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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고려대, 경희대, 연세대
[SAS]TP9 추천 0 조회 2,553 13.08.19 19:0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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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19 19:54

    그러네요. 지금의 고려대와 경희대의 전력을 감당하기에는 연세대가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 13.08.19 19:45

    대학리그의 씁쓸한 현실은 아닌거같은데요... 고려대도, 경희대도 암흑기가 있었습니다. 어느 팀이나 업다운이 있는겁니다. 2년이 넘도록 패하지 않았던 오세근의 중앙대도 지금 50%승률이 안됩니다. 이게 왜 대학리그의 씁쓸한 현실인가요?

  • 작성자 13.08.19 19:55

    고려대, 경희대, 연세대와 중앙대까지는 대학 농구계의 명문팀이죠. 리크루팅 결과에 따라 다시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고려대처럼 전 선수를 싹쓸이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말그대로 고려대는 이종현 선수가 프로에 갈때까지 최정상의 자리를 지킬 것이고, 저학년이 튼튼한 연세대가 추격하는 구조가 일어나겠죠. 그리고 4학년 3인방을 프로로 보낸 경희대의 암흑기가 찾아올 것입니다. 이처럼 연세대 - 중앙대 - 경희대 - 고려대 이 네팀이 반복해서 우승을 나눠갖고 있습니다. 다른 대학들은 무슨 맛으로 농구할까요.. 성균관대는 농구단 해체직전까지 가는 위기를 겪었습니다.

  • 작성자 13.08.19 19:53

    강팀은 끝까지 강팀이고, 약팀은 끝까지 약팀으로 남는 현실이 씁쓸한 현실아닌가요? 좋은 선수들 두세명이 한 대학에 몰리는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구부 경쟁이 불가능할 정도로 한팀에 쏠리고 있는데, 대학리그가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 13.08.19 20:00

    고대가 싹쓸인가요? 솔직히 이승현,이종현이 강한거지 다른 포지션에서 역대급이라고 불릴 정도의 멤버들은 아니죠, 그리고 전세계 어느 대학이나 전통의 강호들은 꾸준히 강하죠.

  • 13.08.19 20:09

    [SAS]TP9 // 그래봤자 3~4년입니다. 이종현 나가고 세대교체 안되면 바로 다시 암흑기 옵니다. 강팀이 끝까지 강팀인 현실따위는 없어요. 당장 오세근 졸업 이후의 중앙대를 보세요.

  • 작성자 13.08.19 20:09

    고려대 로스터의 대부분이 청소년 국가대표를 경험한 선수들입니다. 이동엽, 문성곤, 강상재, 최성모 선수도 존재감이 컸던 선수들입니다. 고려대의 약점이 박재현 선수가 졸업하면 팀을 이끌 가드가 없다는 것인데, 고려대의 현전력을 보고 좋은 기량의 고등학생 선수들이 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네요.

  • 작성자 13.08.19 20:14

    랜디포스 / 경희대도 엄청나게 긴 암흑기를 겪었죠. 프로가 10팀인데 대학리그 1부 출전팀은 단 12팀, 그 가운데 프로 1라운드에 자기 선수들을 진출시키는 학교는 제한적이죠. 이런 상황을 자연스럽게 본다면 저와 관점이 다른 거니, 옳고 그름의 문제로 내용을 전개시키진 않겠습니다.

  • 작성자 13.08.19 20:33

    자드님 / 제가 잘못기억하고 있었네요.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명호, 박찬희, 이지원, 박래훈 등을 앞세워 경희대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습니다.

  • 13.08.19 21:59

    tp9 // 댓글 올린게 없어졌네요 ^^ 네, 경희대는 그래도 90년대 중반 이후로 꾸준히 3~4위권 성적 냈고, 이번 3인방으로 인해 비로소 정점에 올라간 팀이니 큰 암흑기는 없었다고 봐야할듯합니다. 매년 준수한 선수들이 꾸준히 나왔죠~~

  • 13.08.19 19:55

    강팀에 선수들이 쏠리니 솔직히 중위권팀들은 우승한번 도전하기도 힘든상황이죠

  • 13.08.19 20:23

    경희대는 3인방 빠져나가면 다음시즌은 고>연>경으로 가는거 아닌가요?... 고대는 압도적일거고 연대 저학년들은 괜찮으니..

