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하던 취업을 하던 책을 읽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깨달음은 항상 뒤늦게 온다. 2년동안 100권의 책을 읽으면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난다. 책을 읽으면 행동의 기준이 생기고 기준이 생기면 행동에 나설 용기가 생긴다. 음식점은 무조건 월세가 저렴하고 주차장이 넓은 곳으로 해야한다. 완도에 가면 해조류 비빔밥을 꼭 먹어보라. 스니지(Sneezers)는 재채기하는 사람의 뜻이지만 말하지 않고 못견디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큰돈을 들인 광고보다 스니저들을 통한 입소문이 몇배 더 강력하다. 늦게 내린 올바른 결정보다 빨리 내린 틀린 결정이 낫다. 우리는 공통점이 있는 사람에게 끌리고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쉽게 설득 당한다. 잘 팔려면 고객과의 공통점을 찾아내 어필해야 한다. 인간은 역경을 헤쳐나갈 때 가장 인간답고 자기답게 살 수 있다. 오늘 책을 읽으면 미래의 어느날 내 인생이 풍요로워진다.
저자: 고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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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유튜브에서 저자를 만났고 저자의 삶을 듣는 순간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검색했다. 지금까지 2권의 책을 발간했다고 했는데 이책만이 올라 와 있어 바로 다운로드를 하고 읽었다.
책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7년간 1000권의 책을 읽고나니 글쓰기, 말하기, 대인관계, 장사기법 등 모든 것이 술술 풀렸다고 했다.
난 저자의 말에 100% 공감한다. 내가 독서를 한지 5년차이고 지금 약 640권 정도 읽었다. 7년차가 되면 나도 저자와 같이 1000권의 책을 읽으리라 본다.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많은 저자들이 1000권의 책을 읽으라고 했다. 그러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전에 볼 수 없었던 것을 불 수 있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처음엔 긴가민가 했다.
300권을 넘기는 순간 감이 왔다. 이제는 그 2배의 숫자를 넘기니 확신이 섰다.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는 안창호선생님의 말씀도 여실이 들려 온다.
이책의 특징은 어떤 책의 문구를 인용하여 저자가 장사에 어떻게 적용시켰는지를 CASE BY CASE로 보여준다. 책을 읽지 않고서 시도한 4번의 장사는 모두 실패하고 1000권의 책을 읽고서 시도한 메밀국수집은 하자마자 대박을 터트렸다.
메밀국수 하나의 메뉴로 첫해 연 6억의 매출을 올렸고 그이후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그수준을 유지하면서 지금은 수십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니 독서의 위력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요식업을 할 사람이나 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책이 필독서이고 그렇지 않은 직장이나 사업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에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