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다닐때도 성격이 극과 극인 순돌 깜돌입니다
순돌이는 몸을 반이상을 밖으로 내놓고 달리는걸 즐겨했지요
차를 타는게 아닌 오토바이를 타는듯한~
속도를 제대로 즐기던 순돌이
제발 얌죤히 앉아서 좀 가라!! 다닐때마다 뭐라했건만..
(목줄하고 줄잡고 꼬리 꽉잡고)
창문 내리라고 다다다닥,,엄청 긁어대는.. 썬팅도 하나마나..
어쩌나 보려고 2자유로를 100 이상 달린적이 있는데
눈도 안감고 버티더군요.. 그러다 살짝 고개한번 뒤로 돌리기도 하고..
(이 사진은 횡단보도에 정지했을때..순돌이는 달릴때 두손으로 붙잡고 있어서 달리는 사진이 없네요)
깜돌이는 차를 타고 가다가 맘이나 파가 잠깐 내리면 목 길게 빼고 안절부절하지요
얼굴만 빼꼼히 내다보는 깜돌이는
깜돌이는 바람 맞는걸 즐겨하지 않더군요
속도내면 눈이 감기는..
차에 탔을때만 잠깐 내다보고..
안에서 얌죤히 엎드려있는 깜돌입니다
순돌이는 붙잡고 있느라 신경쓰였지만 나름 즐거웠고
깜돌이는 얌죤히 내다보다 엎드려 있으니 편해서 좋구요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내부순환로입니다
평상시 주말(토욜) 입니다
코로나 2.5단계 격상후 주말입니다
그저께 낮에 소나기 온후에
무지개가 떴네요
요즘 바람쐬러 다니기 좋은 날씨인데..
예전처럼 다니지는 못해도
마음만은 즐거운 주말 보내시어요
첫댓글 성향이야 다르지만 그래도 차타는것을 좋아하는
두넘이 부러워요
울집 두넘은 차만 타면 부들부들~ 헥헥헥,,,
순돌깜돌은 멀미는 안해서 다행~
순돌이는 속도를 너무 즐겨서 겨울에는 ㅎㅎ
순돌이때문에 일부러 바람쐬러 나간적이 많아요
모든 강아지가 차를 타는걸 좋아하는건 아니군요.ㅎ
@o2angel 차멀미하는 애들은 힘들어요
그래도 멍이들은 차타면 나름 즐기지만...
냥이들은 차 태우면 울고불고;;; 아니면 쥐죽은듯이..;;;
냥이들은 외출이 힘든게 멍이와 다른~
울기까지? 집순이들이네요 ㅎㅎ
순돌이덕에 근거리 강화, 양평,장흥 주말마다 다녔는데..
이제는 다 추억이되버렸네요
@순돌깜돌마미 지금 이 산골로 안오고 일산에 살고 있었다면
순돌이 덕에 마미님 만났을수도 있었겠네요
강화, 장흥 가까운데.. 아쉽당~
@행운맘 아쉽지만..이렇게라도 즐길수 있음에 감사를~~
소망이는 차타는거 싫어해요 ㅎ 어쩌다 한번 태우면울고 긁고 탈출하려고 난리도 아닌데
소망이는 낯선거에 예민한가봐요..
깜돌이는 나가는걸 좋아해서 무조건~
중간에 한번 내렸다 타면 무조건 푹~ 고꾸라져 자는걸보면 웃겨요 ㅎㅎ
우와 뒷모습 매력터집니다.
시커먼넘 털빨이 멋지지요? ㅋㅋ
순돌인 속도파~ 깜돌인 안전파 ~~
그날 쌍무지개 떴어요 위에 희미하게~
간단하게 정리가 되는군요~
헐~ 여긴 쌍무지개 안떴어요.......
@순돌깜돌마미 마포 하늘공원에서 6시쯤 찍은건데 20분쯤후엔 윗쪽의 무지갠 사라졌어요
@요키 내가 미처 못봤군요....
순돌이는 보이기에는 얌전하고 조용해 보였는데 의외로 활달했던것 같아요. 이름탓인가?
깜이는 말썽쟁이 같은데 반대고.
하얀애들은 왠지 조용할것같은..ㅎㅎ 순돌이 한승질 했습니다
깜돌이는 까매서 왠지 산만스러운 느낌을 주는 ~ㅋ
순돌이가 스피드광이였군요 깜돌이는 차타는 자세도 순둥순둥~ㅎㅎ
엄청 달려도 눈 부릅뜨고 꿈쩍도 안하는..거의 묘기 수준
숨도 안찬지 속도를 즐기는~
깜돌이 바람 지대로 느끼는구나~^^ 멀리 허공에 시선 고정~ 눈빛은 가을이구낳ㅎㅎ
순돌인 해맑음!!♡
깜이는 바람쐬는것도 얌죤히~~
순돌이는 온몸 다 내놓고 혼자 오토바이 타던 넘이었지요 ㅎㅎ
안녕하세요. 항상 반동방 눈으로만 애기들 이야기 보다가 글 남깁니다^^
순돌이가 저희집 강아지를 너무 많이 닮아서 자꾸 생각이나네요~
저희집 강아지도 하얀색 페키니즈였는데 3년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닮은 순돌이 보면서 반갑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그러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깜돌이도 너무 귀여워요^^
많이 생각나겠어요..
페키들이 성격이 재미있는 애들~ 볼매인데 정 들고 떠난후가 넘 힘들지요
이제는 그리워하는것도 즐기게 되네요..좋았던때의 기억을 되새기면서..
이렇게 글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