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2005.8.14~2005.8.15 부산.진해.마산 철도 기행 <6부> 부산역 재방문..부산 지하철 1호선 탑승기

[한국철도 인천지역관리역]

<5부>에서 이어 집니다..

부산역 승강장을 처음부터 맨 끝까지 거닐어 본 후 연결 통로로 새로운 연결 통로로 올라 갔다..연결 통로서 구 부산역사의 모습이 보였다..부산항과 영도도 보인다..연결 통로는 깔끔하고 잘 지어 놓은 편이다..여기는 주로 서울-부산 시종착 열차가 오가서 그런지 1.2번 승강장이 새마을호 타는 곳.

3.4번 승강장이 무궁화호 타는 곳 7.8번 승강장이 KTX 타는 곳 5.6.9.10번 승강장이 내리는 곳으로 되어 있어 행선지별이 아닌 열차 종별로 승강장 안내가 되어 있는 것이 특징 이다..

부산역 개찰 구..

부산역 맞이방 안은 돌아 가려는 휴가객들로 가득 가득 붐빈다..창구 앞에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의자에 꽉 찼다..역사 안이 길고 예전 역사보다는 넓어진 느낌이 든다.사람들이 많아 역 내부 시설을 찍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1008열차 개표가 시작 되었다..내려 가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창구 위 좌석 전광판을 보니 무궁화호만 떨어져 있고 KTX는 매우 넉넉하게 남았다..여전히 무궁화호는 국민 열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고철 생기기전 휴가철에 무궁화호가 30분 마다 다니고 중련 편성도 전 횟수의 40%씩 다니고 하였을 때에는 한 달전..적어도 18~23일 전에는 표를 구해야 앉아  갈 수 있었고 10일 예약 기간 시절에는 어떤 열차는 예약 개시일 개시시각에 바로 캐치를 해야 앉아가고  나머지 열차도 예약 개시일에 펴 사야 유리했던 시절과는 비교하면  지금은 나아 진 것 같다..

토요일날 서울서 가는 열차는 #1209만 아니면 일 주일 전에 넉넉하게 구해서 갈 수 있고 #1209도 3주 전에 사면 넉넉 하다..일요일 열차는 예전 같음 23!~30일전 필수이지만 지금은 일 주일전에 예약해도 앉아 갈수 잇는 열차도 있고 오후 열차도 3주전 에만 사 두면 안전 하다...

지금은 고철 개통 전보다 경부선 부산행 일반 열차가 40% 정도 줄어든 상태여서 한 때 무궁화호가 48개가 오갔지만 현재는 29개가 오가고 있지만은 오히려 고철 개통전 보다 여유 있게 표를 구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작년 7.15 다이아 개편 이후 부산행 1시간 간격 무궁화호 체제가 정착 되어 안정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지금 상태가 가장 양호한 상태이고 좋은 상태이며 적당한 운영이라고 생각 한다..2010년

2차 개통 전까지만 이라도 지금에서 더 이상 줄이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쓸데없는 소리 너무 많이 했다 ;;;..세븐 일레븐에서 삼각 김밥을 사먹고 나와 역 외경을 찍었다..

예전에는 현 역사 좌측 부분만 임시 개통 해서 영업 했던 기억이 난다..필자는 부산 첫 여행 때 그역사를 통해 부산역을 방문 했다..정말 느낌이 새롭다..역사 외경이 멋있었다..

헉...시간이 너무 늦었다..원래에는 12:33경에 노포동행 전철을 탈 생각이었는데 25분이나 지체 되어 12:58이다..이럴수가..내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이대로 가서 호포.구포.사상역을 보게 되면 진해선 통근 열차를 탈 시간이 아주 촉박해진다..필자는 이것으로 인해 번뇌(?)에 휩싸이기 시작 했다..

번뇌는 번뇌고 20개월만에 들어오는 지하철 부산역 출구...

부산역 안은 휴가철이라 매우 붐빈다..인천으로 치면 부평역 맞먹는 정도가 아닌가 싶다..사람들이 자동 발매기 앞에 줄을 길게 서서  표를 사고 있다..알고 보니 표 사는 곳 창구가 없엇다..그런데 필자에게는 동전이 없고 지폐도 만 원짜리 밖에 없어 어찌 할 줄 모르다 자동발매기 근처에 가보니 고액 교환기가

있었다..필자는 그것을 통해 천 원짜리로 바꾸고 자동 발매기로 나아가 2구간 승차권을 샀다..

부산역 맞이방 정경..흔들렸지만 나름대로 멋이 있어 보인다..

서면 방면 승강장은 사람들이 많았다..곧 노포동행 전동차가 들어 왔다..전동차가 문 열기 막판에 찍은

부산역 폴싸인 사진이다..

부산역에서 타자 전동차 안에 어느 정도 찼다..하지만 서울에 비하여서는 새발의 피.....부산지하철 1호선을 20개월만에 다시 탄다..부산진~부산역을 잠시 탄 적이 있었다..부산 1호선 전동차 안내 전광판..

역시 사람이 많아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부산지하철 노선도..

좌천동.범일동.범내골을 지나니 어느새 서면역이 되어 내렸다..맨 처음으로 오는 서면역..부산 2호선

환승객이 많이 내린다..잠시 나를 실었던 부산 지하철 1호선 안녕~~ 2년 후에 SEE AGAIN~~

부산 지하철 2호선 갈아타러 가는 길...

<7부>에서 부산 지하철 탑승기가 계속 됩니다..TO BE CONTINUE....

[S,천안행을꿈꾸며]

부산 1호선은 모든 역구내 선로가 자갈인가요?

[차장]

아닙니다.. 중앙동,부산역,초량 이런곳은 콘크리트 도상입니다.

[나만의-사랑아]

교대앞도 콘크리트 도상이죠

[LIMJUNG]

탄 열차는 불연제 개조차량이군요.

[한국철도공사]

저 저 열차에서 껌 뱉어서 새 신발 망친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