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 위치도 (세종=연합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와 청주시 간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오송∼청주 2구간 도로확장 공사 기본·실시설계 업체로 동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사는 국도 36호선 미호천교 종점부∼오송 궁평고가차도 구간(총연장 750m)을 현재의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689억원이 투입된다. 사진은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 위치도. 2015.6.16 << 행복도시건설청 >> sw21@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와 청주시 간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오송∼청주 2구간 도로확장 공사 기본·실시설계 업체로 동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사는 국도 36호선 미호천교 종점부∼오송 궁평고가차도 구간(총연장 750m)을 현재의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689억원이 투입된다.
동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2017년 완료를 목표로 설계에 들어간다.
고성진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이 도로가 확장되면 세종시와 청주시 거리가 가까워질 것"이라며 "내실 있는 설계로 고품질 광역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