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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거리던 꽃잎도 팔랑거리던 나뭇잎도 사라진 낙엽딩구는 숲길도 좋지만... 파도치는 바닷길을 따라 마른 갈대 소리 들으며 걷는 재미도 좋아요 ! 태안해변길 7코스 바람길 황포항~영목항 (약16km-5시간 소요) 2018년11월18일(셋째일요일)정기산행 <바람길> 코스는 태안해안국립공원 최남단에 위치한 서해 바람의 짠내음과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해안에서 볼수 있는 야생 동ㆍ식물의 서식지로 심심치 않게 희귀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재미가 숨어있는 코스로 태안해안국립공원 최남단에 위치하여 찾아가는 어려움이 다른 해변에 비해 크지만, 그 만큼 아름다운 경관과 조용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곳으로 태화와 함께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져 함께하는 코스입니다 ^.^ 7코스 <바람길>의 시작지점은 황포항이다. 황포항에서 해안길을 따라 2km를 크게 돌면 첫번째 조망데크가 나온다. 황포항의 앞 바다의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며 여름이라면 바다로 뛰어들텐데 ...
전망데크를 뒤로 하고 숲길을 조금 지나면 노을 사진으로 인기있는 포인트가 있다. 이곳은 TV로 소개 되어 사진을 좋아 하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인기있는 곳이다. 물때와 날씨와 시간이 맞으면 메인 화면 처럼 멋진 작품이 나온다.
독살>은 해안의 굴곡 부분에 돌담을 쌓아 그안에 갇힌 물고기를 잡는 원시적인 어로방법이다. 돌로 담을 쌓기 때문에 한자어로 석방렴(石防簾)이라고 부르고 서해안 지역에서는 독살외에 ‘독장’, ‘쑤기담’ 이라고도 부르고 제주도에서는 ‘원담’이라부른다. 어로방법은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가 돌담에 갇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얕은 물에 놀게 되면 뜰망(‘족바지’)으로 떠서 잡는다. 이 방법을 이용해 주로 숭어, 전어, 새우, 멸치 등 연안의 작은 물고기를 잡는다. 한 겨울만 피하면 일년 내내 썰물 때 가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설치장소는 해안 지형이 굴곡지며 가까운 거리에 작은 섬이 있는 곳이 적합한 곳이다.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썰물 때에도 돌담 안에 물이 약간 남아 있어야 좋다. 돌담 의 길이는 보통 100m 내외이며 대형은 300m나 되는 것도 있다. 담을 쌓는 방법은 밑 부분은 큰 돌로 세줄 정도 쌓고 점점 위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면서 작은 돌을 쌓는다. 돌과 돌 사이 성긴 부분은 잔돌이나 자갈로 채워 넣는다. 어로작업은 매우 간단하다. 하루 두 번 썰물 때에 맞추어 대바구니(‘조락’)와 뜰망(‘족바지’)을 가지고 어로장소에 나간다. 돌담을 타고 웅덩이 있는 곳으로 가 모여 있는 물고기를 뜰망으로 건져 대바구니에 담는다. 독살은 쌓는 사람이 그 권리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 독살은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제주도 지역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행해진 원시적인 어업이었으나 지금은 충남 태안반도에 몇 곳과 제주도와 전남의 서남해안 지역에 일부 남아 있다.
전망대 중에서 운여의 전망대는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곳에 볼 수 있다고 한다. 접근성만 좋다면 많은 이들이 찾을 명소가 되었을 텐데 도로가 가까이에 없어 저접근이 조금 불편하다. ◈ 등 산 코 스 ◈ <바람길>황포항-운여해변-장삼포 해변-장곡 해변-바람 아래 해변- -옷점항-가경주-만수동-영목항 (약16km-5시간 소요 ) (산행시간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등산코스는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도 있습니다.) ◈ 등 산 지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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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등입니다
태안 마지막 코스 완주해야죠^^
함께 합니다
고향길 갑니다
저도 갑니다 ^.^
쓰리 둥지 갑니다~~
트레킹 신청합니다!
(대공원 탑승...)
시작했어면 마무리도 중요하지요,
우사인볼트님.청솔모님 함께하십니다~^^
신청합니다.
참가합니다. 총무님~
심부동님 제 집사람한테 같이갈래 하고 물었더니 따라간다고 하네요. 2명신청합니다
2명 갑니다
갑니다 저도요~~^^
산우님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ㆍ
우리 둘 갑니다~~
저도. 친우와. 3명참석요
참석합니다..산내들님도 델꼬갑니다
내일 병문안 갈일이 생겨 부득이 참석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산내들 산네들님 보고싶어서어쩌요ㆍ
@심부동 원주 출렁디리
!산내들님 홧팅!!
잘 모시고 가겠습니다
참석합니다
저희도 갑니다~
대공원에서 2명 더 탑니다..
네시오후님 함께하십니다~^^
반가워요. 네시오후가 맞나 오후네시가 맞나? ㅎㅎ
@Bravery 오후네시 라는 책도 있다네요 ^.^
파리 프르미에르상을 받은 아멜리 노통브의 소설 『오후 네시』. 계속 말을 거는 주인과 침묵으로 일관하는 손님, 이 두 사람이 펼치는 숨 막히는 심리를 다룬 소설ᆢ
늦게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