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쌩쌩 불어도 괜찮아요
나는나는나는 괜찮아요~
뺨을 스치는 찬바람에 살짝 반항기(?)가 동하여 동요를 불러봅니다
어느새 입춘입니다.
입춘이면 항상 대문에 붓글씨로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써서 붙이면서 봄을 맞았지요.
오늘 어린이 법회는 생일법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찬불가 부처님 나라 복습과 함께 부처님과 불교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그리는 미술체험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제각각 진지하게 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 남매의 다정한 모습인데 오늘 지아가 제법 의젓하네요. 이후 3층 법당에서 연등운력할 때도 둘이서 대활약을 하던데요
작품 감상 해보겠습니다.
지후작품입니다
왼쪽이 부처님, 오른쪽이 저랍니다.
다음은 대연이 것인데 대연이 말로 위에 얼굴이 제 얼굴이랍니다.
우리 법우들이 불교 상징물에 대해 조금 낯설어해서 만자를 예를 들어줬더니 만자를 많이 그렸네요
다음은 귀여운 부처님이시네요
윤미가 정성껏 색칠한 것이랍니다
다음은 도이꺼예요.색감이 화려하네요
만다라 같지요. 태경이 작품인가 헷갈리긴 하네요.
이건 양희 법우의 작품이네요.
ㅋ 치마입으신 부처님 같지요? 지효 솜씨입니다.
한쪽에서는 열심히 마무리 짓고 있는데 또 다른 한 무리는 전통 팽이를 돌리느라 정신없습니다.
둘이 쌍둥이 같아요 ^^
오늘 생일법회의 주인공인 양희가 카메라에 민감하네요 뭐 이해는 합니다 정면샷은 좀 부담스럽죠.
그래서 살짝 비켜서 한 컷.
모두의 축하를 받았답니다~♡
양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오늘 법회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첫댓글 우리 천진불들을 보고있으니,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
체험활동 작품을 보니 어린이법우들 눈에도 스님께서 늘 웃고계시는 모습만 보이나봅니다^^ 사진을 보면서 쌍둥이 같은 어린이 두명을 보면서 갑자기 드는 생각이 이번주 체험활동 재료 대부분을 미리 집에서 썰어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ㅋ 양희법우님 늦었지만 생일축하해요^^
체험활동에 동참해주시는 것으로도 감사한데 재료준비까지 다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재료 써는 것도 고학년 법우들이 함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 선물도 밤늦게까지 포장하셨다고 해서 죄송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