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으로 인해 4분기에도 KOSPI 대비 초과하락세 시현
4분기 중 은행주는 1.9% 상승에 그쳐 KOSPI 상승률 6.5% 대 비 또다시 큰폭 초과하락. 매크로 개선 전망에 베팅한 외국인들 의 은행주 매수세 전환으로 인해 12월 중순까지는 상승 흐름이 이어졌지만 12.16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연말 배당락이 크게 발생했기 때 문. 배당락일인 27일과 납회일인 30일 2영업거래일 동안에만 은행주는 주가가 4.6%나 하락
4분기 순익 컨센서스 수준 예상. NIM 하락에도 수익성은 유지
4분기 은행 추정 순익은 2.4조원으로 컨센서스에 거의 부합할 전망. 7월과 10월 두차례의 기준금리 인하 및 7~8월 시중금리 급락 여파로 인해 4분기에도 NIM은 6bp 하락해 3분기에 이어 마진 급락세 지속 예상. 다만 4분기 중 1.5%를 상회하는 대출 성장률이 예상되고, 보수적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 은 크게 늘어나지 않을 전망. 또한 판관비는 전년동기대비 감소 해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 은행 중에서는 KB금융과 JB금융의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다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하나금융은 명예퇴직비용 부담 발 생에 따라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
반복되는 배당락 이슈. 중간배당 실시 적극적으로 검토 필요
은행 평균 배당수익률이 5%에 달해 배당매력이 높음에도 불구 하고 최근 1~2년간 배당락이 크게 발생하면서 일시적인 배당 투자만을 위한 단기매매 수요가 커지고, 이는 또다시 큰폭의 배 당락을 야기하는 현상 발생.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은행들이 중간배당(반기/분기)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 장기 배당투자 목적의 가치투자자나 외국인들은 현재의 기말배당정 책보다는 중간배당을 더 선호할 공산이 큼. 12.16 부동산대책 발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연말 배당락이 맞물리면서 단기 주가 조정 흐름이 나타나고 있지만 실적 시즌을 전후해 은행주 재상승 전망. 1분기 은행업종 최선호종목으로 KB금융과 하나금 융을 제시. KB금융은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에 이어 캄보디아 금융사 프라삭 인수, 푸르덴셜생명 M&A 참여 등 모멘텀 지속 예상, 하나금융은 외국인 수급 수혜가 기대되는데다 DLF 손실 우려도 해소될 전망. 현 PBR 0.35배로 가격 매력 또한 높은 편
하나 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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