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토미형이 이런 거나 올려보라고 해서... 그냥 올려봅니다...의외로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일단 호주에는 한국에서 많이 보시던 패스트 푸드점들이 역시 있습니다. '맥도날드'(호주에서 젤 유명하고 가장 많습니다.) '버거 킹 ' 'KFC' 'Subway' 그리고 호주에서 첨 보는 '헝그리 잭' 그리고 '타코 벨' 등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지역에 따라 '오뽄또' 등등의 여러 종류의 패스트 푸드점이 있죠. 메뉴는 비슷비슷 합니다만...약간 틀린 점은 새우 버거는 찾을 수가 없더군요... 젤 좋아하는 메뉴였는데 ㅠㅠ (롯데리아의 새우버거 ㅠㅠ) 글구 케이에프씨 에서는 핫크리스피가 없어요....우엉....시티에 가면 핫 앤 스파이시 라고 똑같은 것을 볼수가 있지만....오직 시티 같은 큰 체인 점에서만 볼 수 있더군요....왠만한 쪼그마한 곳에서는 그냥 오리지널 밖에..ㅠㅠ 그리고 여기 역시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만 세트 라고 하지를 않고 밀(Meal) 이라고 하죠. 맥도날드의 해피 밀 메뉴 있죠? 그 밀 입니당..그리고 한국과 틀려서 Small Middle Large 등의 3가지로 나뉩니다. 햄버거의 경우에는...솔직히 눌려서 그런건지....제가 느끼기에 그런건지...별로 차이를못알아 보겠습니다만... 포테이토와 음료수는 확실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가격 역시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만...스몰 사이즈의 경우 약 4불 미들이 5불 초반 라지가 5불 중후반 대입니다. 버거의 경우는 거의 3 달러 대죠... 글구 간혹 가다가 위에서 언급한 오뽄또 같은 곳도 있습니다만 그런 곳은 좀더 비쌉니다. 대신에 음료를 제외한 거의 전 음식이 자연식품에 가깝죠. 가격은 7불대 입니다. 하지만...그만한 가치는 있더군요..(추천은 안합니다만....) 버거는 대강 이 정도로 하고 다음은 피자 입니다만...역시 우리나라에서도 있는 피자 헛, 도미노 등을 여기서도 볼수 있습니다. 글구 길거리에 가시다 보면 케밥등과 피자 조각를 파는 소규모 패스트 푸드점 또한 많습니다. 단 이나라의 경우....피자가 결코 고급음식이 아닙니다. 오히려 싸구려 음식에 가깝죠...우리나라의 경우 피자 헛 같은 큰 체인점의 경우 가격 이 장난이 아니고 샐러드 등 꽤나 분위기를 냅니다. 음료수도 리필해주고 테이블도 많고 서비스도 좋고....하지만 여기의 경우에는....말 그대로 패스트 푸드 점입니다. 맥도날드 그런 곳과 거의 비슷하져. 샐러드 같은 것은 다른 곳에서 따로 샤셔야 합니다. 가격은 피자 한판 ,음료수 1.2리터, 마늘빵 다 해서 약 15불 정도 입니다. 우리나라의 동네 피자집과 비교하시면 되겠네여. 그렇다고 이게 전부 이냐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호주는 우리나라와 틀려서 밖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 결코 흉이 되지 않고 일반적인 나라이기 때문에 점심시간 즉 약 3시 30분 까지는 여러종류의 패스트 푸드 들이 살수 있습니다. 샌드위치 부터 파스타 일본식의 김밥, 케밥 등등, 참으로 종류가 다양하죠. 점심시간이면 공원이나 여러 곳에서 이런 저런 음식을 사와서 먹는 모습을 참 많이 볼수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것은 치킨 케밥 입니다만...특히 맨리의 것이 젤 나았던 것 같군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분식 점과 비교를 할 수 있는 곳이 푸드 코트 란 곳입니다. 뭐...거의 전부 다 가 중국음식 아니면 타이 음식 등입니다만....일본 음식과 한국음식도 찾아볼수 가 있습니다. 가격은 7 달러 에서 9달러 대 사이입니다만...거의 7달러면 괜찮은 음식을 먹을수 있더군요. (돌솥 비빔밥, LA 갈비정식, 내장탕 등등) 종류를 말씀드리자면...가게당 최소 15개씩의 메뉴가 있고 거의 겹치는 일이 없습니다...거기에 푸드코트 는 보통 6-10 개 이상씩의 가게가 있지요..즉 종류는 거의 100가지 이상입니다.... 음..참고 삼아 말씀드리자면 정식 한국음식 점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티 에 있는 유명한 한국음식점 '서울리아' 를 시작으로 '서울로' '진고개' 등등의 여러 한국음식 점들을 볼 수가 있죠. 단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약 12불 정도가 소요가 되죠.. 학원을 다니시는 분들이나 식사를 밖에서 해결 하시는분들의 경우 학원에서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옵니다. 또는 컵라면등으로 해결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죠. 저 같은 경우에도 보통은 도시락을 들고 다닙니다만... 때때로 그냥 봉지라면과 달걀 하나 들고가서 그릇에 뜨거운 물과 라면 계란을 넣은 뒤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 것으로 해결합니다. 물론 외국의 학생들도 그렇게 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수 있죠 외국인 들의 경우에는 매운것을 못먹으니 보통이 치킨 누들입니다만..(저도 한번 먹었는데...맛이 있는 편은...역시 한국인이라 그런지..매운게..) 뭐...대강 호주의 점심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당...전 아직 3개월 밖에 오지를 않아서 완벽하게는 모르겠군요..하지만 대강 알게 된것만 적어봤습니당. 궁금하신 분들 참고 하세요^^ 다음에는 멀 올릴지..고민 중입니다만...뭐..한국에 계신 분들중 궁금하신 게 있으신 분들은 밑 글 달아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