼틀), 실버문화 마당(야외 갤러리, 게이트볼장, 화훼원), 웰빙 마당(인라인 코스, 지압보도, 배드민턴 장, 농청장원놀이 전수장) 등 대단위 시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웅상지역 중앙지역으로 덕계지역과 서창지역 어디에서나 1㎞ 이내 거리로 시민들의 이용효율이 높아 가족단위 행사와 청소년들의 쉼터로도 많이 이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2 웅상다목적 운동장: 서창택지개발 지역에 있음
3.3 대운산 자연휴양림 조성 중
“대운산 자연휴양림 조성=용당리 산66번지 일대 72만평에 사업비 62억8천6백만원(국비 24억8천8백만원, 도비4억5천4벡만원, 시비 33억4천4백만원) 투입을 계획 지난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년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12억으로 1차 사업분이 추진됐으나 금년 계획 사업비 18억4천4백만원과 내년 계획 사업비 32억4천2백만원 중 국?도비 지원이 제대로 안될 경우 시비 부담이 과중되는 문제점이 있다.”
3.4 웅상문화복지센터
“웅상문화복지센터 건립=주진리 72-6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331평 규모로 사업비 270억원(국비 25억, 도비 40억, 시비 205억)의 투입을 계획 금년 1월4일부터 공사를 착공 오는 2007년 7월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3.5 웅상용당지방 산업단지 조성
“용당리 일원 16만평 규모에 사업비 680억원을 계획 금년부터 오는 2009년 까지 조성목표로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용역 수립중에 있으나 울산지역 회야댐 상류지역 식수원 오염을 일으킨다며 반발에 부딪혀 있다.”
3.6 도로개설 계획
3.6.1 7호국도 확장
“시가 신청한 국가시행사업 현황은 모두 18개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2개, 건설교통부 14개, 농촌공사 1개, 수자원공사 1개 사업 등이다.
해양수산부 시행사업은 울산신항만 1,400억원, 방어진항 오염해역 준설 17억원 등이며 건설교통부 시행은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2,270억원, 언양∼경주간 고속도로 확장 20억원, 국도 7호선(부산∼울산)확장 40억원,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사업 512억원,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 1,756억원, 울산공항 착륙대 확장 110억원 등이 반영됐다.”
3.6.2 기존 7호국도외 7호국도 우회도로 개설
울산 MBC 뉴스 내용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부산-울산간 7호 국도를 대체할 우회도로가 개설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이 도로를 신호등이 거의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만들 예정이어서 소요시간이 지금보다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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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만여대의 차량이 지나다니는 부산-울산간 7호 국도입니다.
대규모 공단과 주거밀집지역을 지나는 탓에 주말이나 출퇴근 시간은 물론 평소에도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등 사실상 국도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C/G)이에따라 건설교통부는 총 사업비 4천여억원을 들여 부산시 경계인 양산시 동면에서 울주군 청량면 문죽리까지 길이 29킬로미터 왕복4차선 우회도로를 신설하기로 하고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신설되는 도로는 신호등이 거의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부산 노포동에서 울산까지의 소요시간이 지금보다 2-3배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3.6.3 웅상시가지 도로 개설 계획
가. 도시계획도로 개설(광로 3-3호선은 덕계에서 주남까지 관통하는 8차선 도로로 구간별로 단계적으로 개설한다고 함)
“5일 양산시에 따르면 2005년도에 지방채 중 420억원을 행자부로부터 승인받아 이 중 260억원을 우선 투입 5월중으로 웅상도시계획도로 광로3-3호선의 덕계시가지-회야강까지( L=500m B=40m) 1단계 우선 보상계획을 통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구간도 올해까지 보상을 마무리 하고 내년 공사 착수에 지장이 없게 하는 등 2007년말 1단계 구간 우선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에 나섰다.”
“주요 도로 개설계획은 웅상 광로 3-3호(1단계 7호국도 매곡교차로 ~ 태원봉우 아파트 간) 개설공사에 150억원이….”
나. 덕계, 명곡간 도로 개설
시, 덕계~영산대입구 공사비 1천270억 투입
2012년 왕복 8차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웅상읍을 가로지르는 국도 7호선이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출퇴근길 운전자들과 지역민들의 교통 불편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자 양산시가 교통정체 해소 차원에서 지난 5월초께 덕계~명곡간 도시계획도로 착공(현재 공정5%)에 이어 덕계~영산대학교 입구간 웅상덕계도시계획도로(광로(40m이상도로)3-3호선)를 연말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내년초께 공사를 착수, 1단계구간을 2007년말까지 우선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다. 경전철 계획
이밖에 시내버스 도착정보시스템(BIS)사업을 내년(2007년을 말함) 추진, 노포동~웅상간 경전철 사업 가시화를 위한 부울경광역단체장 행정협의회 안건채택 요구 등을 통해 선진화된 양질의 교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4. 편의시설
롯테마트, 농협파퍼머스, 메가마트 등이 있고 7호 국도변을 따라 각종 아울렛 매장이 있음
5. 병원: 조은현대병원, 혜인병원, 웅상병원 등의 종합병원이 있고 기타 개인병원들은 많이 있음
부산과 울산의 위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웅상지역에 최신시설의 병원이 들어섰다.
