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민주당이 130석으로 늘어난 의석수를 기반으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구성에서 주도권을
적극 행사해 내주부터 국회 정상화를 위한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고 함.
2.
자한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큰 표 차이로 패배해 ‘자유경북당’이 됐다고 함.
3.
자한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가
6·13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고 함.
-
당 지도부 퇴진 정도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으로 당 해체를 포함한 전면적 재편 흐름을 맞을 수 있음.
4.
6.13 지방선거에 나섰던 바른미래당의 광역단체장
후보 14명 가운데 11명이 두자릿수 득표율에 실패,
선거비를 한푼도 보전받을 수 없게
됐다고 함.
5.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창원시장 재선에 실패를
인정하면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고 함.
6.
남북은 14일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히 복구하기로 합의했다고 함.
7.
한·미 군당국이 8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중지한다고 함.
8.
미국이 주한 미군 철수하면 한국 군사분계선이
쓰시마해협이 된다고 함.
9.
일본 아베 총리가 오는 8월 평양을 방문하거나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 각 부처가 올해보다 6.8%
늘어난 458조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요구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함.
2.
올해 일반행정,
일반기계 등 106개 모집단위별로 시행된 이번 공채에서 5002명이 합격해 면접 응시자 1.28명 중 1명이 합격했다고 함.
3.
검찰 고위직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공상훈
인천지검장과 안상돈 서울북부지검장,
신유철 서울서부지검장 등 19∼20기 검사장급 이상 간부 4명이 사직했다고 함.
4.
정부가 한진그룹 일가 갑질 논란으로 공무원이 국외
출장 때 대한항공 등 국적항공기를 이용하도록 하는 정부항공운송의뢰(GTR)제도를 38년 만에 폐지한다고 함.
5.
출퇴근이 쉽지 않은 산업단지의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근로자(만15∼34세)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1년까지 매달 5만원의 교통비를 받을 수 있다고 함.
6.
다음달 2~3인실 입원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데 이어 내년 하반기에는 의학적 목적에 의해
어쩔수 없이 1인실을 쓸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60%
이상 줄어든다고 함.
7.
실업급여를 담당하는 고용노동센터 공무원이 속행비 명목으로
실업금여 지급을 댓가로 뒷돈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
경기종합
]
1.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상습적으로 법 위반을 한
38개 기업에 대해 특별관리를 하고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 관행 근절에도
주력한다고 함.
2.
중소제조업체 생산직 종사자의 일급이 작년의
7만8014원보다 11.7%
상승해 현재 8만7177원이라고 함.
3.
식약안전처는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6-아미노카프로익 애씨드’
등 사용 금지 원료를 함유한 20개사 35개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함.
4.
GM
본사가 한국GM에 대해 3조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마무리지어 한국GM
우선주 8892만여주를 새로 배정받게 된다고 함.
5.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달 말
예정된 일본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 자신에 대한 해임 안건이 올라옴에 따라 경영권 방어를 위해 주총에 참석해야 한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 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고 함.
6.
베트남 경제특구 법안에 대한 반중 시위가 가열되면서
조업 중단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함.
7.
글로벌 덴탈 이미징 기업 바텍이 치과용
3D
엑스레이 진단장비 '그린 스마트'에 대한 중국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함.
-
바텍은 경쟁사 대비 저선량·초고속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며 덴탈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혀 왔음.
[
금융/교통/부동산
]
1.
코스피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선물옵션만기일 여파로
전 거래일보다 45.35포인트(-1.84%)
내린 2423.48로 장을 마쳤다고 함.
2.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와 금융채
금리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주담대 금리가 연말까지 연 6%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함.
3.
금감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불건전 영업행위가 벌어진다면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함.
4.
국토부가 현대·기아자동차 1.6
감마 가솔린 GDI
엔진 무상수리와 함께 보증기간 확대 권고를
결정했다고 함.
-
국내에서만 80만대가 팔린 아반떼MD,
포르테,
K3 등으로 주행거리가 10만㎞를 넘어선 차량을 중심으로 쇠 갈리는 소리를 동반한 엔진 오일 감소 현상이
다수 발생했음.
