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영화감독.
지중해 연안에서 바다를 좋아하며 살다가, 다이빙 사고가 난 이후로는 영화 감독이 되기로 진로를 정하였다.
1983년 흑백 장편영화 《마지막 전투》로 정식 데뷔하였다. 이후 《그랑블루》의 기록적인 대성공으로 프랑스 국민 감독 수준의 위상을 얻었고 《니키타》를 거쳐 《레옹》의 메가히트로 세계적인 흥행 감독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후 감독과 제작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한다. 베송이 설립한 제작사인 '유로파코프'가 참여한 작품 중에 유명한 영화들로는 택시 시리즈, 트랜스포터 시리즈, 테이큰 시리즈가 있다.
레오스 카락스와 함께 프랑스의 누벨 이마주를 대표하는 감독이었지만 《레옹》으로 할리우드에 본격 진출한 이후로는 점점 프랑스 영화 고유의 아티스틱한 느낌보다 할리우드적 색채가 강해졌다. 《그랑블루》와 《니키타》, 《레옹》 그리고 《루시》의 메가 히트로 세계적인 흥행 감독 반열에 오르긴 하였으나 작품성 측면에서 1997년 《제5원소》이후로는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 할 족적을 남기지 못해 영화적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 또한 받고 있기도 하다. 2000년대 이후로는 트랜스포터 시리즈와 테이큰 시리즈의 제작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과는 여러 인연이 있는데 《제5원소》의 국내 수입 배급사가 멋대로 9분가량 삭제하고 개봉한 일[7]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내한하여 기자 회견을 하던 도중에 알게 되었고 빡쳐서 회견 도중에 퇴장해버린다. 이후 일정은 모두 파기하고 귀국했다. 이 여파로 제작 영화 《택시》에서 한국인들이 가난하게 나와 집도 없이 택시 안에서 먹고 자고 지내는 장면을 통해 조롱하였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니키타》에서 동아시아계 악역들이 여럿 나오는 점이라든지, 《택시 2》에서 일본 야쿠자가 우스꽝스런 악역으로 등장하는 부분, 《그랑블루》에 입수도 하지 못하고 멍청하게 나오는 일본 다이버 팀(일장기까지 나와 국적 확인)이 나와 동아시아 자체를 안 좋게 생각한다는 말도 있지만, 진실은 알 수 없는 것이다. 《루시》에서도 최민식만이 아니라 악당으로 나오는 존재는 다 동양인이다. 거기다 한국인이라는 설정에 중국온 동남아인을 마구 섞어놓았다. 기타 악에 협조하는 서비스업 종사자 등도 다 동양인이다.
제5원소 사건 때는 배급사의 명백한 잘못임을 알기 때문인지 팬들에게는 오히려 사과를 했고 ‘택시’의 해당 장면은 국적에 큰 의미를 두고 넣은 것이 아니며 단순한 개그로서 봐달라고 했으며 자신은 프랑스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한국 레스토랑에 갈 정도로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내한했을 때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루시에 최민식을 캐스팅할 때도 직접 한국에 찾아와 2시간 동안 얘기하면서 설득했고 한국인이 메인 악역이라 걱정되었던 최민식이 계약서에 '동양인 비하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을 넣고 싶다고 하자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고...관련기사 어쨌든 이후 대부분의 영화 행보를 보면 인종차별주의자로 보기엔 무리가 있는 건 사실이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방한하였으며, 비정상회담까지 출연했는데 여기서 슈퍼히어로 장르가 지나치게 산업화·기계화되어 더 이상 신선함을 주지 못하고 창작물이 아닌 상업물 같다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2023년에 간만에 '도그맨'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차 내한했을 때도 "프랑스가 영화계에서 하던 역할을 이제 한국이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한국영화계가 발전하고 있다고 극찬했을 정도니, 적어도 제5원소부터 시작된 한국에 대한 악감정 루머는 옛말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사생활
영화 감독 중에서도 유독 여성 편력이 심하기로 유명하다. 무려 3번의 이혼과 4번의 결혼을 했다. 프로듀서인 현 부인을 제외하고는 전부 자기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였으며 그 중 마이웬은 16살에 뤽 베송의 딸을 낳았다. 그런데 뤽 베송이 제 5원소 제작 중 밀라 요보비치와 불륜을 저질러 이혼했다. 지금은 애가 다섯이라고 한다.
2018년 5월에는 여배우 약물 강간 혐의로 경찰 조사에 들어갔다. 해당 사건과 상기한 레옹 관련 트위터발 가짜뉴스가 묘하게 겹치면서 2018년 7월 한국에서 재개봉을 앞두고 있던 레옹의 상영이 무기한 연기되는 일이 있기도 했다. 결국 2년 후 재개봉 했지만 감독판이 아닌 극장판으로 재개봉 되었다. 이후 2019년 2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수사가 끝났고, 반 로이가 추가 혐의를 제기하면서 같은 해 말 새로운 수사를 재개했지만,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수사가 다시 중단됐다. 해당 사건과는 별개의 성폭력 의혹도 존재했으나, 2021년 1월에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 본명 | 뤼크 폴 모리스 베송 Luc Paul Maurice Besson[1] |
| 출생 | 1959년 3월 18일 (67세) |
| 프랑스 파리 |
| 국적 | 프랑스 |
| 직업 | 프로듀서, 감독, 각본가 |
| 가족관계 | 안느 파릴로드 1986~1991 슬하 1녀 마이웬 르 베스코 1992~1997 슬하 1녀 밀라 요보비치 1997~1999 비르지니 실라 2004~ 슬하 1남 2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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