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한국맥널티 - 대세는 프리미엄 커피 - 신한금융투자
유통 채널 확대 + 애터미向 판매 증가, 커피 매출액 288억원(+40% YoY) 예상
B2C 부문 유통 채널 다각화 및 B2B 부문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인 에터미를 통한 동반 매출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다. 1) 유통 채널은 할인점 중심의 One 채널에서 유통사, 온라인 마켓 등의 Dual 채널로 확대 중이다. 채널 수는 2005년 48개에서 2015년 154개로 증가했다. 2) 2015년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인 애터미와 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진출도 시작했다. 2016년 B2C 부문 및 애터미向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44%, 35% 증가한 157억원, 131억원이 예상된다.
제약 부문 新 공장 정상 가동화로 수익성 개선 본격화
제약 사업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도 기대된다. 2015년은 공장 이전에 따른 가동률 감소 영향으로 영업손실(4억원~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은 천안 新 공장 이전에 따른 가동률 정상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제약사와 계약 체결 확대에 따른 제품 생산 확대시 추가 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다. 新 공장 가동률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으로 2016년 제약 부문 매출액은 97억원(+49% YoY)이 기대된다.
2016년 매출액 385억원(+42% YoY), 영업이익 52억원(+92% YoY) 기대
2016년 매출액 385억원(+42% YoY), 영업이익 52억원(+91% YoY)이 전망된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커피 부문 288억원(+40% YoY), 제약 부문97억원(+49% YoY)이 기대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3.4%p 개선된 13.5%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6년은 B2C(편의점, 대형마트 등) 부문의 유통 채널수 증가 및 B2B(애터미) 부문에서 신제품 출시로 동반 외형 성장이 시작되는 원년이다. 新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제약 부문의 턴어라운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프리미엄 커피 시장은 여전히 성장기에 있다. 밸류에이션 보다는 커피 시장 확대에 따른 이익 성장에 주목하는 투자가 필요하다.
성광벤드 - 수주 곳간은 채워지고 있다 - 하나금융투자
하반기를 시작으로 수주실적 본격적인 증가 기대
최근 성광벤드의 야적장은 정유플랜트 공사현장으로 보내지기 위한 선적 대기물량들로 채워져 있다. 하반기로 갈수록 성광벤드 야적장의 출하대기 물량들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유가가 내려가는 동안 국내외 EPC기업들은 규모가 큰 플랜트 수주계약을 계속해왔기 때문이다. 이들 플랜트 수주 계약들은 시차를 두고 성광벤드의 수주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성광벤드 수주실적은 하반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하반기 수주로 기대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NRP(총 공사비 14조원이며 한국 기업들의 수주는 5.3조원), S-OIL의 Super Project(총 공사비 4조원), 롯데케미컬의 미국 에탄 크래커 투자(총 공사비 3.5조원)등 이다. 세 프로젝트에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피팅 발주량은 4천억원 수준이며 이 중 성광벤드는 절반가량을 가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의 LNG 터미널 수주 계약 등 EPC 기업들의 플랜트 수주가 계속되고 있어 성광벤드의 수주전망은 개선되고 있다.
