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인을 노리는 농카이의 대형 할인점 경쟁 격화
태국과 라오스의 국경 마을에서는 라오스에서 간이 여권을 사용해서 태국에 입국하는 라오스인을 노리고 대형 쇼핑센터를 개설 움직임이 쇄도하고 있다. 양국 간을 연결하는 최대 교량지 농카이는 대도시 우돈타니 존재로 조금 대형 할인점 진출이 늦어질 것으로 보였지만 경쟁의 물결은 점점 거세지고 있다.
9월30일에는 소매 전문점인 대형 슈퍼마켓「MAKRO CASH & CARRY」농카이 점이 오픈했다. 농카이 시내에서 우돈타니 방면 약 5km라고 하는 그다지 좋지 못한 위치를 설정한 것은 라오스에서 차로 쇼핑을 하러오는 개인소매점 경영자를 노린 것이다. 국도 2호선이 제1 우호의 다리를 향해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교차로에서 2km로 가깝고, 농카이 시가지를 통하지 않는 쪽이 빠르다고 하는 환경은 분명히 시가지의 점포에 대한 위협이다. 영업시간도 상점주가 영업을 개시하기 전에 오픈하는 아침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우호의 다리가 열어 바로 입국하서 이동하면 오픈해 있다는 것은 라오스인 상점주로서는 이것 이상 편리한 것이 없을 것이다.
이것에 대해 현지에서 비교적 가까운 입지에 있는 LOTUS 농카이 지점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Makro가 진출하기 전에는 라오스인 상점주인들의 태국에서의 쇼핑은 LOTUS 단 한 곳뿐이었다. 그러나 LOTUS는 오전 9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Makro가 좀 더 빠른 시간부터 영업을 해서 라오스인 손님들이 Makro로 흘러가 버리게 된 것이다. 그래서 LOTUS에서도 오픈 시간을 Makro와 같은 아침 6시로 변경하게 되었다.
여행자와 일반 생활자에게는 Makro는 좀 먼 존재이고, 소매점을 하는 LOTUS 쪽이 인지도가 많지만, 경쟁에 의해 편리성이 향상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한편 아직 농카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 않은 Big-C 도 곳 이 경쟁에 참가할 것으로 보여 이후에는 더욱 열띤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적색군단이 故 칻띠야 소장의 추모 데모 집회를 개최
오늘(10일) 탁씬파인 적색군단이 방콕 도내에서 반정부 데모를 실시한다. 예상되는 규모는 보도와 정보처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경찰은 3300명의 경찰관을 배치한다고 한다.
지난달 19일 집회는 탁씬 전수상이 쿠데타로 밀려난지 4년이라는 것과 올해 5월에 대규모 반정부 데모가 강제 진압된지 4개월이 되는 것을 기념하는 것이었지만, 이번에는 故 칻띠야 소장을 추모하는 집회라는 명목으로 실시된다.
경찰의 말에 의하면 집회의 규모는 5000명에서 7000명이며, 방콕의 카오싼과 가까운 민주기념탑에서 집회가 시작되어 방콕 도심부인 룸피니 공원까지 데모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적색군단의 발표에 의하면 오후 5시에 집회를 완료한다고 했지만, 지난달의 집회에서처럼 실질적인 주최자의 부재인 채로 집회가 열려 데모집회가 주최자가 예상치 않은 쪽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데모 집회가 대규모화 또는 폭력화될 위험은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외출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적색군단, 라마 6세 동상 앞에서 칻띠야 소장 추모집회를 중지
INN 뉴스에 의하면 10일 룸피니 공원의 라마 6세 동상 앞에서 집회가간 중에 저격으로 사망한 칻띠야 싸왓디폰 소장(พล.ต.ขัตติยะ สวัสดิผล)칻띠야 소장의 추모집회를 계획했던 적색군단은 이날 09:00경에 집회를 중지할 방침을 밝혔다.
매주 일요일에 라차쁘라쏭 교차로에 빨간 리본을 묶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쏨받 氏의 말에 의하면 치안당국 측으로부터 중지 압력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날 18:00부터 민주기념탑 앞에서 예정하고 있는 사망한 집회 참가자의 추모 집회는 예정대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이날 예정되었었던 차량 퍼레이드에 관해서는 14:00에 라차쁘라쏭 교차로를 출발해서 딘뎅 3거리 교차로, 승리기념탑, 파야타이 거리를 경유해서 종착점인 민주기념 탑으로 향을 예정이다. 당초 계획은 13:00에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 라차담넌 방면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 파타야에서 다시 고고바 적발, 댄서 7명을 매춘으로 체포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경찰 인신매매 방지 단속위원회를 중심으로 하는 경찰 합동 팀은 9일 밤에 촌부리 도의 파타야 지역의 파타야 Soi 6에 있는 고고바 “SOHO”에서 댄서로 일하고 있는 18세에서 32세의 여성 7명을 매춘용의로, 이 가게의 33세 매니저 여성을 여성의 매춘을 알선한 용의로 체포했다.
