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대구 수성구 시지동에서 복음을 전하며 영업을 하였는데 성사는 되지 않았습니다.
시지동에는 오래전 처갓집에 잠시 살면서 단칸방을 알아 보았던 장소가 있었는데 그 앞으로
수성알파시티가 건설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밭으로 사용하던 곳이였는데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그곳 근처에는 사회복지시설을 겸해서 하는 교회가 보였고 변전소도 있어서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집에 카드를 놓고 왔기에 다시 집으로 갔다가 압량면 신대리 일대 아파트를 다니며
영업을 하는데 오래전 이 업을 시작하고 처음 벌었던 금액과 같은 25000원을 벌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적은 금액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수중에 돈이 거의 없으니까 이 돈도
적은 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사용하였고 그렇게 믿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날 미모의 코웨이 젊은 여성이 제가 자동차에 있는지도 모르고 저의 자동차에 전단지를
문사이로 넣고 가기도 했지만 신대부적 주위 아파트에서는 오래전 이곳에서 전도지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다가 만났던 사모의 세계로교회 전도지를 자동차 와이퍼에 꽂아 놓을 것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로교회는 압량면 신대리 신도시에 통나무로 지은 통합측 교회인데 사모가 전도의 열정이 많은 것
같았고 사모에게 듣기로는 목사님은 자유신학과 wcc를 좋게 보지 않는 입장이라고 들었던 교회입니다.
그런데 교회 전도지 아래에는 불교 전단지도 보였었는데 불교에서도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으며 우리 아파트 입구 맞은편 벽과 다른 아파트 상가 벽에서는 천주교에서 프란시스코 교황 사진과
예비신자를 모집한다는 말과 당신을 초대한다는 글을 곳곳에 붙여놓은 모습을 보면서 새해와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종교단체들이 전도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 같았으며 서로 영적인 싸움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불교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 당연히 구원이 없고 천주교는 한국 교회에서 이단 또는 사이비라는
말을 조심하지만 성당에 마리아 형상을 만들어 놓고 그 앞에서 마리아에게 기도하고 죽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유명한 성인과 교황을 섬기는 분명한 이단 종교이며 나아가 사이비 같은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기독교 만이 남는데 기독교는 예수님만을 믿는 종교이기 때문에 참 종교요.
구원이 있는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들렀던 아파트에서는 자동차 한대에 두개의 교회 전도지가 보이는데 하나는
우리집 베란다에서 전망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갑못 옆 마을에 위치한 합동측 갑제교회였습니다.
그러니까 각 교회에서도 전도 활동을 하기 때문에 때로는 중복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교회도 잘 선택을 해야 되지만 기독교에서 분리해서 나온 이단들과 삯꾼 목사들과 가라지와 쭉정이
같은 신자들은 무늬만 기독교이지 속은 양의 탈을 쓴 이리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항상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