지난 15일 개원한 웅상읍 명곡리 ‘조은 현대병원’(원장
이 지역은 모두 10∼20분대 거리로 관할지역의 대형병원을 찾는 시간보다 오히려 짧아 위급한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많은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는 울산 울주군 지역에서 발생하는 위급환자는 물론 7호국도변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환자들이 찾기에 시간적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 현대병원은 내과, 외과, 소아과, 피부비뇨기과(예정), 안과(예정),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예정), 치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영상의학과 등이 개설돼 있으며 이들 진료실에는 국내 유명 전문의와 의학박사들이 최신의 의료기기들로 환자 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 연건평 4천여평에 350여 병상을 갖춘 조은 현대병원은 인근 병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뇌정밀진단, 척추진단, 인공관절, 내시경, 각종 암진단(위암, 췌장암,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피부암, 기타 악성종양암) 및 종합건강검진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을 찾는 가족들을 위해 호텔수준급의 휴식공간은 물론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400여평에 달하는 장례식장은 최신의 편의시설로 가족들이 최고의 예우로 경건하게 장례가 진행되도록 완벽한 시설을 갖춰놓고 있다.
6. 학교
초등학교(8개교): 천성초등, 덕계초등, 평산초등, 신명초등, 대운초등, 서창초등, 백동초등, 웅상초등
중학교(4개교): 웅상중, 웅상여중,
고등학교(2개교): 웅상고, 효암고
대학교(1개교): 영산대학교
웅상지역을 선택할 때 고려되는 부분 중 이 교육 부분이 가장 걸림돌이 될 듯합니다. 물론 물리적인 학교 숫자야 대학도 있고 부족하지는 않지만,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울산보다는 떨어진다고 봐야 할테니까요.
출퇴근 거리에 따른 시간과 기름값 등은 울산분양가의 반도 채 안되기 때문에 분양가가 싸다는 이유로 경제적인 면에서 감수할 수도 있겠지만, 이 교육 부분이 제일 걸림돌이 될 듯합니다.
7. 웅상지역에 분양 중인 아파트(대략적인 정보입니다.)
7.1 웅상지역에 분양중인 아파트가 약 6,000세대 정도 되므로 브랜드에 따라 미분양 물량도 다르고 분양 조건도 다르므로 비교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7.2 분양가: 브랜드에 따라 약 평당 440만원 플러스 마이너스 10만원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울산분양가의 반도 안되는 가격이죠
푸르지오
용적율: 192%, 15개동 987세대
코아루
용적율: 199%, 건페율 17.34%, 총 805세대: 28평(239세대), 34(390세대), 48(120세대), 56(56세대)
유승한내들
199%, 건폐율 20.6% 녹지율: 35.71%, 542세대(34평 동일)
한일 유앤아이
용적율 200%, 건폐율 13%, 총 1,663세대: 26평(268세대), 34평(1,395)
신원아침도시
용적율: 249%, 건폐율: 16.59%, 녹지율: 31.23%, 700세대 9개동
화성파크드림 1차
용적율 237%, 건폐율 20.3% 7개동, 530세대, 34평형, 43평형
첫댓글 웅상지역도 3~4년후면 매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한번씩 서창택지지구 쪽을 지나가다 보면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싱글벙글 말씀하신데로 교육문제만 해결된다면 괜찮은 지역일 거 같네요. 고등학교가 2개 더 들어온다고는 합니다.
전 한 5년은 지나야 할것 같다고 봅니다. 경전철이 빨리 되었으면 합니다만, 예.. 제일 큰 문제가 교육문제인건 확실합니다. 그외 여러가기 문제점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시골이고 여러 문화시설이 부족하죠. 택지조성된 이후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고 전 판단됩니다. 산업대학인 영산대도 로스쿨이 되지 못하면 발전하기 힘들구요. 그쪽 라인의 공단이 조성되면 오염도도 만만하지 않을 듯 하고, 택지가 많은데 메이저업체가 안들어오는것도 이유가 있겠죠. 아직은 수요가 적어서 마이너스P가 많이 형성되어 있어서 그 분위기를 넘기가 아직은.....관성의 법칙처럼...
영산대 일반대로 바뀌었습니다. 1년 넘었는데...
정말 웅상쪽으로도 경전철 들어서나요???
노포동~웅상 경전철계획은 오근섭 양산시장의 선거공약 사항이기도 하며, 임기중에 구체화 하겠다는 것이고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관신도시쪽과 함께 계속 거론되고 있는 사안으로 웅상과 정관쪽의 인구가 증가하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예측이 되네요. 그 후 시간이 많이 흐른 다음에는 웅상~무거 노선도 개설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