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담양 추월산에 숲해설가님들께서 방문하셨네요.
몇차례 방문하여 경관을 알고 있던터라 드로니와 함께
구경하러 갔습니다.
장마철이라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거라는 예보에
비옷도 챙기고 염려스럽게 출발했으나 화창하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아주 맑은 풍경이었습니다.
인공폭포에서 쏟아지는 물결이 답답했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달래줍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보기 어려운 장면들을 담아내고자
하였으나 아직은 미숙한 단계라 흡족할 만한 영상은
아니며,
새의 눈에는 저렇게 보일까?
궁금함이 생깁니다!
항상 (사)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영상은 2160p 초고화질이라 끊김 현상이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https://youtu.be/2Ea2RxtiBHo?si=vILDwCnWssahCQZJ
첫댓글 지상에서 새의 시점으로 볼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새들은 날때 기분 최고일듯, 새 안부러운 드론 소유자님 부럽습니자.
날고 싶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1학기 마무리하느라 너무 바쁘고 힘들었는데 위로가 되네요~^^
위로라는 단어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희들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보리암길 오를 때
새가 되어 창공을 날고 계셨네요.
덕분에 마음까지 더 청명해 지는듯 합니다. 즐감합니다.
보리암을 향해 드로니를 보내고 주위를 촬영하고자
했으나 아직 숙련이 덜 되어 실패했습니다.
숲체험과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을 겸할 수 있어
즐거우셨겠습니다.