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어는계절하나
소중하지하지 않은계절있나요
농부에 일상은 언제나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어쪄면 바보농부같기도
올해도 마지막 12월을향해 달리는 세월이란 놈
무엇이든 데려가는 불사조 같은 놈
여기까지 오느라 60하고도일해 왔건만
가도가도 보이지않는 인생길
먼져간 친구들은 어찌하고 있는지
삶이란 답이 없다 그져그러러니 하며 사는거지
아직도 어둠속 가로등 불밝히고 가끔씩 오가는
자동차 불빛이 어둠을 밝힘니다
살아가는동안 따뜻한 손 잡아주는 동반자
곁에 두고 서로 서로 사랑으로 바라보며
겨울이오는 길목에서 함께하면 어떨런지요
11월 22일 삽교장이네요 **~산너울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겨울이오는길목
자연품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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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
24.11.22 06:4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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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곁에서 손은 잡아주지 못해도. 이렇게 카페에서 서로 맘으로 소통하며 댓글은 달아드릴께요.
오늘도 힘내시고. 너그러운 하루 보내셔요.
그레요
무서리 내린 "소설"날 아침!
때마침
자연애님의 잔잔한 농촌 풍광이
내 머릿속에 동화처럼 스며드네요
수고한 만큼 거둬들인다는
하늘의 이치를 생각해 보는 아침 입니다
행복 하세요_**
늘 한결같은 일상을 함께하는 옆지기 님이
계시니 두분이 토닥토닥 토닥이시며
행복이 진한 행복이십니다
오늘도 몸이 힘들지 않게 하시길 ~^
이곳 경남 밀양도 2,7장입니다.
삽교 장날과 같네요.
초겨울 장날.
흥겨운 시간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건축현장 문시공하러 왔네요
소중하지 않는 계절이 없듯이
연륜또한 같지요.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님의 60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자연품안에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글에서 님의 목소리 톤을 느낍니다
초췌하지 않아 좋습니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자연과 더불어
사시는님
자연품안애님
곁에 옆지기님이 계시니
복 받은 분인거
아시죠
福은 하늘에서 주시져
우리집 쌈닭은 행복이죠**~
@자연품안애
ㅋㅋ
그래서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