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문화지대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로 4회가 나갔는 데 어떤 점이 마음에 안드셨는지요?
평소에 문화에 관심도 많고 좋아하기때문에 음악, 뮤지컬, 영화, 연극 등 주변에 공연이 있으면 빠지지 않고 봤습니다. 그리고 TV문화지대 맡은 이후에는 그 주의 주제가 정해지면 관련 서적 읽고 공연은 꼭 보려하고 있고요.
저에게 어떤 이미지가 있는 지는 모르지만...은근히 문화인이라고 자부하고 살았거든요.
'무식한 발언'이라는 것은 ...아마도 중간중간 제가 분위기를 풀고자 하는 농담 때문인가요?
그리고 문화 프로그램을 모든 분들이 접근하기 편하고 이해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알고 있는 것일지라도 모르는 것으로 전제하고 질문하고 있습니다.
'와~ 저 진행자 영리하고 많이 안다...'라는 느낌을 주는 프로그램보다는 '아~ 이런 거 나도 좀 궁금했었어'라는 느낌을 주어야 진정한 문화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보시는 중간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감사히 듣고 고치겠습니다.
하지만...제가 너무 행복해하며 진행하고 있는데 안 어울린다고 글을 쓰시니 사실 무척 상처받았습니다.^^
계속 TV문화지대 사랑해주세요~ 모니터도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맨밑에 tv문화'지대' 이게 난 왜케 웃기지ㅋㅋ
이 글을 쓰는 마음이 어땠을지... 상처받긴 받았겠네요. 근데 강수정이 누구랴;;
여걸파이브에나오는 녀자에요
얼마나 상처받았을꼬
근데 저게 왜 안티가 쓴글? 사적인 감정없이 똑바로 지적한듯 한데. 근데 강수정 말 참 안밉게 잘하네요.^^ 예뻐보임.
헉 안쓰럽다-_-; 근데 저프로그램 언제하는거예요? 무한지대큐 그 강수정 맞죠?
지 나름대로 무지하게 속상했겠죠..
아나운서가 아니라 연예인으로 뜨고싶어 하는거 같던데...
저도 그 프로 봤는데 정말 아는게 없는거 같던데..-.-;;본인은 문화인으로 자부한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너무 어리버리한 컨셉으로 나가는거 같아요. 좀더 지적이면 좋겠는데..
뭐 본인 스스로 문화임을 자부한다는데 믿고 안믿고 할게있나요?^^; 걍 스스로 그리 생각한단것뿐인데
강수정은 스스로한테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 살고 있는 거 같던데... 비단, 문화인 뿐 아니라,, 원래 모르면 챙피한줄도 모르쟈나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