5.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 아파트가
3.3㎡(1평)당 6300만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해 분양보증을 받지 못해 결국 선
임대,
후 분양전환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했다고함-
HUG 가 승인한 임대 보증 규모는 약
1조3000억원으로 3.3㎡(1평)당 4500만원 정도로 가구당 임대보증금 규모는33억~48억원 선이 될 전망임.
[
사회종합
]
1.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 36억5000만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징역
12년과 벌금 80억원을,
과거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 불법 관여한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으며 다음 달 20일 오후 2시에 선고한다고 함.
-
이번 기소건과 별도로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관련해 1심에서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았음.
2.
박근혜 정부 시절 각종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이영주 전 민노총 사무총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되는 등 노총의 기세가
등등하다고 함.
3.
올해 첫 녹조 경보가 14일 낙동강 창녕함안에서 발령됐다고 함.
4.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병원비 미납으로 말기암 환자를
퇴원으로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5.
도박으로 재산 탕진 논란에 휩쌓였던 가수 장윤정의
계모가 지인에게서 빌린 4억여 원을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구속됐다고 함.
[
국 제
]
1.
뉴욕증시가 유럽중앙은행이 올해말 양적완화를 종료키로
했지만,
내년 여름까지 금리를 현재수준으로 유지키로 하면서
안정적으로 장을 마감했다고 함.
2.
주요 20개국(G20)은 내달 재무장관회의를 열고 가상화폐 관련한 논의를
한다고 함.
3.
유럽중앙은행이 9월까지 300억유로 채권매입 정책을 유지하고,
10~12월에는 150억유로를 매입한 후 테이퍼링을 종료한다고 함.
-
미국의 두차례 하반기 금리인상과 유럽중앙은행 연말
채권 매입 프로그램로 지난 10년간의 양적완화 시대가 저물고 세계가 긴축 시대에 본격 진입하고
있음.
4.
싱가포르가 지난 12일 열린 북미 정상회담 개최비용으로 162억원을 썻지만 홍보 효과 등으로 그 38배인 6000억원 넘는 효과를 봤다고 함.
5.
미국 행정부가 애초 예고했던 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최종 목록을 발표한다고 함.
-
중국은 미국이 관세 부과를 시행할
경우,
이제까지의 미·중 무역 협상 합의가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그동안 미국은 연
3750억달러에 이르는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를 2020년까지 1000억달러 수준으로 2000억달러 가량 줄여달라는 입장을 유지해왔음.
6.
2015년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으로 전 세계에
파문을 일으켰던 '디젤게이트'가 최근엔 요소수를 조작한 '제2차 디젤게이트'로 비화되고 있다고 함.
-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요소수 분사량을
실제 주행에선 줄였다는 의혹이 일고 있음.
7.
갱단의 협박 때문에 펩시콜라가 직원의 안전과
유통망을 지키기 위해 멕시코 공장을 잠정 폐쇄했다고 함.
-
지역 갱단이 이른바 '보호비'를 주지 않으면 콜라를 싣고 이동하는 화물차를 강탈하겠다고 협박하고
유통망에 개입해 갈취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임.
[
궁금한 이야기
]
1.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은 당내 찬사속에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은 언론 인터뷰 태도로 뭇매를 맞는등 민주당 내 기류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함.
-
김 당선인은 당내 주류 세력인 친문
핵심이고,
이 당선인은 비문으로 분류되기
때문임.
2.
비서 김지은씨를 4차례 성폭행하고 강제추행 한 혐의로 15일 첫 재판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김씨에게 짧은 문자메시지로
‘맥주‘
‘담배’
등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사오게 한 뒤 성관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안 전 지사 측은 합의된 성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함.
3.
경찰청은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1818건 2665명을 단속해 9명을 구속,
190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나머지
1938명은 수사를 받는 중이고 불기소나 내사종결된 건은 528건이라고 함.
-
선거범죄 공소시효는 6개월로 단체장·교육감 당선인 중 광역단체장 당선인 8명을 포함해 당선인 83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음.
4.
이번 러시아월드컵 생중계를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 볼 수 없는 이유는 지상파 방송사와 벌인 중계권료
협상이 무산됐기 때문으로,
네이버는 개막 이후라도 협상할 수 있다는 태도지만
카카오는 협상이 결렬돼 월드컵 생중계는 없다는 입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