1분기 수주실적은 연결기준 530~550억 전망
성광벤드 2016년 실적전망은 연결기준 매출액 2,591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1.3%로 추정된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28.1% 늘어날 전망이다. 1분기 수주실적은 별도로 500억원, 연결로 530~550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성광벤드는 분기별 최소 500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해왔으므로 상반기 1천억원, 하반기 1,500 ~2,000억원 수준의 수주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14,000원(상향), 투자의견 BUY(유지)
성광벤드 목표주가를 13,000원에서 1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6`~2017년 Forward EPS 1,070원에 PER 13배를 적용하였다. 성광벤드의 올해 실적 기준 예상 P/E는 2016년 10.7배와 2017년 8.1배이다. ROE는 2015년 4.3%, 2016년 5.9%, 2017년 7.4%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
서흥 - 이제는 편안한 시점 - 신한금융투자
의약용 캡슐 및 건강기능식품 OEM 제조기업
의약용 캡슐 및 건강기능식품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제조 업체다. 하드캡슐(Hard capsule) 부문 국내 점유율 95%, 글로벌 3위권으로 캡슐시장의 히든 챔피언이다. F&P(Food &Pharmaceutical) 부문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나뉜다. 의약품 주요제품은 소프트캡슐(Soft capsule, 연질캅셀) 형태로 국내 시장 점유율은 30%로 추정된다. 건강기능식품은 캡슐, 정제, 액상 등의 형태로 제조하며 홍삼정, 오메가3 등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하고 있다. 2016년 매출 비중은 F&P 47.3%, 하드캡슐 38.2%, 기타(젤라틴, 페인트 등) 14.5%로 예상된다.
2016년 건강기능식품 부문 턴어라운드, 베트남 법인 증설 효과 기대
2016년 매출액 3,209억원(+5.5% YoY), 영업이익 372억원(+10.0% YoY)이 전망된다. F&P 부문 매출액은 연평균(12~15년) 19% 성장하며 외형 확대를 견인했다. 하지만 2015년 주요 고객사의 생산 중단으로 F&P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3.9% 감소한 1,433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국내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 호주 수출 본격화 등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2016년 F&P 부문 매출액 1,519억원(+6.0% YoY)이 예상된다. 2016년 베트남 법인 하드캡슐 추가 증설이 예상된다. 하드캡슐 부문 연간 생산능력은 전년대비 9.5% 증가한 402억개가 전망된다. 2016년 하드캡슐 매출액은 2분기 베트남 법인 증설 효과 반영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한 1,225억원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를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하여 55,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2,367원에 Target P/E(주가수익비율)23.3배(2013~2015년 평균 P/E에 10% 할인)를 적용했다. 현 주가는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18.0배 수준이다. 2016년은 건강기능식품 부문 역성장에 따른 우려 해소, 하드캡슐 증설 효과가 기대된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업체(2016F 평균 P/E 30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을 확보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LG유플러스 - 가입자 모집 경쟁력 지속될 전망 - SK증권
가입자 모집 경쟁력 유효
LG 유플러스의 가입자 모집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다. 2016 년 1 월과 2 월 번호이동 가입자 중 LG 유플러스 비중(통신 3 사 기준)은 29.0%로 2014 년 28.8%, 2015 년 29.0%에 이어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11 일 출시한 갤럭시 S7 과 갤럭시 S7 엣지의 할부보조금도 이동통신 3 사 내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며 가입자 모집이 원활한 것으로 판단한다. 과거 신규 단말기 출시는 3 위 사업자인 LG 유플러스의 가입자 모집에 긍정적 요인이었다. 특히 통신3 사 중 LTE 가입자의 데이터사용량이 가장 많은 LG 유플러스는 신규 가입자도 LTE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다. 2015 년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ARPU 는 2016 년 소폭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특히 LG 유플러스의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 시 2016 년 이후 가장 빠른 APRU상승을 기대한다
주파수 경매에 가장 유리
이미 2.6GHz 대역을 확보하고 있는 LG 유플러스는 2.1GHz 재할당(SK 텔레콤40MHz, KT 40MHz) 대가가 경매대가에 연동됨에 따라 경쟁사의 공격적인 입찰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로써 LG 유플러스는 2.1GHz 와 2.6GHz 에 대한 선택권을 보유하고 있다. 어느 주파수를 선택하더라도 광대역화가 가능해 경쟁사 대비 CAPEX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 원(유지)
LG 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가입자 모집 경쟁력이 유효한 가운데 주파수 경매에서 선택의 폭이 확대되면서 CAPEX 부담이 완화되었고 1 인당 데이터 사용량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인 ARPU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현 주가는 2016 년 EV/EBITDA 기준 3.9 배 수준으로 역사적 하단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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