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약 10개월만에 준공..
▲ 완성된 화장실 내부
변기, 화장지, 바닥에 톱밥그릇까지.
▲화장실 간략 설계도
뭘 만들던지 설계도가 있어야 하고,
그래야 소요자재 및 예산이 나온다.
▲화장실 제작
농막에 상하수가 없는 관계로 재래식 화장실을 만들었는데,
설계가 잘못되어 출입문짝을 만들 자재가 모자라 우선 있는데로 만들고
다음주에 문짝 제작과 페인트 칠을 한 다음 적당한 위치에 설치할 계획이며,
응가 처리는 톱밥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생각 중.
화장실을 약간 수정하여 제자리를 찾았는데
내부 정리가 안되어 손님들이 사용을 꺼려 ㅡ,.ㅡ
▲ 완성된 화장실
처가집과 화장실은 멀리 있는게 좋다고 그런지
피크닉 테이블과 너무 가까워 사용을 꺼렸는데
다음에 위치를 다시 옮김을 검토..
▲ 최초 좌변기
간편의자를 약간 자르고, 6,000원짜리 좌변기를
고정하였는데, 소변 및 응가 처리가 아직 숙제로 남아있었고
실제 사용을 아무도 안했다.
---------------[ 2009 년 5 월 ]-------------
기존 화장실을 만들었지만 구조상 이용을 하지 않는 바람에 창고로 쓰다가
창고를 새로 짓고 난 후 화장실를 새로운 위치에 개조를 하여보았다.
▲ 화장실 하부 제작
변기통 아랫부분이 하단부고, 오른쪽에는 기존 화장실 건물이며,
위치는 농진입로 밤나무밭에 설치할 계획이다.
▲ 재래식 변기
철물점에 사기로된 재래식 변기를 사러 갔는데 그런제품은 이제 안나오고
프라스틱으로 된 변기와 깔개를 같이 팔면서 셑트당 45,000원이다 ㅠ.ㅠ
▲ 화장실 터파기
밤나무밭에 가로90cm 새로130cm 크기에 30cm깊이의 구덩이를 팠다.
▲ 화장실 하단부 놓기
화장실 하단부의 높이가 53cm정도 되는데 30cm정도 파묻히게 하여 안정감을 높였고,
안쪽에는 인분 수거통을 넣을 수 있도록 하여 덮게를 달 예정이며,
상단부에 건물을 고정 한 후 안쪽 변기를 설치하면 공사 끝이다.
혼자 힘으로는 상부 건물을 올릴 수가 없다. ㅠ.ㅠ
▲ 상단부 결합
화장실이 이곳저곳에 끌려다니다가 결국 제자리를 찾고
시설도 약간 개선하였다. 직접 사용하여 보니 잘 된것 같기도 하고..
▲ 인분통
시장에서 7,000원에 구입,
이곳에 톱밥을 약간 담아 인분을 모아 발효시킨 후 퇴비로 활용할 계획
▲ 인분통
▲ 변기
▲ 화장실 하부와 상단부 고정
▲ 완성된 진입로옆 화장실
첫댓글 오랜만에 올라 왔네요..멋진 화장실 만드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멋지다 우리 농장 에도 이런 화장실 한칸 지어야 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에 꾸벅
경제적으로 환경에 맞추어 만드셨구먼유!! 추카드립니다.
인분받는 다라이보니 상주 때 생각이 솔솔... ㅎ. 다라이따라 파이프를 깔아서 빼고 넣기 쉽게 해놓았더랬지요.
멋지네요^*^ 참고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