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댕디//프랑스 산사람들의 노래에 의한 교향곡 op. 25 '세벤느 교향곡' - 루이스 로르띠(pf)
Vincent d' Indy (1851 - 1931) Symphony on a French Mountain Air for piano & orchestra Op. 25 Symphonie cévenole I. Assez lent - Moderement anime 12:00 II. Assez modere, mais sans lenteur 7:21 III. Anime 7:16 1. Assez lent - Moderement anime 잉글리시호른의 연주로 산(山) 사람의 노래가 나타난다. 험한 산과 깊은 골짜기, 숲과 자연등의 정휘가 떠오른다. II. Assez modere, mais sans lenteur 조용한 산의 새벽이다. III. Anime 세반느 지방의 무곡. 산사람의 노래가 특수 리듬을 타고 나타난다. 별칭 세벤느 교향곡으로 불리우는 이 프랑스 산사람들의 노래에 의한 교향곡은 그가 소년 시절에 깊이 사랑하던 비바레 지방 사람 들의 민요를 바탕으로 하여, 그의 나이 25세 때 작곡한 것이다. 1886년 여름 세벤느의 아름다운 산들을 바라볼 수 있는 페리에 (Périer) 에서 인상적인 목가를 듣고 이것을 채보했는데, 이것 은 뒤에 (1892년) 간행된 민요집 (정식 명칭은 비바레와 베르코르 의 민요집 Chansons populaires du Vivarais et du Vercors에 수록되어 있다. 그 뿐 아니라 이 목가의 아름다움에 이끌린 댕디는 처음에는 그 노래를 주제로 삼아서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을 작곡할 계획 이었으나, 구상이 완성되고 보니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교향곡 이 되었다. 그가 산을 주제로 하여서 쓴 작품으로는 이 밖에도 교향시 매혹의 숲, 산의 여름날, 피아노곡 산의 시 등이 있는데, 이것들을 들어보면 그가 얼마나 자연을 깊이 사랑했던가를 알 수 있다. Cevennes / 프랑스 남부에 있는 산맥 높이 1,525m 되는 봉우리가 있는 이 산맥은 마시프상트랄의 남동쪽 끝부분을 이루며, 론 강 하류 골짜기와 랑그도크 평야를 굽어보고 있다. 대서양과 지중해 분수령의 일부로서 지중해 쪽 사면에는 나중에 타른, 에로, 가르, 아르데슈강을 이루게 되는 급류들이 깊은 골짜기들을 만들 어놓았는데 이곳에서 포도, 올리브 및 기타 과일들이 재배된다. 누에를 기르기 위한 뽕나무는 더이상 재배하지 않으나 아직도 몇몇 직물 공장들이 남아 있다. 작은 규모의 알레스 탄전은 쇠퇴 일로에 있기 는 하나 중공업의 중심지이다. 세벤이라는 지명은 나무가 울창한 사면 을 뜻하지만, 대체로 나지화(裸地化)되어 국가에서 주도하는 조림사업이 진행중이다. 이 산맥에는 면적 84,000㏊의 세벤느 국립공원이 있다. Louis Lortie, Piano Iceland Symphony Orchestra Rumon Gamba, cond 2017/4/28 리알토 표시하기가 안뜨면 아래 바로가기 누르세요!http://cafe.daum.net/musicgarden/5vaq/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