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중국의 美기술기업 제재 소식 등에하락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하락이 우세.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6.28%)와 엔비디아(+0.76%)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중국이자국 정부 기관에서 미국 컴퓨터 기업 인텔과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한 개인용 컴퓨터(PC)와 서버를 퇴출하는 내용의 새가이드라인을 도입했다는 소식이 인텔(-1.74%)과 AMD(-0.57%)가 하락했고, 퀄컴(-1.52%), 텍사스 인스트루먼트(-0.9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0.85%)등도 하락하는 등 반도체 테마가 부진한 모습.
EU가 애플, 알파벳, 메타를 상대로 디지털시장법(DMA) 위반 여부에 대한 첫 조사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애플(-0.83%), 알파벳A(-0.46%), 메타(-1.29%)가 동반 하락하는 등 모바일, 인터넷 테마가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1.37%) 등 컴퓨터 테마도 하락.
이 외 IBM(-1.07%) 등 S/W 및 IT 서비스, 로블록스(-1.61%) 등 게임, 모건스탠리(-0.88%) 등 은행, 룰루레몬(-3.54%) 등 소비재, 홈데포(-1.73%) 등 유통, 퓨얼셀 에너지(-1.75%) 등 연료전지, 버진 갤럭틱(-2.17%) 등 우주, 캐터필러(-0.60%) 등 산업재, 다우(-0.50%) 등 화학 등의 테마가 부진한 모습.
반면, 비트코인 강세 속 코인베이스(+9.47%) 등 암호화폐 테마가 상승했고, 국제유가상승 속 엑슨모빌(+1.02%), 셰브런(+1.17%) 등 정유 테마도 상승. 금 가격 상승 속 뉴몬트(+0.44%) 등 금(金) 테마도 상승. 이 외 테슬라(+1.05%), 루시드 그룹(+5.42%) 등 전기차, 니콜라(+12.28%) 등 수소차, 메트라이프(+0.65%) 등 보험, 모더나(+4.70%) 등 제약/바이오, 버라이즌(+1.24%) 등 통신, 페이팔(+1.90%) 등 전자결제 테마 등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