매춘용의로 체포된 여성은 대부분이 부리람 도와 농카이 도를 비롯한 동북부 출신이었으며, 또한 매춘 알선용의로 체포된 여성은 부리람 도의 출신이었다. 또한 파타야 데일리 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매춘 용의로 체포된 7명 전원이 20세 미만이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번 체포는 가게 내에서 일하는 댄서가 외국인을 상대로 매춘을 하고 있다는 신고에 따라 실시한 함정수사에 의해 실현된 것으로, 변장 수과관이 여성에 대해서 가게 데리고 나가는 비용 1,000바트 및 매춘료 1,000바트를 결정하고 가게에서 여성이 현금을 받으려고 할 때에 이들을 전원 체포했다.
이번에 적발된 SOHO는 지난번에 이러한 함정 수사법으로 적발된 고고바와 같은 거리에 있다.
매춘 알선 용의로 체포된 여성은 댄서 전원 자신의 의자로 매춘을 하고 있으며, 자신이 매춘을 강요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 싸라부리 도에서 TNT를 소지한 2인조를 체포
각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싸라부리 도의 프라풑타밭 군에 있는 리조트 내에서 21세와 23세의 남건 2명이 TNT와 권총을 소지하고 있는 용의로 체포된 것이 10일에 밝혀졌다.
지금까지의 조사에 대해서 2명은 TNT는 군내에서 소동일 일으킬 목적으로 소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진술을 했다고 한다.
또한 지금까지 조사에서 2명이 철름쁘라끼얃 군내에서 마약과 강도로 몇 번 체포되었으며, 최근 교도에서 출소한 후에 도내의 호텔과 리조트를 전전하며 범죄를 계속해왔다는 것도 인정했다고 한다.
한편 수도권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폭발 사건과 2명의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 술에 취한 취기에 하늘에 총을 발포한 군 차관을 체포
포스트 투데이 신문에 의하면 방콕의 수도권 경찰본부의 끄롱싼 경찰서는 10일 1:30경에 술에 취한 취기에 총을 하늘을 향해 발포한 용의로 38세의 남성을 체포했다.
체포된 것은 차이야품 도의 빡디춤폰 군의 군청 차관이며, 체포될 때에 총 1정과 총탄 23발 등이 압수되었다.
조사에 의하면 남성은 빠툼타니 도의 끄롱완 군내에서 실시되었던 군 차관 연수를 마친 후에 친구 등과 술을 마시고, 그 후에 가게를 나오려고 할 때에 유혹하려고 하던 여성과 말싸움이 되어 경찰과 가게의 종업원에게 가게를 닫으라고 명령하고 총탄 몇 발을 하늘을 향해 쏘았다고 한다.
남성은 가게 내에서 술을 마실 때에 군청 차관의 신분증을 흔들며 근처에 있는 좌석에 있던 여성을 유혹하려고 했지만 상대해 주지 않았다고 한다.
남성은 조사에 대해서 개인과 가정과 일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자신도 모르게 총을 발포하게 되었으며, 가게와 문제는 없었고, 또한 사람을 향해 총을 쏠 생각은 없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 오토바이에 탄 2인조가 술집 앞에서 쏜 총탄이 머리에 명중해 18세 여성이 사망
방송 보도에 의하면 10일 4:10 경에 방콕의 페차까셈 거리 Soi 81/3에 있는 술집 앞에서 오토바이에 탄 2인조가 총 총탄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던 나콘라차시마 도의 출신 18세 여성의 머리에 명중해서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과 함께 술집에 갔었던 친구 여성(17세)의 말에 의하면 사망한 여성을 포함해 10명의 여성 그룹과 음식을 먹고 난 후에 가게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을 때에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2인조 남성 중에 뒷좌석에 타고 있던 남자가 쏜 총탄이 여성의 머리에 명중했다고 한다.
이후 2인조는 가에 앞에 있던 손님을 향해 총을 발포한 다음에 도주했다고 한다.
또한 친구의 말에 의하면 가에 내에서는 다른 손님과 문제가 없었고, 다른 자리에도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지에 사는 17세에서 25세 정도의 젊은 그룹이 트러블의 상대를 향해 손 총탄이 빗나가 여성에게 명중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개시했다.
경찰에 의하면 사건 발생 전에 맞은편 술집에서 현지의 젊은 그룹과 다른 그룹 사이에서 싸움이 발생했고, 그 후에 싸운 상대가 사망한 여성이 있었던 술집으로 장소를 옮긴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 적색군단, 평온하게 추모식을 완료 - 12일과 다음달 14일에 재집결 예정
10일 저녁에 민주기념탑(อนุสาวรีย์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 앞에 집결한 적색군단은 집회기간 중에 사망한 집회 참가자를 추모하기위해 초에 불을 붙이는 행사를 마치고 이날 19일에 집회를 해산했다.
지난번에 이어 계속 적색군단 전체를 통솔하는 리더의 부재 상태에서 집회가 개최된 관계로 점거한 도로 일부 개방을 둘러싼 작은 트러블 등이 보였지만 집회와 차량 퍼레이드는 평온하게 행진했다.
다음은 이번달 12일 8:00에 체포된 반독재민주주의 동맹과 적색군단의 간부와 관계자를 격려함과 함께 조기 석방을 요구하기 위해 끄롱쁘렘에 있는 방콕 특별 교도소 앞에서, 11월14일에는 사망한 집회 참가자 추모를 위해 방콕 싸라뎅 교차로에 집결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