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43/7,21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인데 이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우리를 그 피로 구속하여 새롭게 만드신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이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함이다.
1) 구속의 은혜를 찬양하라 히13/15-8 그러므로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우리 입술의 열매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는 예수님의 피로 값없이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말한다.
우리 믿음의 백성들은 그 무엇보다도 구속의 은혜를 찬양해야 한다. 아무런 다른 복을 받지 못했을지라도 모든 죄를 사함받는 이 은혜야 말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복이기 때문이다.
롬4/4-8 우리의 구원은 일해서 받는 삯이 아니라 우리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값없이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고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함에 대한 행복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주신 만가지 복을 받았으면 찬양함에 당연하지만 그 복을 받지 못했을지라도 죄사함의 은혜를 받은 것 만으로도 우리는 늘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2) 복과 형통으로 즐거울때 찬양하라 약5/13 또한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복을 주어 형통하고 즐거울 때 찬양을 드려야 한다.
그리고 고난 당했을때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기도해야 한다.
찬양과 기도는 성도의 권세다.
3) 고난과 슬픔의 때에도 찬양하라 시69/30,31 하나님의 이름을 감사하며 찬송하는 것은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한다.
황소를 드림보다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는 찬양이란 어떤 것인가?
시69/1-4,29 내가 설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고 부르짖음에도 응답이 없어 목이 마르고 내 눈이 쇠하고 무고히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내 머리털 보다 많고 많은 원수에게 조롱당하고 있을 때에도, 나는 가난하고 슬플 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능력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는 것이 황소를 드림보다 나은 찬양이다.
이는 복을 받고 형통할 때가 아닌 철저한 실패와 불안과 두려움이 있을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여 드리는 찬양이다.
시42/1-5 지금 나의 삶이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어 눈물이 주야로 음식이 될 때에 내 영혼이 낙망하며 불안하여 할 때에 오히려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고 찬양하는 것이다.
시42/9-11 하나님께서 나를 잊어 버리셨는가? 대적들이 너를 지키고 복을 주시는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조롱하는 소리에 내 영혼이 낙망되고 불안할 때 오히려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대하20/1-4 3개국 연합군이 여호사밧을 치러 왔을 때에 여호사밧은 두려움에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다.
대하20/12-15 큰무리를 대적할 힘이 없을 때에 하나님께 금식하며 함께 부르짖을 때에 아하시엘이라는 선지자로 위로의 말씀을 받았다. 이 전쟁을 어호와께 속한 것이니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대하20/18-22 이에 여호사밧은 백성들과 의론하여 찬양대를 조직하고 군대 앞서 행하게 하였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찬양하며 나아간 것이다.
그들의 노래가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사 적군을 다 죽이시고 그들은 사흘 동안 적군의 물품을 취하는 대승리를 맛보았다. 전쟁에 승리를 해서 감사의 찬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영혼이 두려운 가운데 드려진 찬양의 능력이다.
행16/23-26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 매를 맞고 옥에 갇혔을 때에 밤중쯤 되어 기도하고 찬양했다. 이때에 큰 지진으로 옥터가 움직이고 매인 것이 다 벗겨져 자유하게 되었다. 바울과 실라의 찬양도 복을 받고 형통할 때 드리진 찬양이 아니라 슬프고 고통 가운데 드려진 찬양이다. 이같은 찬양은 황소를 드림보다 낫고 입술의 열매로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신다.
시150/1-6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때나 여호와를 찬양해야 한다. 호흡이 있는자 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왜 우리는 여호와를 그 어느 때나 찬양해야 하는가? 이는 창조와 구속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시100/1-5 감사함으로 그문에 들어가고 찬송하므로 그 궁정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정관사 THE의 그문, 그 궁정은 일반적인 문이나 궁정이 아니다. 바로 천국으로 들어가는 좁은문이요, 새예루살렘의 궁정인 천국인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목적대로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는 자만이 천국백성이요 영원한 천국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