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1>
삼성전자 - 2분기 실적 개선 확실 - 현대증권
1분기 실적 Preview: 시장 전망치 소폭 하회할 전망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0.2%, 17.1% 감소한 47.9조원과 5.1조원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 매출액은 시장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판단되지만,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 5.3조원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2.3조원, Display Panel -0.2조원, IM 2.6조원, CE 0.3조원으로 예상. IM 부문의 영업이익은 예상에 부합하는 스마트폰의 판매량과 부품 효율화에 따른 원가 절감 등을 바탕으로 당사 기존 예상(2.4조원) 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LCD 부문의 대규모 영업 적자(-4,910억원)로 인해 Display Panel 부문이 1,510억원 가량의 영업 적자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사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주요 원인이 될 전망
2분기 영업이익은 5.8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4.5% 증익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5.1조원 대비 14.5% 증가한 5.8조원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IM 사업부문만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고, 반도체, DP, CE 사업 부문의 실적은 모두 개선될 전망
팬젠 - 바이오시밀러계의 작은 거인! - 하나금융투자
원천특허 기술 기반 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 기업
팬젠은 자체개발 CHO-TECH 기술과 대형 GMP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세포주 개발에서 임상시료 생산까지 전 개발 분야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이다. EPO, Factor Ⅷ, G-CSF 등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허가 승인에 따라 2016년 하반기부터 전사의 매출 상승이 시현될 것으로 예상한다.
자체 개발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성장성 확보
팬젠은 EPO(빈혈), Factor Ⅷ(혈우병), G-CSF(항암보조제)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4분기부터 EPO의 품목허가가 예상되어 현재 3상이 진행 중인 한국과 말레이시아로부터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EPO는 빈혈 환자의 치료제로 작년 기준 약 9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하반기 판매가 시작될 경우, 팬젠의 EPO 치료제는 세계 2번째 Epoetin alfa 성분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2017년 태국/터키, 2018년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매년 진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15년 5월 전임상을 시작한 재조합 Factor Ⅷ 치료제와 현재 전임상이 완료된 바이오시밀러 G-CSF의 판매가 2018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술 이전서비스로 안정적 수익 기반 구축
팬젠은 바이오의약품(신약 혹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원하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자체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이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약 29건의 기술이전 계약 실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생산용 세포주 기술이전에 대한 Upfront 로열티는 건당 1~3억원(매출의 1~2%), 생산공정 개발 및 기술이전 서비스는 건당 3~5억원, 위탁생산(CMO) 서비스는 전임상 시료의 경우 건당 3~6억, 임상 시료의 경우 건당 5~15억원의 로열티를 수취한다. 선진 다국적 제약사들의 R&D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기술이전에 대한 지속적인 로열티수입 확대를 기대한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9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은 60억원(YoY +61.6%), 영업이익 -19억원(YoY 적자지속)을 전망한다. 하지만 2016년 4분기부터 EPO의 판매가 시작되어, EPO 매출이 온기로 반영되는 2017년부터 팬젠의 영업이익은 약 1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큐리언트 - R&D 투자성과로 실적개선 본격화! - 하나금융투자
글로벌 연구소와의 네트워크로 프로젝트 지속확보 가능
큐리언트의 사업은 기초연구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들을 상업화 시켜주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에게는 신약을 꾸준히 공급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큐리언트가 프로젝트 진행 중 기술이전 성공 시 수익의 일부를 연구기관과 나누고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만큼 향후 우수한 신약개발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글로벌 정상급 연구소들과의 네트워크는 큐리언트가 다양한 신약개발을 확보해가면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핵심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목받고 있는 주요 파이프라인, 아토피와 결핵 치료제!
현재 큐리언트 파이프라인 5개(연구단계 포함)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프로젝트는 아토피와 결핵 치료제이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세계최초로 가려움증 유발물질인 류코트리엔을 차단해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2A상이 완료됨에 따라 2016년 상반기 내 약 2,000~3,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결핵치료제는 2014년 러시아 업체를 통해 이루어졌던 기술이전에 대한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10억원 예상)이 유입되고 2016년에는 국내와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추가 기술이전도 이루어지면서 R&D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기술수출 가치 반영한 주가상승 이루어질 전망
2016년 큐리언트 실적은 매출액 92억원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예상한다. 그 이유는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와 약제내성결핵 치료제 기술이전 등에 따른 Upfront(선불금)가 유입되고 임상진행에 따른 마일스톤이 동시에 들어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016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2017년 이후에는 각종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기술이전료 및 마일스톤 금액규모가 확대되면서 실적이 향상될 전망이다. 2016년 주력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기술이전이 예상되고 동시에 매출발생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기술수출 가치를 반영한 주가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롯데쇼핑 - 5년 만에 롯데쇼핑이 궁금하다 - 신영증권
롯데쇼핑에 대한 고민, 이 가격에도 사야 하나요?
롯데쇼핑 주가는 최근 5년 동안 내수 침체에 해외사업 실적 부진까지 겹치며 추세적인 하락세를 보임. 최근 경영권 분쟁 이슈가 일단락되는 양상을 보이며 주가는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이지만, 시장은 현재 주가 수준에서 추가적인 모멘텀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됨
실적 회복 속도 빠를 경우 39만원까지 상승 가능
당사는 롯데쇼핑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적 회복이 빠르게 이루어질 경우 39만원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판단함. 3년 동안 지속된 국내외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을 견인했지만 그 동안 비효율 요인 역시 상당 부분 제거된 상황이라 판단, 추후 롯데쇼핑 주가는 실적모멘텀에 의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됨
국내 백화점과 해외 할인점이 올해 실적 회복의 주역
롯데쇼핑 목표주가는 국내 백화점, 할인점, 슈퍼, 편의점, 홈쇼핑 등 주요 사업 및 종속회사에 대해 적정 Target PER과 지분율을 고려하여 산출하였음. 실적 개선은 국내 백화점과 해외 할인점에서 두드러질 전망임. 국내백화점은 최근 투자 확대로 판관비 부담이 컸으나, 올해는 대규모 출점이 없고 기존 점포들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임. 중국 할인점은 2년 동안 재고 평가 및 부진점 폐점을 진행, 올해부터는 실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임
목표주가 35만원 유지, 유통업 단기 최선호주로 재차 추천
한편, 동사의 홈쇼핑 및 편의점 사업은 수익성 부진을 감안하더라도 동종업계 상장사들에 비해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음. 동 계열사들 역시 효율화를 통해 실적이 정상화 될 경우 추후 이들에 대한 재평가도 가능하다는 점은 주지할 사항임. 롯데쇼핑에 대한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하며 유통업 단기 최선호주로 재차 추천함
※위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