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별날이 아니며...오늘도 별날이 아니지만...그리고 내일도 어쩌면 별날이 아닐지도 모른다.
우리들의 이 지구상의 삶이란? 피할수 없는 고통의 나날들이며...
고난의 날들이며...근심과 걱정이 끓이지 않는 날들이기에....사바의 세계라고 하셨다.
그래서...어차피 수행하기 위하여 태어난것이기에...
아니 어쩌면 스스로 선택한...숙명과 같은 운명들이 기다릴지라도...
그것이 힘들고...고통스러울수록...그 안에서...겪을것은 다 겪어야 하는 것이며..
기다림의 그 끝에는...결국에는 죽음이라는 해방구가 기다릴지라도...
아직까지 죽지 않는 것을 보자면...어쩌면...더 나은 내일이라는 희망의 시간이 기다릴지도 모른다는...
막연한...희망으로..그리고 아직 남아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하여서라도...
아직은 삶을 포기할수가 없는 것이다.
참으로 견디기 힘든 수모의 나날들이...자신이 비참하다고 여길지라도...
어쩌면 저승에서...내가 여기오기 위한...선택을 할때에...그 모든 그림들을 다 보면서도...기꺼이...
이 지구에 스스로 결정하고 온것이라면....어쩌면 저 먼 전생에서부터의 지난날들의 모든 죄업들을
인과응보의 그 결과들이 참혹하게 나를 다룬다고 할지라도...
스스로...선택한 길이기에...결국은 나를 이끄는 것은...바로 나 자신뿐인것인것이다.
그러기에...오늘도 안 나는 힘이지만 힘을 내고...견뎌 나갈뿐이다.
정말 죽고 싶은 마음이 주루룩 드는 그 순간일지라도...아직은 아니다...하는....돋아나는 희망을 가지고...
하루를 견딘다.
나만 빼고 세상의 모든 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보일지라도...
그들의 겉으로 드러난...그 모습들 저 넘어에는...내가 알지 못한...서글픔들이 가득한것을 알기에...
나는 세상의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과...생명들에 대하여 연민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그들이 알던 모르던...나는...기도할적마다...살아있는 모든 이들과...이미 죽어간 그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기도 한다.
아무도 몰라주면 어때....?
알던 모르던...나는 그렇게 당연하게 기도한다.
그리고 그들이 모두가 다 행복하고 안온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그들 모두가 풍족하고 안전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그 모두는 시간이 다를뿐...결국에는 모두가 죽어 사라질 존재들이며...
이미 세상을 떠난 영혼들은....자신의 이기심과 어리석음과...탐욕심에 휘둘려...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각자의 그 수준에 맞는 또 다른 영적인 고통을 당하거나...편안하거나...
깊디 깊은 침잔된...그 숙면과 같은...열반에 들었거나...들어가고 있거나간에...
모든 영혼들이 다 안락하고...기쁘고 즐거우며 행복하지 않음을 알기에...그들 모두까지...사랑하고 연민을 가진다.
오지랖이 넓은줄도 모르고..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모두가 웃고 떠들며...서로간을 사랑하는 눈빛으로 바라 보기저차 아까운 그 시간을....이미 다 보냈거나...
보내고들 있거나...혹은 이제 와서...후회 할지도 모를일이지만...
인간은 어리석고.,..그 순간의 무지와 무식으로 인하여...상대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며...사랑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알기에...제발 그러지들 말라고...당부하고 싶지만...어디 말들을 듣나...
그러니...마음의 기도를 하며...그들이 순수하여지기를 바라고...순수를 잃이 말기를 바라는 것이다.
실상의 우리들의 영혼들은...순수를 가지고들 있는데...
세상이라는 험한 삶들을 살다보니까?
그 순수들을 까맣게 잊어 버렸거나...마치 기억상실환자들 처럼...잊고 살고들 있지만...
그 모두가...아직은 아기일때는..모두가 순진하고 순수하였던 것을 나는 안다.
그러니...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불쌍하고 서글픈것이며..안타까운 것이다.
나이들어...사람이 어찌 저럴까? 하고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을지언정...
그들마저도...실상의 순수를 잃어버리고..까맣게 기억하지 못하니...그렇지...그들도 실상은...그렇지 않았을것을
나는 알기에...그들의 순수를 되찾아...순수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죽어 결국엔 후회하는 영혼들을 수없이 보았다.
그들의 변명들도 들었다.
그때는 어쩔수가 없었다 하는 후회와 변명들....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지금은 안그럴지 모르지만...이미 수많은...후회거리들을 남긴채?
그들은 그들의 육신을 떠났고 ...다시 그 몸으로 돌아갈수가 없게된...지금...
미안하다고 말하지 못하며...반성하고 싶어도...그 상대를 향한...반성과 후회...참회는 이미 늦었기에...
다만 그 업보로 다시 인연되어 만나도...서로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것을 알기에...
그래서 사실 더 서글픈 것이다.
만나고 헤어지고...또 헤어지고 또 만나며...죽고 태어나고...태어나고 또 죽어도...
몇억년 몇천억년을 그렇게 윤회하여도...모두가 그러한 사실들을 즉 실상을 잘 모른채?
사람들과 뒤섞혀서 스스로의 위선과 거짓과...모순의 세월들을 다 보낸뒤에...
아프거나...병들거나...혹은 사고로..인하여...나이들어서..죽어 버리니...
그만큼의 업보가 더 붙어서...다시금 윤회하여야하니...그 기가막힌...진실들은 가리워진채?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그런게 어딨냐고....? 따지지 모를일이지만...그런게 있기에...말하는 것이다.
믿기 싫으면...억지 부리지 말고...그냥 들어주거나...,글 읽기만 하여도 되련만...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