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님 안녕하세여
전에는 카페에 자주 들러서 꿈풀이 방을 즐겨보곤했고 저 또한 꿈을 자주 꾸는 편이라 해몽도 부탁드리곤 했습니다.
실제로 약간의 예지몽도 꾸는 편인지라 로또번호 추출도 중요하지만 해몽이 저에겐 아주 중요합니다...바쁘시더라도 해몽을 좀 부탁드립니다. 이번꿈은 로또보다는 제 주변에 무슨일이 생길까 걱정입니다...책 내신거 축하드리구여 좋은 하루 보내시구여 수고하십시오
꿈에 돌아가신 아랫집할머니랑 그 손주셋이 보입니다.
지금 다 장성한 총각들이지여
돌아가신 할머니는 평소에 인심이 야박하신 머 그러신분인데 작년인가 올해 돌아가셧어여
그 할머니네 마당입니다.
그 할머니가 밥을 차려주는데
저랑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함께 드십니다. 물론 제 여동생도 있엇나봐여
음식이 좋은것은 아니지만 저랑 아버지랑 여동생이 아주 맛잇게 먹습니다.
그런데 제가 음식을 먹다가 아버지한테 얘기를 하는데 웃긴일이 있었는지 크게 웃으면서 얘기하는 바람에 아버지 얼굴에 제가 씹던 음식이 튀었어여
정확히 정 미간에 말입니다.
민망한데도 저는 계속 웃네여
그러다가 동치미가 내 왔는데 얼음이 살짝 얼려있는것이 넘 시원하고 맛잇어서
그 돌아가신 옆집할머니한테 큰소리로 정말 맛이 끝내줘여하고 칭찬을 했습니다.
그때 그 할머니 손자들이 집안에서 무언가를 가져다가 밥상에 올려놓습니다.
선물이라면서
몇가지를 가져다 주는데 정확하게기억나는것은 검은 봉지에 들어있는 걸 줍니다
저는 보이지는 않지만 속으로 장갑(왜 작업할떄 쓰는 면 목장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돌아가신13 할머니1 셋3 마당10 밥39 아버지18 선물4 장갑10 단번대 돌아가신분이 자주 나타나시면 산소에 다녀오세요 좋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