  • 작성자 13.08.19 20:26

    고려대, 연세대가 2강이고 경희대가 그 다음을 차지할 것 같은데, 중앙대가 어떻게 명예회복을 노릴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주축 선수들이 저학년인 한양대가 올해와 비슷한 성적을 올릴 것 같습니다.

  • 13.08.19 21:18

    개인적으로 고>연>한 예상해봅니다. 경희대는 김종규,김민구,두경민의 자리로 저학년 선수들이 너무 성장을 못했습니다.
    한양대는 이재도 빈 자리가 클 것 같기는 하지만, 한상혁이 어느 정도 메워주고 정효근이 성장하고, 한준영이 게임에 출전할겁니다.
    중앙대는 최근 몇 년간 리쿠르팅이 완전 별로라 올라갈려면 한참 멀어 보이네여...

  • 13.08.19 20:32

    그래도 경희대는 최창진, 한희원, 맹상훈, 최승욱 , 그리고 내년 입학예정인 이민영 등 고등학교 때 포지션 3위권 내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잇어서 3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지고 중대는 최소 2-3 년 정도는 4위권 안에 드는것은 쉽지 않다고 봅니다.

  • 13.08.19 20:34

    문제는 기대주였던 최창진의 성장이 더딥니다. 되려 맹상훈이 더 나아보일 정도죠. 최승욱, 한희원도 대학 와서 그냥저냥이라..

  • 13.08.19 21:39

    헐 이민영 경희대 확정인가요? 중앙대간다고 들었었는데 바뀌었나보네요

  • 13.08.19 22:15

    대바기군 // 죄송합니다. 이민영 확정은 아니고 유력으로 정정하겠습니다. 이우정이 중대 진학이 유력하니, 중대는 아닐듯 합니다.
    가넷 // 그래도 주전5명 외에는 최창진이 식스맨으로 꾸준히 출전하니 아마도 코칭스탭진에서는 가드진 중에서는 가장 신뢰하고 있는거 같아 보이네요~~ 맹상훈은 초반기 빼고는 출전기회를 거의 못잡았습니다. 고대나 연대에 비해 주전 기용 시간을 쓸데없이 길게 가져가는 최부영 때문에.. 최창진, 한희원 등은 내년에 비로소 평가를 내려야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13.08.19 23:42

    이민영의 중대설은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전주고 이우정이 이미 중대 확정이기 때문에 미치지 않고서야 경복 이민영이 중대를 갈리가 없죠. 경희대로 알고 있는데 이 팀도 한성원,최창진,맹상훈 등 위로 가드들이 버티고 있어서 이민영이 저학년때는 벤치를 지킬거라고 봅니다.

  • 13.08.19 23:44

    씁쓸하다니 프로이전에 실업농구도 마찬가지였죠 드랲이아닌 자유계약이니까 ..그리고 씁쓸하기에는 상명대의 6강진출은 센세이션이었어요. 고려대의 경우 싹쓸이라고 볼 수 없는게 각 학년별로 넘버1급을 스카웃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되려 가장 이상적인 스카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주전 멤버들 학년만 봐도 4-2-2-3-1입니다. 작년 중앙대처럼 주전이 모두 4학년인 것 이런것이 싹쓸이 스카웃이죠. 작년 중대4학년들도 불쌍한게 워낙에 바로 위 학번때부터 싹쓸이 스카웃으로 4학년때까지 거의 플레잉타임을 못 가졌던 거죠. 지금은 경희대가 그런 케이스예요.

  • 13.08.20 00:21

    추승균이 맹활약하던 부산중앙고-한양대, 조성원-조성훈-고ㅇㅇ가 센세이셔널 했던 명지대, 건국대도 존재감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요. 이번 아시아 선수권을 계기로 아마농구의 팬이 늘어나고 그리 인해 프로농구도 팬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농구대잔치 시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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